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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갑갑(甲鉀)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15-09-10 08:15
조회
1122
갑(甲)의 무리

갑의 무리가 나타나 동이족이 사용하던 녹도문자(가림토문자)를 활용하여 문자를 만드니 갑골문자(한자)이다.

갑(甲)은 두 개 이상의 사물이 있을 때 그중 하나의 이름을 대신하여 이르는 말이며 차례나 등급을 매길 때 첫째를 이르는 말이고 예전에, 싸움을 할 때 적의 창검이나 화살을 막기 위하여 입던 옷으로도 쓰이며 검도에서 쓰는 호구(護具)의 하나로 몸통을 보호하기 위하여 쓴다.

갑(甲)은 당시대에 우수한 무리이며 영, 정신, 종교적으로 제사장 역할을 담당하고 육, 물질, 산업적으로는 부유를 누리는 무리이다.

거룩한 응달에 국민학교에 다닐 때도 노래만은 뛰어나서, 창가 성적은 육 년 동안 내리 갑이었고 그것은 중학교에 들어가서도 마찬가지였다.

신(神)은 종교의 대상으로 초인간적, 초자연적 위력을 가지고 명명(冥冥)한 중(中)에 존재(存在)하며 불가사의(不可思議)한 능력(能力)을 가지고 인류(人類)에게 화복(禍福)을 내린다고 믿어지는 신령(神靈) 즉 종교(宗敎) 상(上) 귀의(歸依)하고 또 두려움을 받는 대상(對象)이며 철학에서 세계의 근원, 원인이라고 생각하는 실체이고 민속에서 삼신을 가리키며 영묘 불가사의(靈妙不可思議)하여 인지(人智)로써는 헤아릴 수 없는 것이고 세속에서 귀신으로 사람이 죽은 뒤에 남는다는 넋이기도 하며 기독교에서 거룩하여 감(敢)히 침범(侵犯)할 수 없는 것으로 하나님, 하느님이다.

움직이는 성에 오랫동안 음식을 전폐하시다시피 앓고 나서야 신이 무당에게 내려 가지고 예언도 하고 병도 고치고 합니다.

신(神)은 뜻을 나타내는 보일시(示(=礻)☞보이다, 신)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申(신)이 합(合)하여 이루어지고 申(신)과 만물(萬物)을 주재하는 신(示)의 뜻을 합(合)하여 '정신'을 뜻함. 申(신)은 번갯불의 모양, 示(시)변은 신이나 제사에 관계(關係)가 있음을 나타내며 天體(천체)의 여러 가지 변화를 부리는 신, 아주 옛날 사람은 천체의 변화를 큰 신비한 힘을 가진 신의 행위라 생각하고 그것을 번갯불로 대표시켜 神(신)자로 삼음이다.

示(보일 시, 땅 귀신 기, 둘 치)는 제물(祭物)을 차려 놓은 제단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제물(祭物)을 신에게 보여 준다는 의미(意味)로 '보이다'를 뜻한다.

申(거듭 신/아홉째 지지 신)은 1. 거듭, 되풀이하여 2. 아홉째 지지(地支) 3. 방위(方位)로는 서남서, 동물(動物)로는 원숭이 4. 나라 이름 5. 거듭하다 6. 늘이다, 연장시키다(延長---) 7. 펴다, 베풀다(일을 차리어 벌이다, 도와주어서 혜택을 받게 하다) 8. 알리다, 진술하다(陳述--) 9. 말하다, 이야기하다 10. 훈계하다(訓戒--), 타이르다 11. 읊다 12. (원한을)풀다, 씻다 13. 이르다, 다다르다 14. 명확하다(明確--), 명백하다(明白--) 15. 쓰다, 사용하다(使用--) 16. 묶다, 동여매다(두르거나 감거나 하여 묶다) 17. 믿다 등이다.

옛 모양은 번갯불의 형상이며, 번갯불이 줄을 긋듯하므로 申(신)을 뻗히다→펴다→아뢰다의 뜻으로 쓰고 본디의 번갯불의 뜻은 電(전)으로 쓰게 되며 申(신)은 引(인☞끌다)과 음ㆍ뜻이 모두 관계(關係)가 깊다.

電(번개 전) 电은 비우(雨☞비, 비가 오다)部와 신(申)이 합(合)하여 이루어지며 申(신)은 번갯불의 모양, 雨(우)는 천체에 관계(關係)가 있는 글자임을 나타내고 電(전)은 본디 申(신)이라고 써서 번갯불의 뜻이었던 것을, 申(신)이 나중에 여러 가지 뜻으로 쓰므로 그것들과 구별(區別)하여, 본디의 뜻일 때에는 雨(우)를 더한 것이다.

電(번개 전), 电은 천(天) 즉 천체(해, 달, 별 등)와 관계가 있는 문명을 창조한 무리의 토템으로 번개를 나타낸다.

電光石火(전광석화)는 번갯불이나 부싯돌의 불이 번쩍이는 것처럼, 극히 짧은 시간(時間), 아주 신속(迅速)한 동작(動作), 일이 매우 빠른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주 하나님 아버지!

한자 甲, 示, 申, 神, 電 등에 나타난 의미를 이해하고 흥안령 백두대간과 발해 평원대강 한반도 중심의 선사 역사를 기억하며 미래사를 위하여 보혜사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전체 2

  • 2015-09-10 11:07

    과거사, 현재사, 미래사, 전 역사의식을 갖추고
    어제를 거울 삼고 이제를 발판으로 하제를 열어가는 감리회를 소망하며........
    성령의 전신갑주를 입고......


  • 2015-09-10 13:32

    인간의 평균수명이 짧던 시대에 회갑(回甲)은 인생에서 주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현대사회에서 대다수의 일터가 정년퇴직이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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