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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작성자
양기모
작성일
2012-06-05 21:56
조회
1748
왜?
무엇 때문에..
사랑하는 감리교회와 동역자들이..
음란죄, 도박, 교권, 물욕의 희생물이 되어가시나요?
*
왜?
내 아들에게 \\'목사가 되라\\'고 말하지 못하게 하나요?
*
참으로 밉습니다.



전체 4

  • 2012-06-05 22:10

    양목사님.. 요즘은요..

    평신도사역자들이 대셉니다..

    목사 아들이 꼭 목사해야 한다..

    그것만이 최고의 덕목은 아닙니다..


  • 2012-06-05 22:20

    ㅎㅎㅎㅎ
    한가지 더...

    교회를 엄청 키우시고...

    세습도 시키는 것이 이 시대의 흐름입니당 ~~~


  • 1970-01-01 00:00

    기도를 반듯이 열고 살지 않아서.


  • 2012-06-06 17:39

    목사님이나 평신도들의 대표기도 내용을 들어 보면(평신도는 담임목사님의 기도를 많이 따라하게되니)
    대부분 이렇게 저렇게 하게 하여주십시오. 요렇게 조렇게 되게 하여주시오. 하고 기도한다.

    그리고 목사님 말씀중에 기도는 원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조목조목하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성령이 나와 동행하라고 기도하고 찬송한다.
    날 도우시라고...

    그러다 보니
    내 삶의 주는 나요, 주님은 그저 내게 필요한 모든 것들을 채워주시는
    옵션같은 존재가 되는 것 같다.

    성경에는 볼수 있는 눈과 귀를 구하라고 되어 있는데
    우리는 내가 하고 싶은 것만 보고
    내가 듣고 싶은 것만 들으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에는 점점 인색하여져가고
    내가 하고 싶은것 듣고 싶은것에다
    주님의 뜻을 끼워 맞추어 가고 있는 것 같다.

    주님이 가시는 그 길에 내가 함께 하길 원하는 것이 아니고
    내가 가는 그길에 주님이 나를 업고 가시길 바라게 된것 같다.

    성령님 역시
    내가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의와 나라가 임하길 위하여
    쓰임받는나를 도와 주시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고 싶은 길을 갈때에 하고 싶은 일을 할때에 그길에
    동행하고 날 도우라 기도하는 것 같다.

    이렇게 생각하는 내 생각이 잘못된것 인지는 모르겠다.
    다만 내 생각에는 모든게 주객이 전도 되어
    정작 자신에게 맡겨진 달란트(각자에게 맡겨진 사명)를
    자신의 부와 권력과 환락의 즐거움을 위하여 사용하여도
    그 잘못된 사용을 깨달치 못하는 것 아닌가 하고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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