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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따스한 손길

작성자
노재신
작성일
2015-12-25 00:01
조회
916
세례 요한은 얼굴이 붉어졌으며 분이 가득차 있었습니다.
그때 시험하는 자가 세례 요한을 찾아왔습니다.
"자네가 광야의 선지자라 하는 요한인가?"
"그렇소만. 그러는 당신은 누구기에 나를 찾아 이 광야까지 왔단 말이요?"
"허허허 나는 자네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이지..... 뭐 이름이 그리 중요한 것이겠나?"

"내가 듣자하니 자네는 예루살렘 성전을 아주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들었네! 그 말이 사실인겐가?"
"아니요. 그건 오해입니다. 제가 예루살렘 성전을 못마땅하게 여김이 아니라 그 안에서 갖은 못된 행실을 자행하는 대제사장과 장로들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 허, 그런가? 그러면 자네는 사람보다 성전인 건물을 더 중요하게 여긴단 말인가?"
"아니 그건 아닙니다."

"아니 그게 아니라면 어찌 자네는 성전에 있는 대제사장과 장로들을 책망할 수 있단 말인가? 자네는 성전을 믿는 겐가 아니면 그 안에 거하는 대제사장과 장로들에게 그 권위를 허락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겐가?"
"당연 저는 여호와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러나 성전의 대제사장과 장로들의 잘못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음일 뿐입니다."
"자네 말을 참 잘하였네. 그러면 성전의 대제사장과 장로들은 누구에 의해 세워졌단 말인가? 사람인가 아니면 하나님인가? 자네는 분명하게 자네의 생각을 내게 말 하게나!"

갑자가 세례 요한은 말문이 막혔습니다.
왜냐하면 대제사장을 세운 것과 장로를 세운것 모두가 하나님의 허락하심이 없이는 되어질 수 없었기 때문이며 또한 대제사장과 장로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음은 그들을 세우신 하나님을 부정하는 행위가 되기 때문입니다.

시험하는 자는 다시 입을 열었습니다.
"왜 자네는 내게 밝히 말하지 않는 겐가? 어디 자네의 친구들에게 말하듯이 내게도 말해보게나!"

시험하는 자는 친구들과 달랐습니다. 그에게는 거역할 수 없을 것만 같은 알 수 없는 힘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시험하는 자가 다시 입을 열어 말을 하였습니다.
"그래. 자네가 책망하는 모든 말이 맞다고 인정하자고 그러면 자네는 진정 그들에게서 무엇을 원하는겐가? 그들의 자리를 내려놓고 내려오길 바라는 겐가 아니면 모든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이라도 하란 겐가?"
"글쎄요. 거기까진 차마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리 물으시니 전 그분들이 자리에서 내려오길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자신들의 잘 못을 시인하고 모든 잘못한 일들을 수정하고 고치려 하면 좋겠습니다."

"그래. 그러면 어찌 그들이 잘못을 시인한다 치세. 그러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도 그 자리에 앉아 있으란 말인가? 자네 같으면 잘못이 있는데도 그것은 인정하고 시인했는 데도 그 자리에 앉아 있을 수 있단 말인가? 만약 그렇다면 그보다 더한 외식이 어디 있으며 그보다 더 무서운 불의한 일이 어디 있단 말인가? 자네가 원하는 의가 그런 겐가? 자네가 진정 원하는 정직함이 그런 겐가? 어디 자네의 생각을 내게 말해보게나!"

"아~ 그렇게 되나요? 그래도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용서를 빈다면 하나님이 용서해 주시지 않을까요?"
"그래 자네가 또 말을 잘 하는 구만.. 그 사랑이 한없으신 분은 그들을 용서하시겠지.. 그러나 예루살렘의 사람들은 어찌하겠는가? 그들을 용서하고 그들의 직무를 다 할 수 있도록 그들을 인정해 주리라 생각을 하는 겐가?"
"아~~ 글쎄 전 그건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건 그들은 외식을 하고 있단 말입니다.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외식을 말입니다. 그것은 가증스러운 일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온전히 믿지 않음입니다."

"허, 그래 또 자네는 또 그들을 걸고 넘어가려는가? 그럼 자네는 외식적이지 않은가? 혹 자네는 그들을 몰아내고 예루살렘 성의 주인이 되고픈 것이 아닌가? 분명히 자네의 진심을 밝히게!"
"그건 진정 아닙니다. 저는 그런 자리를 탐하거나 오르고 싶은 마음이 추호도 없었습니다."
"그것이 진정 자네의 진심인가? 자네가 진심으로 그 자리에 오르고 싶었던 적이 없었던가? 만약 그 말이 사실이라면 왜 자네는 그들로 부터 인정을 받지 못하고 그들이 자네를 인정해주지 않는다고 화를 품고 있었단 말인가? 그래도 진정 자네는 예루살렘 성전의 주인의 자리를 탐하지 않았단 말인가?"

