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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희망이 보인다

작성자
김정효
작성일
2015-06-10 18:05
조회
964
온 나라가 '메르스 전염병' 때문에 난리 아닌 난리다.
우리교회는 지난주일 교회 입구에, 식당에 '손 소독제'를 준비해 놓았다.
예배드리러 온 교인들과 서로 악수 하는것도 눈인사로 대신 했다. 전염병이 무섭긴 무섭다.

그런데 어제는 해마다 연회 본부가 주최하고 교회학교 연합회가 주관하는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가
'주제 : 하나님 옷장' 이라는 주제로 이틀 째 서초지방 로고스 교회에서 15 개 지방 45 교회 231명이 참석 하여
찬양과 율동, 초등부 공과지도법, 선택강의로 밤 10시 까지 진행 되었다
'메르스' 때문에 교사들 참여가 저조 하리라던 우려가 말끔이 사라지고 교사들이 진지하게 수강하는 모습과
'찬양과 율동' 은 열정적인 강사의 지도에 따라 231명이 혼연 일체가 된 활동은 감격적이 었다 나는 역대 회장 으로
해마다 하는 강습회에 참석하여 저들을 격려 해 왔다. '메르스' 도, 나이도 있으니 이제 그만 가라 는 내자의 말을 듣지않고
참여 한 것이 우리 감리교회의, 교회학교의 희망을 보았고 젊은 교사들의 믿음과 열정을 보았다. 하나님은 우리 감리교회를 사랑하시고
미래에 교회의 일꾼이 될 저 어린 생명들을 어떻게 잘 키워야 할 것인가를 늘 성령으로 인도하신다는 것을 확신 하게 되었다. 희망이 보인다.



전체 4

  • 2015-06-10 18:45

    교회학교가 부흥 되어야 교회가 부흥된다.
    어린이들이 교회에 나오지 않고 있다. 세태가 아이들이 교회보다 학원 가기가 바쁘다
    부모들도 교회보다 학교 성적에, 좋은 대학에 출세에 교회는 관심 밖이다.교회가 영어교육 까지 도입하려한다
    영어 능력있는 강사, 전도사를 찾고 있다. 축구시합을 통해 교회로 이끌려고 안간 힘을 쏟고 있다. 교회가 미래를 위해
    선교와 교육예산을 그 무엇보다 늘려야 한다. .............................


  • 2015-06-11 09:21

    김정효 장로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015-06-11 12:56

    장로님의 열정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바이러스 정도에 위축되지않은 모습 좋습니다
    교회학교 교사들 늘 승리하십시오^^


  • 2015-06-11 20:14

    늘 시들지 않는 믿음으로 참여하시는 모습에 메르스가 아니라 그보다 더한 어떤 놈도 꺾을 수 없는 강인함이 엿보이는 듯 합니다.
    평안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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