회원 여러분께.
현재 ‘감리회소식’이 ‘자유게시판’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치적 입장표명이나 감리회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의 글은 ‘자유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년말이되면 목사님들의 고민.

작성자
김길용
작성일
2018-12-10 22:58
조회
1110
년말이 되면 내년에 세워야할 교회의 일꾼 때문에 고민들이 많을것이다 특히 목사님들의 고민이 크실것이다.

각 부서장도 그렇지만 속장세우기가 여간 고민이 아닐것이다.

더더군다나 장로세우기란 고민의 고민을 더해야할터 어떤분은 아예 기도원에가셔서 금식하며 내년 목회 계획중 특히 세워야할 장로감을 선택함에 있어서 신중에 신중을 더 해야하는 고민...

이렇게 기도하면서 고민하면서 세운 교회일꾼은 결코 실망시키는 일들이 적을것이다 그러나 인정에 끌려서 교회에서 비중을 차지하는 사람만을 골라서 일꾼 특히 장로를 세운다면 훗날 교회는 전쟁터나 다름없는 곳으로 되어 버리기 일쑤일게다.

대부분 교회에서 열심히 봉사하고 어느 예배든 빠지지 않고 함께하며 때론 목사님의 비위를 잘 맞추는 사람을 교회 중직에 등용하는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그사람이 인성이 나쁘면 백발백중 실패로 끝을 맺을 것이다.

교회에서 제일 말썽을 피우는 분류를 보면 기도많이하고 봉사도 많이 하고 헌금도 잘하는데 인성이 잘 안된 자들이 신급이 올라가면 서서히 표면으로 나타나기 시작하고 그후에는 뻔히 보이는건 사사건건 자기맘에 안들면 트집을 잡아내어 종내는 교회를 뒤 흔는 교묘한 일들이 발생 하는것이다.

그런자들이 연급이 올라가다 보면 지방정치 연회정치 총회정지에 끼어들어 말도 안되는 짖거리로 오늘날 감리교회에 어지러운 사태를 만들어 내는 잡탕들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기도하며 세운일꾼은 좀 부족하지만 늘 하나님의 사역에 충실하며 충성을 다 하는것일게다.

필자가 아는 어느 교회는 봉사하면 일등이요 예배자리엔 언제나 빠지지 않고 헌금또한 남보다 좀더하는 사람이 있는데 정말 기도하는 사람들은 그사람을 장로로 세우면 안된다라고 말을 하는데.

그 사람의 겉 모습만 보고 그사람을 꼭 장로로 세워야 한다라고 해서 장로로 세웠는데 아직 안수도 받기전에 일탈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그 교회의 앞날을 걱정 하는걸 보면서 필자가 마음 쓸일은 아니지만 걱정을 떨쳐 버릴수 없는것이 안타깝다.

요즘 회자되는 연회의 그 속내를 우연히 필자가 오늘 들어보니 똘똘 뭉친 철옹성 이라 하는 소리를 들으며 과연 그들은 누구를 위하여 존재하는것인지 참으로 암담한 생각이 든다.

그 멤버 중에 누구라도 아니 어느 장로가 용기있게 나서서 이건 아니라고 광야의 세례요한처럼 외치는 모습을 보고싶다 그리고 함께 천국에 가고싶다.

바라고 부탁하고 싶다 장로들에게 감독명칭을 얻은 어느 감독에게 계속해서 감언이설의 독약을 더 이상 주지말고 강제추행의 죄를 벗어나기 위하여 화간의 증거물을 들이댄것도 죄라고 말이다.

그럭저럭 가다보면 2년은 금방 지나간다고 멍멍이 짖는 소리 내지말고 재발 재발 장로의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오길 호소 하는 바이다.



전체 1

  • 2018-12-11 00:29

    아멘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사항 관리자 2014.10.22 73277
공지사항 관리자 2010.12.29 71637
6969 오재영 2018.12.13 1222
6968 장광호 2018.12.13 1224
6967 안재엽 2018.12.12 857
6966 함창석 2018.12.12 546
6965 최범순 2018.12.12 1012
6964 장광호 2018.12.12 859
6963 장병선 2018.12.11 622
6962 최범순 2018.12.11 919
6961 민관기 2018.12.11 1600
6960 류선희 2018.12.11 1840
6959 장병선 2018.12.11 1012
6958 함창석 2018.12.11 674
6957 장광호 2018.12.11 1254
6956 장광호 2018.12.11 1185
6955 장병선 2018.12.11 881
6953 최세창 2018.12.10 938
6952 최세창 2018.12.10 749
6951 민돈원 2018.12.10 1069
6950 장광호 2018.12.10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