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4일 독도에서 감리교 군선교회와 함께 독도경비대 위문 및 독도수호기도회를 가졌다. 시기적으로 매우 민감하고 어려운 때에 군선교회 이사들과 임원, 평신도 지도자등 35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믿음과 애국의 헌신으로 기도회를 진행하였다.

기도회는 군선교회 총무 박종규목사의 사회로 김소윤감독이 설교를 하였으며 태동화목사의 격려사, 나라와 민족을 위한 특별기도의 순서와 애국가를 부르고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삼창 등을 외쳤다. 군선교회 회장 박상칠목사는 위문품을 독도경비대장에게 전달하였으며 이사인 이정원목사의 축도로 드려졌다.

참석자들 뿐만아니라 함께 독도를 방문한 관광객들도 태극기를 함께 흔들며 마음을 모았다.
이 행사는 군선교회와 선교국이 주관하고 남선교회전국연합회가 후원하였으며 국민일보 기자들도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