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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못 막아요.

작성자
민관기
작성일
2020-07-14 22:33
조회
1196
제가 정말 하기 힘든 말씀을 드리겟습니다.

남여가 잇다는데 여는 벨랑없다니 남성이 아닌 남자도 아닌 숫컷짐승에 한해서만 말씀드립니다.
본래 남성이 숫컷짐승은 아니나 문화를 잃은 자들이 그렇게 전락되는 겁니다.


간단하게 정리할게요.
1. 남자 기력 딸린다고 자양강장제 해주지 마세요. 해구신 같은거 먹으면 정력이 커지는건 확실히 맞아요.
그런데, 그 힘을 자신이 힘을 써야 하는 대상이 아닌 아무에게나 그 힘을 쓰게 된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아내가 아닌 남의 여자에게 말입니다.
누구나 예외가 없습니다.
죄의식 당연히 없구요. 평소에 점잖은 사람도 아무런 소용도 없습니다.
그냥 숫컷짐승의 욕구만 살아잇습니다.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일들. 성직자들의 도를 넘은 성적 일탈. 왜 그럴까? 이해가 안가시죠?
판검사가 바바리맨을 하는 일들 기가 막히시죠.
그 행위를 인정할 수 없지만 다 위의 좋은거라 생각해 한것들이 원인입니다.

불교 승려들 왜 새우젖갈조차도 먹지 못하게 햇는지 이해가 가시나요?


2. 그런데. 아내에게만 힘을 쓰게하는 유일한 방법이 잇습니다. 기도를 하는건데요. 이것이 쉬우면서도 어렵습니다.
성경에 이른대로 우린 24시간 기도를 열고 살아 하나님의 말씀인 맏숨 곧, 처음숨을 들이마시므로 생명체의 기본을 유지합니다. 여기까진 굳이 노력하지 않고 성경에 이른대로 하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됩니다.

허나, 머리와 어깨 가슴에 힘을 뺀 상태에서 기도를 열고 숨을 쉬는 기도는 쉽지가 않습니다.
사람이 할 수 잇는일중 제일 어려운 일이 힘을 빼고 사는겁니다. 이게 그토록 어려워서 참선한다는 불교 승려들은 목탁을 두들기거나 중얼거리는것이지요. 힘 좀 빼게 되달라고 안달떨며 더 힘을 스고 잇는 형국입니다.
그만큼 어렵다는 말입니다.


적당한 긴장의 유지입니다.
기타줄 바이올린줄은 적당히 조율되어 잇어야 연주가 제대로 됩니다.
너무 풀려도 연주가 불가능하고 조여도 끊어지고 맙니다.
명치위로 다 힘을 빼고 기도를 반듯이 유지하고 숨을 쉬는것.

오로지 이것만이 제대로된 기도입니다.
할 수 잇는 만큼 가느다랗고 길게 쉬면 됩니다.
자연스럽게 억지로 말고요.
이러면 남성의 힘이 엄청나게 축적이 되는데 해구신 먹은것의 10여 배는 되려나 그렇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아무 여자에게나가 아니라 오로지 자신의 아내에게만 그 힘을 다 쏟는다는 것이지요.
지치지도 않아요.
해보세요. 어떤지.


알면모하나?
그런데 이걸하냐고? 거의 실천을 안합니다.
하니, 성범죄나 성관련 어떤 일들은 줄어들 일이 없는 것입니다.


사모님들도 명심명심하세요.
하물며 영의정하던 사람도 평소 점잖다가 그렇고요.
도지사하다가도 시장하다가도 그래요. 목사도 예외 절대없어요.
근데 그게 살며 1년에 한 번 10년에 한 번도 잇고 30년에 한 번도 잇는데 일생에 한 번도 잇는데 그 한 번이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죠.

보세요. 지금 이 나라나 교회를.
바꿔주고 싶긴하나 누가 제 말을 듣겟습니까?



전체 10

  • 2020-07-14 23:38

    목사님이란 분이 구지 이런 글을 올려야 하는지 참 안타깝습니다. 이런건 어디서 배우셨나요?


  • 2020-07-15 00:05

    한글 맞춤법에 따른 정상적인 표기를 무시하며 과거를 표기하는 받침 쌍시옷을 굳이 거부하고 외시옷을 고집하는 이 분....
    꼭 한 번 뵙고 싶다.
    왜냐면 세상에는 별 것도 없으면서 기괴한 언행으로 세인의 주목을 받으려는
    연예인병에 걸린 사람이 의외로 많기 때문이다.
    성경의 일점일획도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 목회자로서는
    직업을 잘못 택하신 것같다. 참 아깝다
    혹시 담임하시는 교회의 주보에도 쌍시옷을 쓸 데에 외시옷을...?
    (에이, 설마!! 초등 학생들도 있을텐데...)


  • 2020-07-15 08:51

    박형권님 내가 국어학자 가르치는 선생이야.
    그 쪽보다 100배는 글에 대한 이해가 높은 사람이라 내가 단정하오.
    아주 이젠 쌍으로 다니네.
    상대못할 자들.


  • 2020-07-15 08:53

    그리고 자양강장제 많이 드시고 누구처럼 사시든가.
    아님 주절거리는 기도도 기도랍시고 하시든지.


  • 2020-07-15 08:56

    남들이 안 알려주는거 잇으면 감사히 여기지는못할 망정.
    합덕교회는 그러하오?


  • 2020-07-15 09:02

    관리자님 ] 이렇게 음담패설이나하고 감리회 질을 떨어뜨리는 목사님을 이 게시판에서 퇴출시켜주십시요!!!!!!


  • 2020-07-15 10:28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마 5:22)


  • 2020-07-15 10:58

    비판을 들으면 페미니스트에게 듣겠다 싶었는데 ㅎㅎ 저도 풍속에 관심이 있습니다. 일종의 시대언어니까요.
    자양강장제는 누구는 먹지만 그것은 은밀한(?) 이야기이니, 나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사람에겐 좋은 이야기 거리가 됩니다.
    비판과 해학 사이에서 머무르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잘 머물러주세요^^


  • 2020-07-15 11:02

    ㅎㅎ
    민 목!!!
    살살 봐주면서 하세나 ^♡^


  • 2020-07-15 18:07

    코끼리를 보고 크다고 황소가 말한다.
    아니 커도 엄청 크다고 들쥐가 말한다.

    무슨 소리냐고 작다고 독수리가 말한다.
    창공에서 보니 엄청 작다고 참새가 말한다.

    어느 곳에서, 누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코끼리의 몸집이 달라진다.

    우리는 일상에서 나만의 기준과 생각 때문에
    얼마나 많은 것과 대립할까?

    대립하지 않으려면 나만의 기준과 생각의 틀을 허물던지... 그게 어렵고 힘들면 당신도 당신의 기준과 생각을 이야기하면 된다.

    아쉬운 것은... 장미의 가시 만을 보는 사람은 꽃과 향기를 놓칠 것이고... 꽃과 향기에 취해 다가오면 가시의 고통을 만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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