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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의 권위는 권면으로 포장한 협박에서 나오는가?

작성자
박형권
작성일
2020-08-14 11:10
조회
1151
샬롬~♡ 이현석 목사님께
주님의 평안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합덕교회 박형권 장로입니다.
저도 제 이야기를 좀 하겠습니다.
충청남도 당진시 우강면에서 조그만 카센터를 경영하면서
점심이나 저녁 식사 시간에는 합덕읍내에서 칼국수 가게를 하는 아내를 돕느라
바쁘게 살다보니 낮 시간에는 감리회 게시판 글을 볼 겨를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저녁 일까지 다 마친 후에 이곳에 들러서 올려진 글들을 보고 댓글을
달기도 하고 합덕교회 사태가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새 글을
올리기도 합니다. 제가 이곳을 방문하고 머무는 이유는, 전적으로 합덕교회가
정상화 되는 일에 보탬이 되려는 것이기에 그 외의 다른 일들은 사실 저에게
큰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 그렇다고 제가 교회와 성도들에게 직결된
동성애문제, 차별금지법문제, NCCK WCC 탈퇴 등에 대한 문제를 외면한다는
뜻은 아니니 오해는 하지 마십시오. 지금 저희들에게는 합덕교회가 정상화되는
것보다 더 시급하고 중요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예상치 못했던 이현석 목사님의 태클이
참 생경하게 느껴집니다.
제가 뭘 잘못했는지 분명히 말씀도 안 하시면서 사과를 하라고 하셨는데,
사실 이런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고 싶지 않아 원하시는대로
저는 분명히 이현석 목사님께 사과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후에
제가 목사님의 협박에 가까운 댓글을 보면서 느낀 것은 다음의 4가지입니다.

첫 째, 여태 이 나이 먹도록 누구한테도 들어보지 못한 ‘무례하다’라는 말입니다.
무례는 예의가 없다는 뜻도 되지만, 윗 분이 아래 것들을 나무랄 때 쓰는
말입니다. 잘 쓰시는 단어로 우리 관계가 위 아래로 형해화라도 된 것입니까?

둘 째, 목사님의 현란한 논리를 동반한 기괴한 주장이 평신도들을 얼마나 실망시키며
안 그래도 힘든 세상살이를 더 힘들게 만드는지 알고는 계십니까?
그래서 가방끈 짧은 제가 그 느낌을 3행시로 표현했을 뿐입니다.
국민의 삶을 도탄에 빠트린 문재인 대통령을 사람들은 대놓고 ‘문재앙’이라고
하고, 박원순 시장 장례식장에서 질문을 했던 기자에게 ‘OO자식’이라고 욕한
이해찬 더블당 대표에게 새로 생긴 별명은 ‘후레찬’이라고 대놓고 말합니다.
제가 목사님의 이름으로 지은 3행시는 3개입니다.

■이것은예수의가르침일까
현명한성도들은탄식한다
석양후에깊은밤이올텐데

■이현상을어떻게보시나요
현란한논리말씀에앞서니
석수가돌쪼다자기손찍네

■이성적인처럼보이지만
현저히진리와는먼것이
섞어찌개에든마요네즈

문재인을 문재앙이라고 하고 이해찬을 후레찬이라고 한다고 해서 법적대응을
한다면 그 시로 두 사람은 용렬하고 치졸한 지도자가 됩니다.
단지 제가 목사님의 주장을 보면서 받은 느낌을 적은 것인데, 이를 문제 삼겠다고
하시니... 목사님 지금이 5공 때라도 됩니까?

셋 째, 여러 목사님들과 댓글공방을 벌이면서 심심챦게 등장하는 과격한 표현들이 꽤
있던데... 그 쪽에 대고는 한 마디도 못하면서 장로인 제게는 권면서를 보낸다
어쩐다 하면서 협박을 하시는데, 제가 평신도 장로라서 만만하니 손좀 보시려고
하시는 겁니까?

2020-08-13 08:08 올린 목사님의 글입니다.
중구부언하지 마시고 다시, 깨끗하게 하십시오. 사람 잘못 보셨습니다.

여기서 ‘중구부언’은 ‘중언부언’을 말씀하신 것일 터이고,
(사과가)지저분하니까(?) 깨끗하게 하라는 가르침과 지적은 알겠는데...
사람을 잘못 보았다는 의미가 뭘까?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얻은 결론은 이렇습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이현석은 두 개의 존재로 형해화 된다.
하나는 목사로서의 이현석, 다른 하나는 자연인 이현석이다.
여기 감게에서 그를 만난 것은 그는 감리교회 목사이고 나는 감리교회 장로이기
때문인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자기와 생각이 다르고 자기의 주장을
풍자시로 반박했다고 해서 감정적으로 막 나가는 그의 평신도를 대하는 자세와
모습은 목사로서의 기본적인 자질을 갖춘 이라고 할 수가 없다면, 이제 남는
것은 자연인 이현석이다. 나는 자연인 이현석과 다툴 이유가 전혀 없다. 그런데
그는 신발끈을 조이면서 한 판 뜨자고 한다. 정말 말로만 듣던 계급장 떼고 한
판을 붙어야 하는 것일까?

