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재해헌금을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


      기독교타임즈․ ‘사랑의열매’ 공동모금 광고(2010년 1월23일자 기독교타임즈 1면)를 보고 2010년 1월21일 사회평신도국 부장 2명이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하여 확인한 바에 의하면,  기독교타임즈가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 장로)와 전화로만 협의하고 아이티 돕기를
공동모금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010년 1월 23일자 기독교타임즈 발간을 위해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행정적인 절차도 없이 전화로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모금구좌만 받아 기독교타임즈에 게재하였고,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이 기독교타임즈를 방문하여 김준규 총무부장을 만나고 간 것이 전부라는 것이다.
    
    기독교타임즈는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의를 하고 공동모금을 하면서 광고에는 서울시를 빼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의로 모금하고 있다.
    
    전국 교회 중에 구호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보내고자하는 교회는 해당시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보내야지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보내야할 이유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