세례 요한은 궁지에 몰렸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피해갈 곳이 없음을 알았습니다.
"당신은 누구신데 제게 찾아와 그리 말씀을 하신단 말입니까? 당신의 이름은 누구이며 당신은 진정 누구십니까?"
"내 이름은 알 것이 없으며 누구보다 자네를 잘 알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하네. 그러니 나를 속이려 하거나 거짓말을 하려 한다면 그 순간 자네는 지옥 깊은 바닥으로 떨러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네! 그러니 어디 자네의 그 잘난 입으로 내 질문에 답을 해 보게나! 자네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제가 진정 원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제가 진정 원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 뿐 입니다."
외치듯 세례 요한은 답을 하면서 시험하는 자를 뿌리쳐 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시험하는 자는 더욱 세례 요한의 영혼 깊은 곳까지 들어와 후벼 파기라도 하는 듯 고통을 안겨다 주었습니다.

"당신은 누구십니까? 당신은 진정 누구십니까? 어찌 당신은 내게 찾아와 이런 고통을 안겨다 준단 말입니까? 당신이 사탄입니까? 당신이 마귀입니까? 당신의 그 검은 그림자가 나로 하여금 숨을 쉬지 못하게 하니 진정 당신은 누구란 말입니까?"
"어찌 자네는 그 검은 그림자가 내 것이라 생각을 하는 겐가? 다시 눈을 들어 자네의 모습을 자세히 바라 보게나 누구의 그림자가 자네를 덮고 있는가?"

세례 요한이 얼굴을 들어 주변을 살펴보니 자신에게 드리워진 `그림자는 시험 하는 자의 그림자가 아니라 세례요한 자신의 그림자임을 보게 되었습니다. 요한은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그리고 두려워 떨기 시작하였습니다.

"나는 잘못한 것이 없습니다. 나는 진정 진실을 말하였을 뿐입니다. 그러니 당신은 어서 나를 떠나 왔던 곳으로 돌아가고 내가 그리도 그리워하는 하나님을 만나게 해 주십시요."

"허허허허, 자네가 진정 하나님을 보고 싶은 겐가? 자네가 그리 보고 싶어 하는 하나님은 지금 어디 있단 말인가? 자네가 그리 믿는다는 하나님은 대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단 말인가? 자네를 그들의 악한 손아귀에게서 구원하지 못하는 신은 진정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단 말인가? 자네가 믿고 따르는 하나님은 지금 살아 있는가? 혹 너무도 바빠 자네가 이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를 듣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자네가 그리도 믿는 신은 귀머거리라도 된 것인가? 자네가 그리도 믿고 따르는 신의 이름이 혹 허세가 아닌가? 그렇지 않다면 자네의 신은 지금 자네를 위하여 무엇을 하고 있단 말인가? 자네가 그 신을 위하여 그리 열심인데 어지 자네의 신은 자네를 모른채 한단 말인가? 그러고도 어찌 전지전능한 신이라 할 수 있겠는가? 자네가 믿는 신은 참 하나님이 아닐세 자네가 믿는 다는 그 신은 자네가 만든 허세의 우상에 불과하다네! 그러니 어서 그 신을 버리고 내게 무릎을 꿇게나 그러면 난 자네에게 자네의 신이 주지 못한 모든 것들을 줄 것이네. 자네가 세상의 영광을 바라는가? 진정 내게 무릎을 꿇고 자네가 믿는 신을 부정한다면 내가 그 모든 것을 자네에게 지금 당장이라도 줄 것이네!"

세례 요한은 외쳤습니다.
"당신이 내게 그 어떤 말로 나를 책망하며 나를 판단한다 할찌라도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만 섬길 것이야! 당신의 그 세치 혀로 날 미혹하지 마십시요! 하나님은 만홀이 여김을 받지 아니하십니다."