넷 째, 도대체 예수님께서도 드러내지 않으셨던 권위를 누가, 왜 준 것일까요?
여기서 말하는 권위는 소위 ‘목에 힘을 주는 것’도 있지만 ‘성경말씀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항상 남을 가르치려고 하는 것’의 폐해가 더욱 큽니다.
예수님의 권위는 희생과 겸손과 사랑에 근거하기에 아름답고 힘이 있습니다.

2020-08-13 22:35 올린 목사님의 글입니다.
사과 기한은 8월 14일 금요일 오후 6시 까지입니다.
이 시간 이후 나는 박형권 장로와 합덕교회 담임목사(직무에 관하여)에게 각각의
권면서를 보낼 것입니다.
거듭말하지만, 깨끗하게 진실하게 사과하시오. 중구부언하지 마시오.
거듭 강조하지만, 나는 박형권 장로에게 충분한 시간과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이후는 귀하의 책임이오.

문제를 일으킨 합덕교회 N목사에게까지 권면서를 보내신다니 한편 고맙지만
계속해서 제게 사과를 요구하시는 것에는 제가 응할 수가 없습니다.
무엇을, 왜, 사과해야 하는지 알려주시면 생각은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목사님께서 주장하신 내용 중에 교회를 흔들고 성도들의 심령에 피해를
입혔다고 보이는 사안은 없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있는 중입니다.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스킬이 대단하시더군요.

분명히 이동환 목사를 옹호하는 논리를 펼쳐 놓고는 “저도 동성애 싫어합니다.
그러나 어쩌구...” 하면서 자기는 쓱 빠집니다. 온통 지뢰를 깔아놓고 어떤 놈이
밟고 터지길 기다리는 형국과 흡사합니다. 이렇게요

저는 동성애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저는 동성애를 혐오하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그
혐오까지 성경이 가르친 것은 아닙니다. 저는 동성애라는 말을 들을 때, 내 안의 죄,
‘혐오’를 먼저 느낍니다. 남의 죄를 말하면 이렇습니다. 동성애, 성소수자 개념정의가
어떻게 되는지 분명치 않습니다. 그래도 말한다면, ‘동성애’는 죄입니다. 성소수자를
관용할지, 비관용할지는 교회의 논의가 필요합니다. 저는 교회의 권위 있는 결정을
따르겠습니다. (2020.8.13. 10:53 서필준 목사 글에 단 댓글에서)

>>성경에서는 분명히 죄를 미워(혐오)하라고 했는데... 성경이 가르친 것이 없다?
그러면서 ‘동성애는 죄‘라고 했다가 (동성애를 행하는) 성소수자를 관용할지
안 할지는 다른 주체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식으로 말입니다.
>>이 말은, 분명히 성경에 위배되고 그릇된 길을 가는 NCCK와 WCC는 잘못 된
기관이지만 거기에서 감리교단이 탈퇴하는 것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는 목회자로서
가져야 할 분명한 신앙관이나 소신으로 평신도들을 이끌어야 할 분이 슬쩍 본인의
의견은 감추고 그냥 교단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논조와 동일하지 않습니까?

목사님, 담임하시는 교회의 성도들에게
“성경말씀에 의하면 동성애는 죄입니다. 그러니 동성애자들의 퀴어축제에 참여하여
그들과 그 행사를 축복한 감리교회 이동환 목사는 심각한 죄를 지은 것입니다.“라고
하실 수 있으십니까? 없으십니까?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 (마 5:37)

나와 함께 하지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눅 11:23)

박형권 3행시

박박우겨도안먹히고
형해화논리도안됨은
권세가주님께있기에



전체 17

  • 2020-08-14 11:13

    감리교회 교리를 개소리라고 말하는 것이 감리교회 장로의 도리인가?
    또 권면이 어떻게 협박이 된다는 것인가?
    잘 설명해 보십시오. 전 교제가 있어서 나가봐야 하니 말입니다.


  • 2020-08-14 14:19

    글을 고쳤는가요?

    합덕교회의 문제가 시급하다?!
    그래서 다른 분들이 조언하지 않았습니까! 그 문제에 집중하라고.

    이제 장로님 옆에는 장로님을 위해 말로서 돕는 사람은 없고,
    부추기는 사람들만 남았습니다.

    내가 장로님께 태클을 걸어요? 나는 상한 갈대를 꺾지 않습니다.

