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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가 오늘 감리회에 주는교훈

작성자
이근석
작성일
2018-01-22 09:05
조회
515
사사기는 성경에서 빼버려도 성경의 구속사의 흐름에 전혀 문제가 없다.

사사기에는 하나님의 기쁨도 선민 이스라엘의 하나님에 대한 기쁨도 전무하다.

오직 타락한 인간, 타락한 선민의 썪는내만 진동한다.

조석으로 변하고 타락을 반복한다.국가적 시스템도 없다. 같은 선민끼리도 하나가 되지 못한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망하지 않는다.주변민족들이 호시시탐탐 노려도 여전히 건재하다.

왜일까?

그 선명한 이유가 신명기17장14,15절에 나와있다.

왕을 세우지 않는것이 더 좋지만 기어이 왕을 세워야한다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택하신자를 왕으로 세우라.

사사기에서 타락한 선민의 썪는내가 진동하지만 선민 공동체가 망하지 않는것은 하나님이 택하신자들이 리더로 세워졌기 때문이다.

............

오늘 감리회의 혼돈은?

백번양보해도 하나님이 택하지 않은자들이 리더로 세워졌고,그들을 우리가 리더로 세웠기때문,

오늘 우리의 리더는 내가 나를 리더로 세운다.돈으로, 학연으로,정치로 등등 세상보다 훨씬 하수의 온갖 타락한 더러운 방법으로......

오늘 우리의 리더를 세움에 하나님의 거룩이없다.

하나님이 세우는 리더는 내가 문자하나 보내지 못한다.

아니? 아에 그자리에대한 생각조차 없다.

끌어다 앉혀도 하나님이 택하신 리더는 도망갈때까지 간다.

왜?

너무 두렵기에

감리회여..

성경말씀 앞에 두려워 떨자.

성경을 통독하며 목회하자.

그래야만 내가 누구인지를 내가 안다.

그래야만 지옥형벌에 떨어지는 참담함을 면한다.

 

 

 

 



전체 2

  • 2018-01-22 16:54

    그렇네요, 내가 나를 세우는 감리교회,
    그것도 인맥과 돈을 이용한 자기 세우기,
    참으로 웃기면서도 증오스러운 일이네요


  • 2018-01-22 19:35

    목사님,
    반갑습니다.
    오늘, 기를쓰고 나를 상석에 앉히려는
    우리의 안쓰러움 앞에 , 그 엄청난 왕위를
    목동 다윗에게 양보했던 요나단,
    너무나 커보입니다.
    평안한 저녁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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