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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끌고 대제사장에게 가니

작성자
유삼봉
작성일
2019-03-24 04:01
조회
676
대제사장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이 다 모였습니다. 그들은 재판장 예수는 죄인. 베드로는 예수를 멀찍이 따라 대제사장의 집 뜰 안까지 들어가서 앉아 불을 쬡니다. 예수를 죽이기로 정한 그들이 증거를 찾는 데 거짓 증언이 많고 서로 일치하지도 못하다 합니다. 어떤 사람들이 일어나 거짓 증언을 하는 데 그가 손으로 지은 이 성전을 헐고 손으로 짓지 아니한 다른 성전을 사흘 동안에 짓겠다 하였다 하니 이는 돌과 사람의 손으로 지은 성전이 사람을 바로 세우겠느냐. 눈에 보이는 것들 수준에 매어 있는 사람을 위해 기꺼이 그 건물이 성전이라 하더라도 포기한다는 말씀이지요. 대제사장이 가운데 일어서서

예수께 물었으나 침묵하고 아무 대답도 없습니다. 대제사장이 다시 물어 네가 찬송 받을 이의 아들 그리스도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앉아 너희에게 오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 사람들 앞에 자신들이 하나님과 소통하는 사람으로 여겨져야 하는데 예수가 자기들 권위에 도전한다 여겼겠지요. 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더 이상의 증인이 필요치 않다 합니다. 하늘 아래 자기들 판단이 전부라 하며 하늘 증언도 무시합니다. 하나님 자리에 앉아서 자기들을 신이라 여겼고 인자를 신성모독으로 사형에 해당한 자라 정죄합니다. 어떤 사람은 침을 뱉고 주먹으로 치고 손바닥으로 치더라. ( 마가복음 14:5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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