    ① 나를 “개”에 비유하고, 내가 말한 감리교 교리를 “개소리”라 했습니까? 안했습니까?

    ② 이미 나를 수차례(장로님이 스스로 밝힌 3행시처럼) 조롱했습니까? 안했습니까?

    ③ 내가 사과하거나 삭제를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재차 나를 모욕했습니까? 안했습니까?

    ④ 내가 권면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현석 ‘목사’로 추청되는) 문구로 내 명예를 훼손했습니까? 안했습니까?

    1) 나이가 많다?! 그래서 무례하지 않은거다?!
    2) 가방끈이 짧다?! 그래서 이현석으로 3행시를 3회나 지었다?!
    3)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함부로 대해서, 장로님도 나한테 함부로 대한거다?!
    이런 주장입니까?

    4) ‘내가 성경 말씀을 자의적으로 해석했다’?: 신학을 전공하지 않은 장로님이 그것을 어떻게 아십니까?
    내 해석은 전통적 교리에 근거합니다. 장로님은 제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감리교회 교리’를 ‘개소리’라고 말할만치 성경과 신학에 대해 무지합니다.

    그것은 일차적으로 합덕교회 담임목사의 책임입니다.

    그래서 내가 그 책임을 엄하게 꾸짖고 묻겠다는 것입니다.


  • 2020-08-14 14:29

    사과? 나는 교리와 장정에 의거, 박형권 장로를 권면하는 것입니다.
    해당 사건이 발생한 감리교회 게시판에서 먼저 권면하는 것입니다.


  • 2020-08-14 14:42

    박형권장로 5행시
    박:박사학위 없어도 하나님을 알고 믿는 박사님
    형:형제 자매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는 글로
    명예박사란 칭호를 받기에 충분한 박사님.
    권:권세 목사의 권세에 굴하지않고 장로의 직임을
    충실하게 담당해내는 박사님.
    장:장편의 소설같은 합덕교회의 진실을 후대에 길이
    길이 남길 기록을 남기실만한 박사님.
    로:로뎀나무가 비록 작은 풀 포기같은 나무일지라도
    신구약을 넘나들며 말씀속에 깊은 뿌리를 남기고 있듯이 굴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장로님 힘내시라고 써보았습니다. 샬롬


    • 2020-08-14 14:45

      원로장로님. 그만 하세요. 왜 싸움을 부추기십니까?
      장로가 교회 안과 밖에서 목사와 싸우게 하는 것이 원로장로님의 일은 아니지 않습니까?
      합덕교회 진실?! 제3자는 말할수 없는 소문이 많습니다.
      그러니, 교회 안이든 밖이든 장로와 목사의 싸움을 부추기지 마세요.


      • 2020-08-14 21:30

        이목사양반 내가 싸움을 부추긴다는 증거가 어디있소
        한글도 해석 못하시오.


  • 2020-08-14 15:23

    이목사님 말씀이옳습니다 원로님들이 하실일이 아닌건 확실합니다 그런데요 합덕교회는 원로님들이 대활약을 하셔서 교회를 쑥대밭 만들었습니다 원로님들이 내용증명보내고 재판장마다 다 쫓아다니며 절대화해는 없다고 말합니다
    원로님들이 교회안에서 해야할일이 무엇인지 가르켜 주세요 평생을 섬겨온 교회 반평생을 함께 한 성도들을 내쫓으려고 하니 말입니다


  • 2020-08-14 15:51

    권면서가 뭐그리 대단한건가요 정작 보내될곳은 넘겨보지도 못하는데요
    목사가 잘못하면 관용을 베풀고 성도들은 교회법ㆍ사회법 다끌고 다니는데 저희는 속이 터집니다
    교회법 ~~법조인 있습니까 ?? 대답좀 해보세요


  • 2020-08-14 16:43

    이현석 목사님!
    합덕교회의 진실? 제3자는 말할 수 없는 소문이 많다고 하셨는데.
    어떤 소문인가요?
    목사님의 이런 무책임한 말 한마디에 당사자인 성도들은 피 눈물을 흘리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는지요?
    이해할 수 없는 논리로 싸움을 부추기는 사람은 목사님 이라는 사실을 아셔야 될 것입니다.
    진정한 목회자라면 여기서 끝내시지요


    • 2020-08-14 19:33

      제 나이가 40대 후반이요, 저희 어르신들이 이 지역에서 사신지 70년이 넘습니다.
      제가 합덕교회 이야기를 처음 들은 것도,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으로부터 들었는데, 제가 알고자 하면 모르겠습니까? 설사 제가 들었다고 한들, 그것을 입 밖에 내겠습니까!

      장로님은 합덕에 사신지 얼마나 되셨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오래된 지역 교회의 문제는 단지 한두가지의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얽히고 설킨 문제들입니다. 교회의 성도들은 그 지역의 주민으로서, 그 지역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사람들이니까요.. 그러니, 저는 함부로 말하지 않습니다. 누구도 진실이니 거짓이니 한두마디로 설명할수 없습니다.

