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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23-09-14 16:52
조회
406
한 주간

함창석

해의 날입니다
빛은 우리의 생명입니다
에너지의 원천으로
해가 자리 잡고 있지요
달의 날입니다
달은 햇빛을 반사합니다
해를 보좌하는 것으로
밤의 주인공으로
바다의 날씨를
좌지우지 하기도 하니
뱃사람이 두려워 하지요
이 땅으로 돌아보면
불의 날입니다
물의 날입니다
나무의 날입니다
쇠의 날입니다
흙의 날입니다
자연의 이치에 따라가며
한 주간은 가지요
다시 시작이 됩니다
순환을 하게 되지요
자연을 찬미하는 시인도
시와 신령한 노래로
주님의 보좌에 나갑니다



전체 2

  • 2023-09-15 07:08

    녹색 신호등

    함창석

    가도 된다는 신호이기도
    녹색인데 사고라
    누군가는 크게 잘못이니
    많이도 다쳤다
    생명을 잃지는 않기가
    천만다행기도 하다
    사람들 중 녹색만 보면
    안전한 줄로 알지만
    적색에는 멈추어도 서니
    더 안전할 때가 있다
    황색일 때는 조심하나
    불안하기는 매한 가지다
    새벽기도 가는 길
    전멸등이 대세이나
    사거리 오거리 큰길은
    적색 녹색으로
    몇 번 거쳐야 했다
    오늘도 안전한 새벽길로
    큰 사고를 보면서
    신호등이 참 고마웠다
    알 수 없는 이가
    흘린 피야 헛된 것이나
    주님이 흘린 피는
    보혈이라고 아니 하더냐


  • 2023-09-15 07:51

    어떤 목사는 설교시간에 새벽 기도를 위해 차량을 운전할 때는 간 혹 신호를 위반하고 와도 괜잖다고 말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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