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미주자치연회감독을 상대로 소송할 일입니까?

작성자
박인기
작성일
2024-03-19 11:33
조회
122
이는 오직 법과 원칙을 수호하여...상생하고 통합하는 위대한 감리교회를 이루고자 함입니다.
지난번(1/17일자 게시글) 선거절차가 완전히 훼손된 미주자치연회 내 감리사선거 건에 대한 공익 제보 이후 해결을 위한 교단 내 많은 목사님들의 참여와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총회 재판위에서 그간의 행정재판 경험을 통해 제시하신 조언은 연회(지방) 내에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미주자치연회 감독님을 상대로 총회행정재판을 소송하라는 것인데 공정선거관리 제보자로서 이는 참으로 참담한 일입니다. 이 문제의 발단에 연회에 내재한 정치권력, 학연 등의 정치 문제가 얽혀있음을 직시해 주신 것은 매우 감사하지만 해당 공정선거관리 공익제보자로서(또 선거절차 훼손에 대한 피해자로서) 이는 고소고발건의 문제라기 보다는 감리교단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향후 공정선거 관리의 초석이 될 사안이므로, 연회에서 1년이 다 가도록 끌고 있는 본 문제를 상급기관에서 반드시 전 교단의 공정선거관리와 선거권의 공정성 확립의 문제로 해결해 주시기를 강청 드립니다.

수신: 기독교대한감리회 행정기획실(공정선거 관리위)
참조: 총회재판위/웨슬리안 타임즈
제목: 2023년 미주자치연회 내 감리사선거 절차 훼손 건에 관한 추가 증거(2024년 캐나다동부지방지방회 직후 교역자회의시 회유,협박,경고 및 명예훼손 건)

존경하는 기독교대한감리회 행정기획실 및 총회재판위 관계자들께,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2023년 미주자치연회 감리사 선거 과정상 일어난 문제에 대해 당시 이철윤 미주자치연회 감독님 앞 이의 제기 문건과 함께 당시 연회 총무 권덕이 목사님 앞으로 교리와 장정의 해석에 준한 총무 앞 시정 요청 문건이 있어 추가 증거 제출했었습니다. 3차 문건인데...
우선 해당 상황과 문제에 관해 총회재판위(조남일 목사님)에서 큰 관심과 공감어린 해결을 위한 조언을 해 주셔서 매우 감사 드리며 존경을 표하는 바입니다.
해당 조언의 요점에 따르면 교단내 권력 및 재정능력, 학연 등이 내재한 감리교단 현실에서
1. 이를 해당 캐나다동부지방회 및 미주자치연회에서 은혜롭게 해결하는 방법,
2. 이는 명백한 연회의 책임이기에 총회행정재판위원회에 미주자치연회 감독을 상대로 소송하는 방법...
을 제시하셨는데 아래의 상황과 증거들을 검토하시면
1항. 화해는 현실적으로 불가한 것이고,
2항. 이 모든 것이 상생하고 통합하는 위대한 감리교회를 법과 원칙을 수호하여 바로 세우고자 제가 제보한 것인데, 오히려 존경하는 미주자치연회 감독님을 상대로 소송해야 한다면 참으로 참담한 일입니다.
말씀하신 교단 내 학연, 정치 결탁의 필연성을 금번 일과 관련 수백번 이해한다고 할지라도 이 학연, 정치가
위대한 감리교단의 기본선거법(세상의 빛으로 세상 선거법의 모범이 되야 하는데도)을 철저히 훼손할 정도라면 감리교 목사로서 지극히 부끄럽고 참담한 현실입니다.
장정에 의한 선거 과정상 문제점들이고 대한민국 헌법 제24조(법과 원칙에 의한 선거절차에 관한 국민의 기본권 명시)와 대한민국 공직선거 관리규칙 제107조(투표용지 보관에 관한 조항)를 참조해도 너무나 터무니 없는 절차 훼손 입니다. 이는 표의 개표, 공포, 투표용지 보관 3박자가 완전히 훼손된 선거였습니다.
교단 내 조남일 목사님 등의 장정 해석도 연회 내에서 투표용지를 필수적으로 보관해야 하는데도 해당 상황에 대해 1년이 다 가도록 감독선거를 앞둔 현재까지 연회측에선 본 이의제기건에 관한 답변과 조치가 없습니다.

