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어린이 청소년 청장년 축구잔치에 대하여..

                                                      스포츠선교연구소 김성기목사

10년 전만 해도 축구전도가 그리 활성화되지 않았다. 2002년 한일월드컵 축구 이후 축구에 대한 관심과 2004년 제1회 감독회장기 감리교전국어린이축구잔치를 청장년선교회전국연합회와 감리교스포츠선교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면서 전국 210개 어린이 축구팀이 조직되어 참여하였고 3,000여 명의 어린이가 전도되었다. 제2회 어린이축구잔치에는 850팀이 조직되어 참가하여 1만 여 명의 어린이가 전도되었다.

계산중앙교회는 한 해 동안 축구로 100여 명 어린이 전도, 대림교회는 70여 명의 어린이 전도가 이루어지는 놀라운 성과가 나타났다. 한 교회당 평균 15명 정도 어린이전도가 이루어진다. 어린이 축구잔치 5회 대회를 거치면서 축구를 통한 어린이 전도로 중고등부가 놀랍게 부흥되는 교회들이 많이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 많은 교회에서 축구로 많은 어린이를 전도하였지만 중고등부로 정착하지 못한 경우도 많았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2008년 10~11월에 있을 감리사기 저학년(1~4학년)어린이 축구잔치와 제1회 청소년(중학생)전국축구잔치를 열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제1회 청장년 전국축구잔치를 열게 되어 앞으로 감리교회는 축구를 통한 놀라운 교회성장이 기대된다.

축구선교는 방황하는 어린이 청소년들의 생활을 지도하는 사회선교의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국가대표선수를 배출하는 통로도 된다. 축구하는 운동장에서 5분 제자교육과 축구캠프를 통한 신앙훈련이 필요하다. 앞으로 축구캠프와 지도자훈련을 할 예정이다.

한국감리교의 축구선교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있게 교회 성장을 위해 앞장서 나가는 활동을 하고 있다. 어린이 축구선교는 교회학교전국연합회에서, 청소년 청장년 축구선교는 청장년선교회전국연합회에서, 감리교스포츠선교연합회(이사장 임준택목사, 회장 최이우목사, 사무총장 김성기목사)는 다양한 축구선교연구와 세미나개최, 엘리트 유소년 축구선수 육성, 유치부어린이 전국축구잔치, 세계감리교어린이축구잔치를 열어갈 계획이다. 교회마다 축구를 통한 전도로 더 부흥되어지길 기도한다. 앞장서 일하는 감리회 본부 교육국, 선교국, 청장년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박선규권사), 교회학교전국연합회, 감리교스포츠선교연합회에 감사를 드린다.

축구단 모집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학교앞 홍보
2. 운동장에서 모집
3. 놀이터, 길거리에서 축구공으로 친해지며 모집
4. 이웃 교회와 친선경기, 학교대항 친선경기로 회원 모집
5. 전국 대회가 있음을 알리면 모집효과가 큼
6. 전문 축구 코치를 세우고 회비를 걷으면 재정에 도움이 됨

구체적인 자료는 감리교스포츠선교연합회(sim.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