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의 터

원하네......

작성자
이 상운
작성일
2008-07-24 13:26
조회
1149
주 예수 그리스도 께서
하늘로 올리우시며
남겨두신 고난을........
내몸과 영혼에 가득히
채우길 원하네.

남겨 놓으신
겟세마네 빈 기도의 자리에
꿇어 엎드리어
땀방울...핏물처럼 흘리며
부르짖기를 원하네.

남겨 놓으신
주먹질과 채찍질과 조롱의
핍박의 가시관을
이내몸 가득히 채우며
좁은길 걷기 원하네.

남겨 놓으신
십자가 나도 지고.........
구레네 사람, 시몬처럼
피흘리신 예수님과 함께
골고다 언덕 가기 원하네.

남겨 놓으신
굵은 대못...긴 창끝에
이내몸도 찢기워
다이루신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기 원하네.


십자가 달게지면..........
십자가의 크신 사랑이
나를 감싸 안아  주시고....

십자가 버겹게 지고가면
십자가의 크신 능력이
지친 나를 붙드시며........

십자가 지고 풍랑을 건널때
십자가의 강한 권능이
침몰하는 나를 건지시며....

십자가 지고 쓰러질때
십자가의 긍휼이
쓰러진 나를 일으키시며.....

십자가 지고 순교의 피흘릴때
십자가의 보혈이
내 영혼을 받으시네..............


나는 원하네.....
나는 원하네.....
나는 원하네.....

보혈 흘려주신 십자가 아래
깊숙히 꿇어 앉아
세상 욕심도 벗어놓고
세상 걱정도 벗어놓고
명예욕도..내이름도 벗어놓고
삶도 죽음도, 두려움도 내려놓고
이내 모든것 내려놓고..........

텅텅 비인 알몸의 영혼으로
주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옛사람이 못박혀서 죽기를.....
오직 내안에 사시는
그리스도의 생명과 능력이
나를 좁은 사명길로 이끄사.....

남겨 놓으신 고난을
온몸과 마음과 영혼에 채워가며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한 생명 누리기를.............
나는.............원하네..............



ps :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도 아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보혈로 사신바된 교회에...................
믿음의 선진들이 피와 땀과 기도로 세워온 교회에
세속주의가 들어오고 인본주의를 낳고...............
이제는 알파 코스라는 신비주의의 미혹의 자갈을
물고서라도 헛된 부흥을 이루려는 몸 부림을 보며..
하나님께 드리려는 예배와 기도가 아니라
사람들에게 보여지려는 예배로 변질되어감을 보며
마음이 아프네요.
참된 부흥이 무엇 인가요?  회개를 통한 관계 회복인데..

그리고.....앞으로 어려운 일들이 아주 많을 겁니다.
지금 어렵다고들 힘들다고 하시는데....아직 시작도 아니죠.
경고....경고 일뿐입니다. 준엄하신 경고 말이지요.
지금이라도 울며 금식하며 내게로 돌아오라시는.............
머지않아 들포도밭의 울타리가 헐리우고 말겠지요.
그러나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칠천인 같은
하나님의 사람들이여.....두려워 마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사단들도 이런 말세지말의 환란의 시작하는 시점에서
적 그리스도의 시대를 준비해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종교 다윈주의가 뭔가요? 모든종교에 구원이 있다고 주장하며
카톨릭을 중심으로 타종교들간의 연합이 이루어지고 있지요.
인류를, 지구를 위한답시고...거짓된 세계 평화 따위를 공표하며
21세기의 사단은 광명의 천사처럼 정의와 평화의 위장복을 입지요.
이 마귀의 궤계인 거짓 평화에 속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개신교는 그들과 세상으로 부터 왕따와 핍박을 받을테죠.
카타콤에서 순교의 죽음을 각오하며 살아왔던 초대교인들 처럼....
믿음과 신앙을 지키기위한 일사각오를 다지고 다져 가시기를......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7-2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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