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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정말 이경남 목사님이 쓴 거 맞나요?

작성자
남재영
작성일
2021-05-23 23:46
조회
726
이경남 목사님!

LGBTQ에 관심도 흥미도 동정도 또 뭐 똑부러지게 아는 바도 없다는
이경남 목사님께서 스스로 자신의 게시판 궤적을 한번 돌아보시지요.

“관심도 흥미도~ 동정도 똑부러지게 아는 바도 없다”는
이경남 목사님의 게시판을 글을 제가 볼 때
목사님의 글에 두/세 가지는 분명하게 없는 게 것은 분명합니다.

“동정”과 “똑 뿌러지게 아는 바”가 없다는 것은 분명한 거 같고요
“흥미”은 그냥 없는 걸로 인정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관심”이 없으면 저는 무시하고 가는데
그래도 계속해서-입장과 무관하게-그동안 동성애를 언급하시는 걸보면
관심은 객관적으로 저보다 더 크신 것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 .

그런데 이경남 목사님!
전00 문학상까지 타신 분께서 한글 독해력이 그렇게 부족하시면
모르시는 분들은 그 문학상이 정말 싸구려 문학상인줄 알지 않겠습니까?

“동성애 하고 싶으면 마음대로 하고 동조하고 싶으면 마음대로 하라
그러나 이걸 반대하면 차별이니 혐오니 하고 난체 하지 말아라
혹여 동성애가 너무 좋아 당신의 가정에서 남자를 며느리로 맞고 여자를 사위로 맞는 경사까지 일어난다면
반드시 청첩을 보내다오
그때는 기꺼이 나도 동성애 지지자가 되어 주겠다“

이 글 정말 목사님이 쓴 거 맞나요?
이거 목사님의 글이라면 정말 충격적이네요.

동성애 혐오를 반대하는 이들 가운데 어느 누구도
"동성애를 하고 싶다(want to do-homosexuality)"는 이가 있었나요?
아니면 거기에 동조하는 이가 있었나요?

다만 LGBTQ도 우리와 똑같은 영혼을 가진 사람이라교회는 사람에 대한 도리를 다해야하고
목사 된 우리는 목회적으로 할 바를 해야 한다는 건데
교회와 목사가 해야 할 바를 다하자는 것이틀렸다면
그게 왜 틀린건지 말씀해야지
아니면 그냥 침묵 하시는 게 목사님 답습니다.

그런데 이게 뭡니까?

“혹여 동성애가 너무 좋아 당신의 가정에서 남자를 며느리로 맞고 여자를 사위로 맞는 경사까지 일어난다면
반드시 청첩을 보내다오
그때는 기꺼이 나도 동성애 지지자가 되어 주겠다“라니

이러는 이경남 목사님 같은 부류에게 저는
논리도 없고, 생각도 없고, 분별력도 없는 주제에
오지랖만 넓다고 말합니다.

제 말이 불편하다면 용서하시기 바라지만
목사님의 글도 사실을 왜곡시키면서
많은 이들을 불쾌하게 하고 있습니다.

게시판은 속성상 이럴 수밖에 없으니
서로 격을 갖춰 이야기를 해보자는 겁니다.

그렇게 하는 게 제가 아는
이경남 목사님과 제 상식에 맞는다고 믿고 싶습니다.

하루 끝자락에서 보니
참 느닷없는 날이었습니다.



전체 2

  • 2021-05-24 08:02

    관리자께서는 이런 류는 교역자 게시판으로 이동시켜야 하지 않을까?


    • 2021-05-24 12:20

      관리자께서는 [메서드] ㅡㅡㅡㅡ 류는 '자유게시판'으로 이동시켜야 아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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