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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빌레몬서 강해/인물을 중심으로/8월27일주/강단초록.

작성자
박영규
작성일
2023-08-26 10:48
조회
324
blog.naver.com/amenpark

설교제목-빌레몬서 강해/빌레몬서에 등장하는 인물.
성경-빌레몬서 1장1-7절

빌레몬서는 바울 사도가 로마 네로 황제 치하 AD61년 경 로마 감옥에서 소아시아의 골로새에 살고 있는(지금의 터키) 빌레몬에게 친필로 써서 보낸 옥중서신 즉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제가 하나님의 은혜로 투르키예에 소재한 골로새 교회 지역을 고고학자들과 방문한 적이 있는데 교회 자리는 정확히 알 수가 없었으나 방문한데 의의가 있었습니다. 골로새서에 등장하는 인물을 중점적으로 분석하면 하나님께서 빌레몬서를 통해서 주시는 메시지가 무엇인가 확실히 알 수가 있습니다.

1.바울사도
바울 사도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다가 로마황제 네로의 박해를 받고 로마에서 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AD61년 경에 로마 옥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편지 형식으로 친필로 써서 빌레몬에게 보낸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그리스도 예수를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옥에 갇힌 것을 2번이나[위하여]라는 용어를 썼습니다.(1절과9절)

2.빌레몬
빌레몬은 바울 사도의 사랑을 받았으며, 동역자였습니다. 빌레몬의 대 저택에는 교회가 있었습니다.(1:1-2) 빌레몬은 바울 사도를 도와 자신의 집에 주님의 교회를 세웠습니다. 빌레몬은 바울이 항상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1:4) 빌레몬은 사랑과 믿음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리스도 주님께 미치도록(다다르도록)역사하는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골로새 성도들이 빌레몬 때문에 평안을 얻었고, 바울 사도는 빌레몬 때문에 기쁨과 위로를 얻었습니다.(1:5-7) 바울 사도는 빌레몬을 형제라고 불렀습니다. 바울 사도는 빌레몬이 바울 사도의 부탁을 순종 할 것을 확신하였고,

빌레몬은 바울 사도의 말 보다 더 행하는 사람이었습니다.(1:20-21) 바울 사도가 옥에서 석방되면 바울 사도의 거처할 처소와 예배 처소를 부탁 할 정도로 빌레몬은 바울 사도의 선교의 후원자였습니다.

3.오네시모
로마의 옥중에서 만나 바울사도의 전도를 받고 변화된 오네시모를 믿음으로 낳은 아들이라고 바울 사도가 오네시모를 빌레몬에게 소개 하였습니다. 오네시모가 전에는 빌레몬에게 무익한 사람이었으나 이젠 변화 받고 빌레몬과 바울 사도에게 유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바울 사도는 빌레몬에게 오네시모를 다시 돌려보내면서 오네시모가

바울의 심복이라고 소개하였습니다. 오네시모를 종이 아니라 형제로 받아들일 것을 빌레몬에게 권하였습니다. 오네시모를 만나거든 바울을 대하듯 하고 오네시모가 갚을 것이 있으면 바울 사도가 갚아 회계 하겠다고 약속 하였습니다.(1:10-19)

4.기타 등장인물들.
믿음의 아들이요 형제 디모데(1:1)
자매 압비아, 그리스도의 군사된 아킵보,
함께 옥에 갇힌 에바브라, 로마에서 선교하며, 바울사도를 옥바라지 하며 로마에 머물러 있던 동역자인 마가, 아리스다고, 의사 누가, 데마가(나중에 바울 사도를 떠나 데살로니가로 감) 함께 빌레몬에게 문안하였습니다.(1:23-25)

맺는 말-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과 함께할지어다. 모든 말씀을 바울 사도는 축도로 마무리하였습니다. 빌레몬서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보면서, 모범되고 귀감이 되는 동역자들이 있었기에 바울 사도는 하나님의 영광과 그리스도를 위하여 큰일을 할 수가 있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빌레몬서에 등장하는 모범된 인물 같은 주의 종과 성도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서울제자교회 목사, *동대문교회 협동목사.
*한국위안부소녀기념교회 목사.



전체 4

  • 2023-08-30 22:37

    아멘.
    빌레문이란 빛이 넣어 이어진 몸이란 말의 듯이 축약된 말로 보입니다.


    • 2023-09-01 06:57

      한국 기독교 역사학자 민목사님 역사를 바로 세워주시기를 바랍니다.


  • 2023-08-28 08:51

    아멘..


    • 2023-08-30 03:09

      엄장로님께서 아멘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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