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질
작성자
이경남
작성일
2024-04-15 09:27
조회
215
-이경남
대한민국 정치 1번지
종로에서 이변이 일어났단다
노무현의 사위 곽상언이
최재형 의원을 이겼단다
이건 24년 만에
사위가 장인의 지역구를 되찾은 쾌거
역사적인 사건이란다
그러나 진실은 그게 아니다
당일 투표 득표율은
52대 42
최재형 후보가 큰 차이로 이긴다
그러나 사전 투표함은 딴 세상
36대 58
곽상언이 앞서며
모든 게 뒤집힌다
이건 마술
전산으로 조작하고
가짜표를 투입하고
통갈이를 하는
당선자를 낙선자로 만들고
낙선자를 당선자로 만드는
조작의 마술이다
그리고 사위는 이렇게
장인의 무덤 앞에 감읍하며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그러나 이건 분노스런 일
내가 만일 노무현이라면
무덤에서 일어나
냅다 발길질을 날리겠다
2024.4.17.아침 한 장의 사진을 보며
답답한 일입니다 대명천지에 집권당에서 이런 조작이 있다면
알아내지 못할까 심증과 물증사이의 고민 뭐가 어떻게 되는걸까?
차제에 사전투표제도를 폐지하는 법안을 만들기도 의석비율상 어렵고
마피아도 가족은 건들지 않는다고 하던데
마피아만도 못한 게 목사라
할줄 아는 게
부정밖에 모르니
참
아마
주님의 최후심판도 부정이라 안 하려는지
그냥 불쌍타
약국에 가서 구충제 하나 사서 드슈
상태가 심각해 보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