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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감독회장이 앞으로 해야 할일

작성자
강희천
작성일
2012-06-03 13:48
조회
2830
할일은 오직 하나 <감독회장선출문제> 뿐이다.
1. 감독회장 선출을위해 선거를 한다.
2. 선거를 치르기 위한 선관위구성과 제반 행정사항을 검토한다.
3. 선관위구성하는데 필요한 절차라면 현행 교리와 장정에 따라 임시총회를 연다.
4. 후보자 등록을 받고 현행 교리와 장정에 따라 후보심사를 한다.
5. 감독회장을 선출하고 정기총회를 열고 감독회장 취임식을 한다.

그리고 나서
한 사람을 위해서든 열 사람을 위해서든 백 사람을 위해서든 법 개정은
새로 뽑힌 감독회장이 그 임기에 여론을 수렴하거나, 총회대의원의 법적인 요청에 의해 입법의회에서
법을 개정하거나 유지하면 된다.



전체 24

  • 2012-06-04 13:03

    강목사님.. 그건 아닌거 같네요..^

    저쪽에서는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막 밀고 들어오는데..

    이쪽에선 인정사정 다 봐주자.. 이럴 수 있겠습니까..

    우리 소외된 감리교시민이 넉넉하고 여유롭다면..

    강목사님 말씀처럼.. 그럴 수도 있겠다 싶지만..

    우리도 무척.. 쪼달리고.. 다급하거든요..

    쿨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닙니다..


  • 2012-06-03 13:53

    감독회장이 되고 싶은 사람 때문에 총회를 열고, 입법의회를 열고
    선거법을 고치고 난 후에 선거를 하는 그런 한심한 일이 어디있는가?
    그리고 그것을 위해 로드맵을 내고 심사숙고를 한다는 자체가 한심하다.
    더 한심한 일은 그렇게 하고 선거했는데 감독회장에 당선이 되지 못하는 것이다.
    한심한 일을 진행하려면 해보라.
    한심의 끝장판을 보여주면 될 뿐이다.


  • 2012-06-03 14:33

    강목사님 말씀이 백번 옳은 일이며..

    지극히 상식적인 기준인데도..

    지금은 비상시국이래잖아요..

    그 양반이 안나오면 안된다잖아요..

    그래서 법을 고쳐야하고.. 그래서..

    그 법에 의해서 나와야 한다니..

    기왕에 고칠려면.. 선거법.. 총회법..

    다 고쳐라.. 주장하는건데..

    그게 제대로 될려나.. 말입니다..

    아무튼.. 강목사님 말씀이..

    지당백당만당한 말씀이올습니다..


  • 2012-06-03 15:04

    박통 시절..

    소위 유신헌법으로 헌법을 뜯어 고쳐서...

    어찌하든 영구 집권 하려던 박통과 다를 바 없죠....


  • 2012-06-03 16:24

    임시감독회장님 선출 됐습니다.

    하나님께서 내려 주신

    영권과 권능을 인정 인정하시고

    순종하는 믿음으로 받들기를 원합니다.

    부탁이라면

    주위 분들은 월권 행위를 자제 했으면 합니다.^^

    임시감독회장님 주님과 함께 함을 믿습니다.♥♥♥

    필승 !!!


  • 2012-06-03 21:11

    김성국목사님
    그 양반이든 저 양반이든 억울한 양반이든
    감독회장은 감리교회를 이끌어 갈 헌신된 분이어야 합니다.
    100만원 이상.... 이라든지, 교회담임자이어야 한다든지
    그런 조항은 제쳐두고라도 말입니다 감리회를 이끌 헌신된 분이라면
    지난 목회가 무흠했는지를 먼저 물어야 할 것입니다.
    지난 4년을 두고 그 누가 나의 25년의 목회는 무흠했노라며 후보등록을 할지 기대됩니다


  • 2012-06-03 22:18

    지나간 일이지만, 김국도목사의 감독회장 당선을 부인하기 위해
    선관위원장을 해임하고 임의로 선관위원장을 세우고 고수철목사를 감독회장으로 선포한 것은
    신경하목사의 추태 중에 추태입니다.

