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jkim0207.byus.net/2010/0609/1.wmv
▲ 위 주소를 클릭하세요~


이번순서는 외국인이 바라본 대전의 모습을 소개하는 이츠대전리포트 시간입니다.
오늘은 시나씨 알파고 시민명예기자가 사랑의 인술이 펼쳐지는 대전 외국인이주노동자 무료진료소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중구 은행동에 자리한 대전 외국인이주노동자 무료진료소.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진료가 시작됩니다.

양방, 한방부터 치료비가 많이 드는 치과까지 무료로 진료가 가능하며, 약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데디 인도네시아 노동자

대전 외국인이주노동자 무료진료소는 5년전 봉사자 10명으로 시작했지만,지금은 이백오십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묵묵히 사랑의 인술을 펼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우석 내과의사

외국인 노동자들은 현실적으로 산재보험이나 의료보험을 가입하기 어렵고, 늦게까지 일을 하기 때문에 일반 병원을 이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무료진료소는 경제적으로 넉넉치 못한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봉구 소장

외국인 노동자들에게는 이 작지만 큰 진료소가 그들의 몸과 마음을 치료하는 쉼터가 되고 있습니다.
이츠대전뉴스 시나씨 알파고입니다. 대전외노센터 http://www.djm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