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의 일기1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24-01-04 15:38
조회
26
새해 첫날의 일기 1
함창석
2024 푸른 용의 해 갑진년
새벽 해맞이는 신선하다
송구영신 예배드리며
성찬식이 거행되고
일어나 빛을 발하라
성구 속의 희망이 더하다
아침은 식빵과 블루베리 잼
달걀 한 개의 조화에다
따뜻한 커피가 상큼하다
토마토 귤이 있어
조찬은 간단히 들다
점심은 아들네 초대로
에미가 끓여 주는 떡만두국
아롱사태 수육 등
솜씨 별 다른 우리 며느리
아들네 식구들과 아내
모여서 함께 드는 오찬이라
복복복 행복이 아니 더냐
손자 손녀와 함께
앨범을 펼치고 보는 사진
할아버지 일 많이 하셨네요
우리 손자 한 마디로
할아버지인 난 흐뭇하고
자기 얼굴을 찾는 손녀
할아버지 일하시던 그 때는
아직 태어나지 않았다니
섭섭한 얼굴 표정이다
할아버지 애비 손자
할머니 에미 손녀
셋씩 편을 나누고 윷놀이라
신 나는 새해가 아니 더냐
오후는 고향을 찾아
귀천 부모님을 그리워하며
산소 성묘 기도하고
돌아오는 길은 구름 사이
둥근 해가 밝기만 하다
함창석
2024 푸른 용의 해 갑진년
새벽 해맞이는 신선하다
송구영신 예배드리며
성찬식이 거행되고
일어나 빛을 발하라
성구 속의 희망이 더하다
아침은 식빵과 블루베리 잼
달걀 한 개의 조화에다
따뜻한 커피가 상큼하다
토마토 귤이 있어
조찬은 간단히 들다
점심은 아들네 초대로
에미가 끓여 주는 떡만두국
아롱사태 수육 등
솜씨 별 다른 우리 며느리
아들네 식구들과 아내
모여서 함께 드는 오찬이라
복복복 행복이 아니 더냐
손자 손녀와 함께
앨범을 펼치고 보는 사진
할아버지 일 많이 하셨네요
우리 손자 한 마디로
할아버지인 난 흐뭇하고
자기 얼굴을 찾는 손녀
할아버지 일하시던 그 때는
아직 태어나지 않았다니
섭섭한 얼굴 표정이다
할아버지 애비 손자
할머니 에미 손녀
셋씩 편을 나누고 윷놀이라
신 나는 새해가 아니 더냐
오후는 고향을 찾아
귀천 부모님을 그리워하며
산소 성묘 기도하고
돌아오는 길은 구름 사이
둥근 해가 밝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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