    선관위는 선거를 강행했고 선거는 김국도목사를 선출했습니다.
    당선증을 김국도 목사에게 주었어야 합니다. 그리고 법원의 가처분 결정문을 제대로 정식으로
    받았어야 합니다. 그 이후 법원의 가처분 결정문을 놓고 고소한 세명의 후보 목사와 당선자가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를
    논의 하는 자리는 만들어 주는 것이 신경하 목사의 할 일 이었습니다.
    세 후보가 고소를 취하하지 않는다면 임시감독회장을 세우고 본부는 김국도당선자를 위해 소송에 나서야 했습니다.
    가처분이 나오자 마자 가처분이 소원을 이루어 주는 여의주라도 되는 듯 그걸 들고 선관위원장을 다시 세우고
    차점자를 당선자로 발표하는 추태는 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그 추태가 결국 감리회를 이 지경으로 만들었습니다.
    본부는 김국도목사를 당선자로 인정하고(강흥복목사나 고수철 목사의 사례처럼) 대법원까지 같더라면
    애들 뗑깡 같은 억지는 이미 오래전에 막을 내렸을 것입니다.


  • 2012-06-03 22:24

    신경하목사의 추태가 김국도 목사의 뗑깡을 가능케 했습니다.
    악을 쓰는 뗑깡장이를 보며 그럼 2년이라도 감독회장하라며
    사탕 물려주자는 것이 지금 대세인 것 같습니다.


  • 2012-06-03 22:31

    추태 + 뗑깡 = 비상시국

    추태(뗑깡X2a)-4ac = 임자없는 돈


  • 2012-06-03 23:08

    강목사님의 진단도 크게 틀리지 않았으나..

    이미 지나온 사건이고.. 또 그에 대한 진단도..

    각각 다르니.. 어쩌겠습니까.. 어쨌든..

    신임임시감독회장이 선임되었으니.. 무슨 결말이야..

    있갔지요.. 아마.. 김국도목사.. 이번 선거에 나오기..

    어려울 것이라 예상이 됩니다..


  • 2012-06-03 23:16

    지난 4년간 수차례의 감독회장선거에 입후보하셨던 후보들은
    더 이상 나오시지 않는 것이 법을 떠나 도리가 아닌가 생각됩니다만...


  • 2012-06-03 23:17

    그리고 이번 기회에 감리교회가

    개혁의 기회를 놓치면.. 아마 영영..

    다시는 이런 기회 오지 않으리라 봅니다..

    김국도목사께서 피선거권의 기회를 갖는 것이..

    그나마.. 감리교회가 바꿔질 호기를 맞을..

    결정적 찬스가 될 것입니다.. 그렇게 봅니다..


  • 2012-06-03 23:18

    아이고.. 강목사님.. 우물에서..

    물을 떠.. 숭늉을 끓여드시는 것이..

    백번 빠를 것입니다..


  • 2012-06-03 23:24

    일에는 순서가 있고, 바른 길이 라는게 있다 생각합니다.
    김국도목사님께 선거권을 부여하는 대신
    총회원을 어떻게 하자든지 선거방식을 어떻게 하자든지 입법의회를 어떻게 하자는 것은
    추태와 뗑깡의 연속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서로 맞물려서 이루어낸 것 치고 죽도 밥도 아닌것이 어디 있었습니까?

    이상은 감세협상임의장님께서 내신 의견이 아니라 걍 제 의견입니다. ^^
    전 예배드리러 가야겠습니다.
    편안한 주일밤 되십시오 목사님 알러뷰~


  • 2012-06-03 23:26

    감리교회 법이.. 특정인만이 아닌..

    감리교회 내 무수한 소외된 다수를 염두에 둔..

    법개정이 이루어질 때 비로소.. 감리교회는..

    정상화를 향해 첫걸음을 내딛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 2012-06-03 23:28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됐군요..

