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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 주체사상파'를 잘 살펴야 하리니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12-05-30 18:34
조회
2467
<이념>
                                                              종북 주체사상파

주체사상파(主體思想派) 또는 줄여서 주사파는 대한민국에서 민족 해방 계열의 하나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지도이념인 주체사상을 지지하고 그것에 따른 정치 운동을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전에는 이들을 특별히 가리키는 말이 없었으나 1994년 7월 18일 서강대학교 박홍 총장이 당시 김영삼 대통령과 대학 총장들이 점심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대학에 주사파가 깊이 침투해 있다고 발언한 후 \"주사파\"라는 용어가 널리 퍼지게 되었다.

1980년대 이전 대한민국의 사회 운동에서 소련 공산주의적인 마르크스주의 이념은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하였다. 이승만 정권의 반공 탄압과 한국 전쟁을 거치면서 남한에서 소련 공산주의를 신봉하는 세력의 대부분은 죽거나 북조선으로 탈출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해 정보를 통제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어릴 때부터 북조선에 대한 반공 교육을 실시하였다. 하지만 일부 사회 운동 세력 중에는 이러한 남한 정부의 움직임에 반대해 역으로 북조선이 사실은 1970년대 당시의 남한보다는 살기 좋은 곳일 수도 있다는 주장을 하는 세력이 있었다.

이러한 세력들이 본격적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체사상을 받아들이게 된 시기는 1970년대 중반에서 1980년대 초반이었고, 본격적으로 활동한 계기는 1985년 발표된 김영환의 강철서신이었다. 여기에서 김영환은 자신을 \\'한 노동 운동가\\'로 소개하면서 주체사상을 학생 운동가들에게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하였다. 이를 계기로 사회 운동 세력 중에서 북한의 우리식 사회주의를 지지하는 세력이 늘어났다. 이후 1992년에서 1994년 대학 교수들과 성직자들 중 일부가 대학가 내에 주체사상파가 존재한다는 폭로함으로써 그 실체가 세상에 드러나게 되었다.

소련이 붕괴한 이후에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붕괴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군사 정권 및 권위주의 체제를 부정하는 의미에서 북한을 대안으로 생각, 주체사상을 지지하는 세력이 1990년대 중반까지 증가하였지만, 북한의 실상(경제 침체로 인한 꽃제비, 탈북자 문제, 통제 체제, 민주주의의 부재 등)이 남한에 알려지고 IMF 구제금융사건 이후 학생들의 정치 참여가 현저하게 줄어들면서, 2008년 현재 사회 운동을 하는 사람들 중에 주체사상 지지 세력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초기 주사파는 남로당, 해외 유학생 등과는 다르게 자생적으로 성장하였으며 1980년대 말, 1990년대 초 주사파에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공작이 진행되면서 직접적인 연계를 갖게 된다. 강철서신의 유행으로 1980년대 말 절정을 이루었지만, 소비에트 연방의 붕괴 이후 세력이 많이 감소하였다.

한총련 역시 1993년 발족할 당시에는 학생 운동 세력 중에서 영향력이 엄청났으며, 주체사상이 중심적인 이론 중 하나였다. 하지만 이들이 대한민국 법원에 의해 이적단체로 규정되고, 전체적인 학생운동의 퇴조와 함께 학생 운동 내에서 주체사상의 위상 역시 1980년대에 비하면 미약한 수준이다.

한편 1980년대에 한총련의 전신인 전대협이나 기타 단체에서 \\'주사파\\'로 낙인찍힌 채로 학생 운동을 하던 학생 운동가들 중 많은 숫자가 통합진보당과 통합민주당에서 활동하고 있고, 일부는 전향을 선언하고 한나라당에 진출하여 활동하고 있다.
사회 단체군부독재 시대에 주사파는 민주화 운동 세력의 일부로 참여하였다. 그리고 일부는 제5공화국 붕괴 이후 제도권 정당으로의 진출을 시도하였다. 이 때문에 일부 우파 반공주의자들 중에는 민주화 운동과 주사파, 공산주의자를 동일한 집단으로 간주하려는 경향이 일부 있다. 군부독재 시대 사회활동을 하던 많은 민주화 활동가들은 진보연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등의 단체로 활동하거나, 자유주의, 진보주의 정당에서 활동하고 있고, 일부는 평화민주당과 민주자유당을 통해 제도권 정당에 진출하기도 하였다.

