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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신학교 교수들께 권고합니다.

작성자
민관기
작성일
2015-10-30 14:23
조회
1441
아마도 셋을 합하면 100 여분은 되실겁니다. 교수라기보단 강사이신분들도 합하면 세배로 늘어날겁니다.
교수님만 하더라도 한 해의 주수 50번이라하조. 한 5000 여회가 되네요. 강사님들도 합하면 만오천이구요.

잔소리 좀 하조.
교내의 권력이나 무슨 자리에 연연하지 마세요. 그거 아무 쓸데없는 겁니다. 그저 굶지 않고 살면됩니다. 그대들이 못벌면 아내들을 돈을 벌게 하세요.
요즘 미자립 비전교회 목회자의 아내들 대부분 일합니다. 근데, 이정도는 아니잖아요. 하면 할일은 정해저 잇습니다.
연구라구요? 아닙니다. 이미 이전에 배우신 내용으로 배움을 주셔도 충분합니다.

그냥 100 여분은 당연히 의무로 생각하고 누가 시키거나 말거나 하거나 말거나 서로 의기를 투합할수 잇으면 그런대로.
제자들을 매주 방문합니다. 주일예배 설교도 좋고 뭐든 가기만해도 좋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교장님이 감리교 목사엿습니다. 그 분이 아내와 저의 교회를 방문하엿습니다. 너무 놀랏고 설교를 하던중 저는 그만 설교단에서 내려왓습니다. 스승앞에서 설교를 한다는게 어렵더군요..
선생님 목사님 설교해 주세요. 그 분은 즉석으로 한 십여분간 설교를 햇습니다.


그 때 교인들은 깨닫습니다. 예의 겸손 어른을 어떻게 대우해야한는가 등.

여러분들이 제자들의 교회로 약속을 하고가든 안하고 가든 가시면 됩니다.
지금 당신들의 문제를 위한 단식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연구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저 제자의 교회를 방문하는것으로 제자들을 살리십시오. 그저 몇 마디하고 교인들과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고 하는 것으로 제자 목회자들은 불끈 힘이 나고 교우들은 목회자를 신뢰하게 됩니다. 사례를 바라지 마세요. 당신들의 연봉에서 오히려 헌금하고 오세요. 십만원 50번 500만원 밖에 안합니다. 소속교회에 헌금 안하셔도 출석안하셔도 누가 뭐라 안합니다. 어떻게 사는지 아는데 시비를 걸일이 없지요..


실천을 권면합니다.



전체 7

  • 2015-10-31 08:22

    캄솨합니당^^


  • 2015-10-31 08:29

    무궁무진한 방법으로 작은교회들과 제자들을 도울 수 잇습니다.
    나는 동부연회를 맡겟다. 일년내내 동부연회만갑니다. 십일조도 그 연회에 서 합니다.
    마치 저 예전 순회 감리사를 교수들이 합니다.


  • 2015-10-31 23:54

    \"그저 제자들의 교회를 방문 ~ 그저 몇마디하고 교인들과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고 하는 것으로
    제자 목회자들은 불끈 힘이 나고 교우들은 목회자를 신뢰하게 돱니다\" 하심..
    * 우선 실천할 만한 \'권면\'이라 절대 공감하며 박수를 보냅니다 ㅉ ㅉ ㅉ


  • 2015-11-01 10:38

    아멘~


  • 2015-10-30 17:47

    민관기목사님 화이팅~~


  • 2015-10-30 19:47

    민관기 목사남 ! Bravo !! Shalom !!!


  • 2015-10-30 20:13

    민목사님 지금까지 여기에 올린 글 중 가장 감동스러운 글입니다. 아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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