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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어떤 이름이 좋은 이름인가요?/11월1일주/강단초록.

작성자
박영규
작성일
2015-10-30 19:26
조회
877
blog.naver.com/amenpark
설교-어떤 이름이 좋은가요?
성경-창세기12:1-3절.

사람들은 이름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부모님은 자녀들의 이름을 잘 지어주려고 합니다.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골프선수 타이거 우즈 이름값이 338억원이라고 (포브스)지가 발표를 했습니다. 스포츠 선수 가운데 이름의 브랜드 가치가 제일 높다고 합니다. 일제치하에서 우리 조상들은 창씨개명으로 성도 이름도 일본식으로 부르고 표기해 나라도 주권도 이름도 글도 빼앗겼었습니다. 어떤 이름이 좋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래서 성경에 근거를 해서 어떤 이름이 좋은가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드리겠습니다.

1.하나님께서 지어주신 이름이 좋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의 이름을 지어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의 이름을 지어 주셨습니다. 사라의 이름을 지어주셨습니다. 이스라엘 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셨습니다.


2.하나님께서 바꿔 주신 이름이 좋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아브라함으로 바꿔주시며 열국의 아비가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창17:5) 하나님께서 사래를 사라로 바꿔주셨습니다.(창17:15) 사울은 바울로 바뀌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사를 통해 야곱의 이름을 이스라엘로 바꿔주셨습니다(창32:28-30)

3.하나님께서 부르시는 이름이 좋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셨습니다(창22장)
사라가 어디에 있느냐고 하나님께서 찾으셨습니다(창18장) 모세를 부르셨습니다(출애굽기3장) 사무엘을 부르셨습니다(삼상3장)

4.예수님께서 부르시는 이름이 좋습니다.
예수님께서 시몬의 이름을 부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시몬의 이름을 게후아(히) [게바] 베드로 로 바꿔주셨습니다(마16:17-18) 예수님께서 나사로야 나오라 하시니 나사로가 무덤에서 살아났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 하신 후 마리아를 부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핍박 자 사울의 이름을 다메섹 도상에서 부르셔서 제자로 삼으셨습니다.

5. 천사가 부르는 이름이 좋습니다.
천사가 마리아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천사가 [사가랴]의 이름을 불렀습니다(눅1:13-17)천사가 [고넬료]의 이름을 불렀습니다(행10장)

6.생명책에 기록 된 이름이 좋습니다(빌4:3)
[글레멘드]와 바울 사도의 동역 자들과 복음에 힘쓰던 부녀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있다고 바울 사도가 말했습니다.

7.역사에 남는 이름이 좋습니다.
가문을 빛내는 이름이 있습니다.
나라를 빛내는 이름이 있습니다. 세종대왕은 역사에 길이 빛날 훌륭한 임금입니다.
세종대왕 이름은 이도입니다. 조선 4대 왕 세종의 성姓은 이李, 휘諱는 도祹, 본관本貫은 전주全州, 자字는 원정元正, 아명兒名은 막동莫同이입니다. 나라를 구한 충무공 이순신 李純信 장군과 형제 4명의 이름은 중국 황제와 요순 등 성군의 이름을 바탕으로 하나씩 딴것입니다. 첫째는 희신, 둘째는 요신, 셋째는 순신, 넷째는 우신입니다. 특히 요순은 태평성대를 누린 시대입니다. 충무공이라는 시호는1598년(선조 31년) 12월 16일 53세에 노량해전에서 전사하신 후 1643년(인조 21년)에 받으셨습니다.

8.성경적인 이름도 있습니다.
서양에서는 에이브라함(아브라함), 데이비드(다윗), 피터(베드로)라는 이름 죤(요한), 폴(바울)이라는 이름을 많이 씁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요한, 요셉이라는 이름을 선호합니다. 이름을 잘 지으려고 하는 것은 그 인물과 같이 그 이름이 의미하는 대로 잘 살고 훌륭한 인물이 되라는 의도입니다.

8.남편이 지어준 이름도 있습니다(창3:20)
아담이 아내 하와의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9.하나님께서 기억하시는 이름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름으로도 너를 안다고 말씀하셨습니다(출33:17)

10.예수님의 이름은 어떤 이름입니까?
예수님의 이름은 탄생 전에 지어졌습니다(마1:21-23) 구원자라는 뜻입니다. 인류를 구원 할 구세주이십니다(마1:21) 인류를 구원할 이름입니다(행4:12)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드립니다.

11.창대한 이름이 있습니다.
성경 본문에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서 아브라함의 이름을 창대하게 하시고 복의 근원이 되리라고 축복하셨습니다(창12:1) 하나님께서 자녀들의 이름을 창대하게 축복해 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2.예수님께서 하나님과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시는 이름(계3:5)이 되어야 합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이름과 역사적으로 이름만 들어도 존경심이 가는 이름이 있는가 하면 이름만 들어도 싫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러분들과 가족과 자녀들의 이름을 하나님과 예수님께서 아시고 부르시는 이름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과 가족과 자녀들의 이름이 하나님 나라 생명책에 기록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복된 명단(합격자, 진급자, 당선자)에 들어가는 이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님께서 여러분의 이름을 하나님과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는 이름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서울 제자 감리 교회 담임 목사 박 영 규.
*한국 위안부 소녀 기념교회 설립 추진목사.



전체 4

  • 2015-10-31 08:33

    아멘.
    예수님 이름만 불러도 구원을 받는다 성경에 기록되잇더군요.
    그의 이름을 부르는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 2015-10-31 15:26

    민목사님 아멘이라 하심은 100명 분입니다. 아드님이 축구 국가대표 선수가 될 것입니다.


  • 2015-10-30 20:08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시는 이름(계3:5)이 되어야 합니다.
    믿음의 모든 자녀들이 말씀대로 되기를 소망합니다. 귀한말씀 감사합니다.


    • 2015-10-31 04:21

      김장로님,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장로님 늘 건강하시고 가화만사성하시기를 하나님께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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