    네, 주일에배 잘 드리십시오..

    저도.. 알러븁니다..^


  • 2012-06-04 12:25

    후보의 범법사실을 덮어주는 대신 혁신적인 선거제도를 만든다.
    그럴듯합니다만
    김국도 목사에게 후보자격을 주려면 아무 조건 없이 주어야 합니다.
    선거제도 개혁을 하려면 지금의 법을 지킨 후 해야 합니다.
    법을 어기는 조건을 건 선거개혁 그것이 과연 개혁이 되겠습니까?


  • 2012-06-04 12:28

    무엇을 이루려 조건을 건다면
    결국은 그것에 발목이 잡혀 좌절되고 맙니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들어가야 되는 것이 아니라
    호랑이를 굴에서 끄집어 내야 합니다. 그리고 잡아야죠
    굴에 들어가면 호랑이 밥이 됩니다.


  • 2012-06-04 11:36

    기본적으로는 감세협 의장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왠지 장병선 목사님 스타일(오직 법대로 주장)로 많이 기울이시지 않았나 생각되고,
    저는 김성국 목사님의 의견이 더 맘에 듭니다.
    즉 김국도 목사를 끼워주는 대신 선거제도를 확 바꾸는 계기를 만드는 것이 감리교회의 미래를 위하여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상황에서 감독회장 하나 새로 더 뽑는 것이 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 2012-06-04 15:34

    선거권자를 모든 정회원과 동수의 평신도 대표로 하는 장정 개정이라면 김국도에 대한 피선거권 부여도 찬성합니다만, 그것이 법리에 맞는가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 2012-06-04 16:58

    그렇습니다.. 목사님.. 이참에.. 돈선거 근절시켜야 합니다..

    선거권자가 많아서.. 돈풀기도 어렵지만.. 또 설령 돈을 푼다해도..

    보는 눈이 워낙 많아서리.. 들통나기 쉽지요.. 그러면.. 서서히..

    돈을 쓰는 선거는 사라지고.. 인물론(능력)이나.. 정책대결이나..

    존경받는 인사가 감독으로 선출될 수 있는 기회가 오리라 봅니다..


  • 2012-06-04 16:26

    이 참에 매표, 매수를 하지 못하고, 감리회 전 공동체의 의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투표권자의 수를 대폭 늘려야 합니다.
    그리하여 돈이 아닌 정책대결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 2012-06-04 20:53

    선거인 수를 확대하면 돈 선거를 못할 것이다. 이것만큼 큰 오해도 없을 것 같습니다.
    이미 목회를 시작하는 서리전도사때부터 지방의 잔 심부름을 하면서 돈을 받습니다.
    성지순례라는 공짜 여행도 시작되구요.
    그런 것부터 고쳐져야 합니다.
    지금 상태로 선거인 수가 확대되면 다른 건 몰라도 돈 살포는 더 광범위해집니다.
    선배 후배 줄세우기도 있을테구요.
    제가 대학원 다닐때 총동문회장 선거를 한다면서
    안면있는 친구가 학교식당인지 학교근처 식당인지에 가서 밥 먹고
    동창회비 2만원 받아서 빨리 등록하라고 재촉을 해대더군요.
    돈 선거 근절...... 좀 요원해보입니다만
    최선이 아니라면 차악이라도 선택한다는 장목사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개인적으로 악은 다 악이지 차악이라는 말이되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후보자격을 주고 법을 개정하는 딜이.... 잘 될까 하는 마음이 있는 것은...
    뭐 더 써봐야 손만아프고... 전 개콘이나 볼랍니다.


  • 2012-06-04 21:18

    뭐.. 쉽게 근절이 되겠습니까.. 한발 한발 가는거지요..

    그리고.. 제도적으로 뒷받침되면 좀 더 탄력을 받으리라 믿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건.. 선거법도 선거법이지만..

    총회개편과 입법총회개편이 이루어져야 감리교회가 발전합니다..

    이번에.. 그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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