금번 2024년 캐나다동부지방에서 시행된 지방회(2024년 3월 23일)에 이례적으로 미주자치연회 이철윤 감독께서 참석하셨음에도 해당 사항에 대한 행정조치는 완전히 전무했습니다. 당시 지방회 당일 지방 교역자 회의 이후 지방 일부 목회자들로 인해 발생한 회유,경고,협박 및 명예훼손에 관한 내용들을 문서 증거와 정황 증거로 함께 제출합니다. 당일 일어난 사건에 관한 해당 당사자들의 행위와 발언을 요약하면,
미주자치연회 내 감리사선거 이의제기 진행 상황서 감리사 직을 수행하는 남궁권 목사는 특정 학부 출신 목사들만의 회유와 협박으로 일변된 오랜 회의 후 회의장을 떠나며 제가 법과 원칙대로 회유에 굴복하지 않으니 "너는 평생 이 지방에 있는 한 감리사 못할 줄 알어"라고 경고했습니다. 당시 남궁권 목사(직전 감리사)를 감리사 선거 경선에 다시 추천한 김주엽 목사는 그 당시 완전히 훼손된 본 감리사선거 석상에 있었고 그때는 연회 선거관리위원장이 아니었음에도 올해 감독선거를 앞둔 "현재 연회 선거관리위원장인 나한테 상의 했어야지..."라고 핀잔했습니다. 지방회원의 본분을 다하고자 제가 본인의 목회지서 2024년 지방회(2월 23일) 장소까지 왕복3,200킬로를 거의 쉬지않고 운전해서 주일을 지키려 돌아가고 있는 와중에 김동녘 목사는 지방 단톡방에 증거로 첨부된 경고문을 게시했다가 제가 명예훼손을 거론하니 바로 잠잠해 졌습니다.
한편 언론과의 공유는 정치편향의 목적이 아니라 법과 원칙을 바로 세워 상생하고 통합하는 감리교회를 이루고자 함이니 다시 한번 공정언론의 역할과 소임을 강력히 당부 드립니다.

주님의 평안과 기독교대한감리회의 부흥, 성장을 간구합니다.

2024년 3월 15일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자치연회
캐나다동부지방 21C 희망의 교회 박인기 목사
(보안상 첨부 증거 게시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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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6일 최초 발송 분
수신: 기독교대한감리회 행정기획실(선거 관리)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자치연회
캐나다동부지방 21C 희망의 교회 박인기 목사입니다.
'당당뉴스'와
'웨슬리안 타임즈' 등에 함께 제보하며 하나님의 공의와 감리교단의 법과 원칙을 수호해야 할 공정 언론을 바라는 기대감에 본 미주자치연회에 청원한 이의제기 내용을 첨부합니다.
지난 2023년 연회를 당당뉴스 등에서도 취재했고 당시 선거 과정상 큰 문제가 있어 연회 후 즉각 이의제기를 했지만...감독선거를 앞 둔 현재 1년이 다 가도록 어떠한 행정조치나 해결을 위한 답변을 연회 측에서 제시하지 못하고 있기에 이에 감리교단(행정기획실; 선거관리)과 한국 공정관리 선거위원회에 상의 드립니다.
미주자치연회가 강하고 건강한 감리교단의 정체성을 가진 연회가 되려면 가장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선거권의 공정성이 회복되어야 하는데...지난 2023년 연회의 감리사 선거 과정에 개표도 전혀 안하고 발표도 안하고(선거권도 없는 준회원 일부와 까서 보고 선거 출마 당사자가 표 상황을 전혀 알 수 없고) 선거시 투표용지는 분실, 변명하고 있기에 공식 탄원전 기독 언론들과 당사자들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연회 감독 앞 이의제기 내용(이메일)을 함께 전달합니다. 이는 분명히 한국 감리교단을 강하고 건강하게 바로 세우는 필수적인 근본 절차가 될 것입니다.

해당 사항에 대한 문의와 상담은
전화)1-6478820191(캐나다)
이메일)wpik3010@gmail.com
카카오톡)ID KAIROS7777777
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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