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제대로 안 보셔서 그렇지 희한하고 놀라운 일은 아니지요
마스크 하고 방역 잘 하고 거리두기 잘 하면 안 걸려요
그거 안 하면 걸려요
성당도 절간도 걸렸어요

이정도 선방하는 것이 문재인 케어 라고 보시면 됩니다

장로님! 열정 대단하십니다. 아직도 팔팔하신 모습 멋지십니다.
그러나 마스크는 꼭 착용하세요. 특히 실내에서~
늘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

나라를 사랑하는 장로님의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는 장소가 문제가 아니고 방역 방법이 영향을 줍니다.
교회건 8.15건 중국이건 어디건 감염자 앞에서 마스크 안쓰고 같이 식사하고 대화하면 감염 확률이 확 올라갑니다.

사실 교회는 성도 간에 밀접촉이 잦고 예배, 찬송 때 마스크를 벗는 분들이 많고
예배 후 대화하고 식사하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감염 가능성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질병관리청 9월23일자 보도자료에 보아도
8.15집회 참석자로 인한 추가 감염자 171명 가운데 139명이 교회 소속입니다.
강북순복음교회, 광명생명수교회, 덕정사랑교회, 청주중앙순복음교회, 광주성림침례교회, 은혜로비전교회,
아가페교회, 대구사랑의교회, 예마본교회 등 9개 교회에서 139명의 감염자가 나온 것입니다.
만약 이 9개 교회가 전부 거짓이고 질병관리청이 허위발표한 것이라면 지금이라도 그 교회에서는 항의를 해야지요.

그러나 저는 이런 보도가 허위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사실이 이러하다면 질병관리청에서는 어쩔 수 없이 교회 쪽에 방역 강화를 요청할 수밖에 없는 것이겠지요.

또 중국에서 입국한 사람(내국인, 외국인) 가운데 확진자도 23건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성당도, 사찰에서도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그 건수가 많지는 않습니다만.
8.15 집회 이전에도 대구 신천지, 이태원 클럽 등 큰 확진자가 나올 때마다 따로 발표했습니다.

적어도 코로나 대응 만큼은 질병관리청이 열심히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해 보니 그렇네요 코로나가 대통령 친구인가 ?? 기도하면 마음은 편하지만 코로나는 없애지
못하니 이번 추석이나 개천절에 방콕하고 집에 잇으라 거참 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