한편 당시 운동 세력중 비전향하던 주사파 일부가 전향하여 2002년 이후 남한의 뉴라이트 운동에 가담하기도 하였다.

심상정의원의 자기 백성 기자회견에서 통진당 내 종북(從北) 주사파(NL) 실체와 견제 목소리가 나온 뒤, 경기동부연합으로 대표되는 주사파의 존재와 통진당 부정선거 개입등 대한민국에 실존하는 주체사상파의 실체가 확인되었다. 경기동부연합은 지난 1980년대 후반 경기 성남·용인 지역에서 활동했던 NL(주사파)계 지하조직이다. 이번 총선에서 서울 관악을에 출마했던 통합진보당 이 대표가 여론조사 경선 조작 파문에도 사퇴하지 않자 배후에 경기동부연합 출신 인사들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었다. 심상정 대표는 17일 SBS 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에 출연 “경기동부연합으로 지칭되는 당권파가 (총선에서) 주목 받았던 것은 그만큼 통합진보당 내 힘을 가진 세력이라는 점에서 주목이 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경기동부연합은) 권력이 있는 만큼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심 대표의 이러한 발언은 주사파의 대표적 주자인“경기동부연합의 실체가 없다”는 통합진보당의 기존 입장을 뒤집은 것이다.

주체사상파 가운데 1990년 독일 통일과 1991년 소련 해체 이후 공산권 몰락으로 회의감을 품게 된 일파는 전향을 선언하여 뉴라이트가 되었다. 현재 이들은 뉴라이트, 시대정신, 자유주의 연대, 북한민주화네트워크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북한 인권 등의 문제에 관여하고 있다. 뉴 라이트가 우파적인 방향으로의 비판이라면, 좌파적인 비판은 2008년 민주노동당의 분당 사태 때 본격화되었다. 분당 사태 당시 심상정, 노회찬 등의 인사들은 기존 민주노동당을 \"종북주의\"로 규정, 민주노동당을 탈당하고 진보신당을 창당하였다.

보수정치권 및 보수 언론에서는 주체사상과 무관하더라도 좌파적인 사상을 가진 사람이나 단체를 주사파라고 많이 부르기도 하는데, 1998년에는 최장집 등이 보수 정치권에 의해 주사파라는 비난을 받기도 하였다. 그러나 김대중, 노무현 정권을 거치면서 특정 세력을 주사파로 몰아가는 모습은 적어졌다. 대신 좌파 세력에 대해 \"친북 좌파\"라는 비하적 의미의 용어로 부르는 일은 여전히 많다. 이는 주사파나, 주사파 출신자 뿐만 아니라, 보수주의 시각에서 경력이나 출신이 아닌 북한에 대한 태도 등을 가지고 주사파로 부르는 경향 또한 있다.

소수 운동권이 존재하는 학교가 있으며 또한 실제 운동권이 존재하지 않는 대학가에서도 일부 주체사상파 학생 운동권의 흔적이 약간이나마 남아 있는 일부 대학가에서는 1주일에 4일만 수업을 신청(주 4일)하거나, 술주정(酒邪)이 심한 학생들을 장난으로 주사파라 부르기도 한다.

(위키 백과사전 내용 편집)



전체 2

  • 1970-01-01 00:00

    종북 주사파는 이땅에서 없어져야 하리니....


  • 2012-05-31 10:32

    가려니,얘야, 제명하시게나,이런 것이니,
    ...이러니,이로구나,내용이니,저런거니,....
    이놈아! 등등....얘야 간첩들이 중요한 군사기밀을 빼갔구나...
    이놈아 ! 정신차려야 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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