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과제로 시작된 투명 플렉시블 디스플레이('60인치 이상의 UHD급 투명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및 이를 활용한 IT 융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주관해 59개월 장기프로젝트를 LG디스클레이가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실제로 LG디스플레이는 77인치, UHD(3840×2160) 해상도, 투과율 40%, 곡률반경 80R(반지름이 80mm인 원의 휜 정도)를 구현하는 투명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더 넓고 곡률이 높은 디스플레이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그야말로 통과해서 보이는 디스플레이로 휘어지기 때문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