      진정한 목회자?! 제가 장로님에게 들을 말 같지는 않습니다.
      그말은 제가 하나님께 듣는 말입니다. 장로님의 글은 제 마음을 매우 차갑게 만듭니다.


      • 2020-08-14 19:41

        얽히고 설켜서 ..
        2년도 안돼서
        젊은 목사가 그리합니까?


        • 2020-08-14 19:56

          박미연2020-08-14 19:12
          정체가 무엇인가!
          논점을 흐리게 하는 이를 두고
          간ㅇ.하다 하거늘..
          --------------
          저에게 그만하셔야 합니다.


  • 2020-08-14 19:01

    "성서는 서구 세계를 위한 가장 기초적인 자료이자
    과학적 영역 너머,인류 탄생의 모호한 신비를 전해주는 유일한 문서다.성서가 오늘날 여러 고고학적인 논쟁에도 최고의 고전이라 평가받는 이유는
    이미 인류의 정신 세계가 성서 로부터 자유롭지 않다는데 있다"
    성서,인류의 영원한 고전. 중에서

    목사님 참 많이 매우 드문 스타일로 바쁘십니다
    합덕교회 NO목사님이 이렇게 말하더군요
    "요즘 바쁘다고 법 공부 하느라고.."
    목사님은
    권면서 보내랴
    교제도하랴
    사과하라고 읍소도 하랴
    참 많이 바쁘십니다
    목회자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성됩니다
    끔찍할 정도로 복사해서 붙여놓기 같습니다
    왜 이러십니까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때 안것은
    다르다고 믿지 않는 선인 들도 말했것만
    목사님은 예수님을 사랑하시나요???


  • 2020-08-14 19:22

    참 얊은 지식과정보로
    이간질 하지 마세요
    범인들도 그렇게는 안합니다
    묘하게 뒤틀어서 본질을 흐리게 하는 모양새가
    거칠게 드러나니 웃습니다
    자의로 했어도 죄요
    사주 받았더라도 죄요
    합덕교회 찢긴영혼 보듬어줄. 귀한 위치에서
    아닌척 하면서 흐리지 마세요
    장로님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합덕교회 사태를 들여다 볼정도의 소양이라면 더 기도하십시요


  • 2020-08-14 19:44

    고묘순님은 용기 있습니다.
    관용에 관한 말씀이 틀리지 않습니다. 저에게 용기를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싸움을 부추기는 댓글은 정중하게 사양하겠습니다.

    박형권 큰형님께.

    어린 동생이 큰 형님을 핍박해서 죄송합니다.
    어린 동생이 큰 형님을 그렇게 대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잘 압니다.

    하지만 형님도 저에게 너무하셨습니다.
    저는 동생으로서 형님에게 사과를 바라지 않습니다.

    단지 형님에게, 저는 두가지 부탁을 드리려고 합니다.

    첫 번째 부탁은 세 개의 글을 삭제해주세요.
    9989. 임○○ 목사가 쓴 “교리를 뛰어넘어 사랑하자는 분들에게”의 댓글.
    10009, “반동성애 논리와 교리, 그리고 차별금지법”의 댓글.
    10017, “OO교회 이현석 '목사'로 추정되는 분에게 보내는 답변서” 본글.

    두 번째 부탁은 매우 어려운 부탁입니다.
    형님은 섬김의 은사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형님을 통해 형수님을 돕게 하신 것입니다.
    ‘섬김의 은사’를 사용하신다면, 모든 일이 축복이 될 것입니다.
    심판과 가르침의 은사가 아닙니다. 저를 동생으로 여기신다면, 형님은 '섬김의 은사'를 따를수 있습니다.

    여기는 제가 해할 일이 있습니다. 이 게시판이 무엇이라고 제가 미련이 있겠습니까? 형님도 제가 잘난 척 해서 주목받기를 원하는 사람으로 보입니까! 아니면 장로들에게 잘 보이려고 애쓰는 사람으로 보입니까? 형님이 저를 동생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면 저를 믿으실 수 있습니다. 게시판은 형님께서, ‘섬김의 은사’를 실천하기 어려운 곳입니다. 저는 형님께서 잘 살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밤, 형님은 저를 동생이라 부를 수도 있고, 저를 원수라고 부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그 방식을 따르겠습니다.
    주일 전날 밤까지 형님의 뜻을 기다리겠습니다.

    이현석 배상.


  • 2020-08-14 20:44

    내 이름 나온것도 지워주세요.


  • 2020-08-15 10:02

    박장로님께
    지혜자이고 위로자되시는 성령께서 늘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복음을 맡은 자들의 배신과 배교를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가슴 아파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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