시험하는 자는 다시 입을 열어 말하였습니다.
"자네의 생각이 정 그렇다면 어쩔수 없지. 그러면 자네가 기대한다는 하나님의 은혜란 무엇인가? 그 하나님의 은혜란 자네의 뜻대로 모든 것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자네가 믿는 다는 그 하나님인가? 어찌 자네는 자네의 입으로 자신을 하나님과 동일시 한단 말인가? 그것이야 말로 진정 자네가 믿는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는 것이 아닌가?"
"아닙니다. 내 뜻대로 모든 것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내가 바라는 것은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해결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진정 그것이 자네가 기대하는 하나님의 은혜라면 그 하나님의 은혜를 깨트린 자가 진정 누구인가? 자네가 그리 비난하는 예루살렙의 사람들인가? 아니면 이 광야에서 홀로 외치는 자네란 말인가?"
"아닙니다. 내가 아니라 그들은 자신의 외식을 감추고 자신들의 기득권과 자신들의 탐욕 만을 채우려고 힘없고 가난한 이들의 고혈을 빨아 자신들의 안락을 구하는 자들입니다. 나는 그 어떠한 기득권도 그 어떠한 힘도 바라지 않았으며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잘못들이 제 자리를 찾기를 원햇을 뿐입니다. 이것이 제 진실입니다."

"허허허허 자네는 어찌 자네의 생각에만 빠져서 볼 것을 보지 못한단 말인가? 하나님의 은혜는 그들에게 있었다네. 그들은 자네가 말하는 것과 같이 잘못을 자행하는 자들이지 그런데도 그들은 자네가 그리도 믿는 하나님의 은혜로 그 자리를 얻었으며 그 권세를 누리고 잇으며 그들의 탐욕을 채우고 있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말일세? 이 광야에서 홀로 외롭게 살아가는 자네에게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인가? 자네의 그 남루한 차림이 진정 하나님의 은혜란 말인가? 이것이 진정 자네가 그리도 원하는 하나님의 은혜라면 이제 충분하지 않은가? 자네가 진정 얻으려 하는 것은 무엇인가? 만약 자네가 원하는 것이 세상의 성공이라면 이제 자네를 내가 성공자로 만들어 줄 것이네. 그러니 이제 이 광야에서 나와 나와 같이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세!"

"어찌 당신은 내게 찾아와 이리도 나를 힘들고 어렵게 한단 말입니까? 진정 이 광야에서의 내 삶이 하나님께서 내게 허락하신 은혜라면 나는 이 삶을 만족하며 살것이니 더 이상 나를 미혹하려 하지 마십시요!"
"허허허허 자네가 진정 그렇다면 어쩔수 없지만 자네는 그릇이 참 작은 사람이구만! 이 광야에서 자네가 할수 잇는 일이 과연 무엇이 있겠는가? 자네의 현실을 직시하여 보게나! 자네의 옆에 누가 있단 말인가? 나만이 자네의 모든 말들에 귀를 기울이고 있지 않은가? 내가 자네의 진정한 친구가 되어 줄것이니 나를 믿고 따르지 않겠는가? 내가 자네와 함께 해서 얻을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나는 자네에게 줄 것이 많지만 자네는 내게 해 줄수 잇는 것이 없지 않은가? 어찌 자네는 내 호의를 이렇게 무시하는가? 내가 누구인지 아는가? 나는 자네가 그리도 믿는 하나님께서 자네를 도와 주라고 이 곳으로 보낸 일꾼이란 말일세?"

"당신의 이름이 무엇입니까? 당신이 진정 하나님께서 내게 보낸 일꾼이라면 어찌 나를 이처럼 괴롭게 한단 말입니까?"
"허허허허 참! 내 이름이 자네에겐 그리도 중요하단 말인가? 내가 보기엔 자네가 먹고 입고 마시며 사는 문제가 더 시급하고 중요해 보이는 구만! 자네 몰골을 보게 지금 속 깊은 곳에 병이들어 있단 말일세! 그러다 자네 이 광야에서 짐승처럼 죽게 될거야!"
"내가 이 광야에서 짐승처럼 죽는 것이 진정 하나님의 은혜라면 나는 그것을 마다하지 않을 것입니다. 화려한 궁전에서 부드러운 옷을 입고 달콤하고 기름진 음식을 먹고 사는 것보다 이 광야에서 주님이 허락하시는 은헤의 양식을 먹고 사는 것이 내겐 더욱 복이 될 것입니다."

시험하는 자는 또 다시 입을 열어 말을 하였습니다.
"허허허허허 그렇다면 어쩔수 없지. 그러나 자네가 그리도 책망하는 그 가증스러운 외식자들을 가만 두어선 안되지 않겠는가? 그들을 예루살렘의 성전에서 몰아내고 강도의 굴혈이 된 성전을 깨끗이 정화하여 자네가 그리도 원하는 자네의 거룩한 성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내가 돕도록 하겠네! 자네 이 예루살렘 성전의 대제사장이 되어 사람의 성전을 헐고 주님의 성전을 만들고 싶지 않은가?"

세례 요한은 귀가 솔낏했습니다.
자신이 원하고 있는 바가 그것이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정말 당신이 나를 예루살렘 성전의 대제사장이 되게 하고 성전을 정결케 하려는 이 일에 도움을 줄 수 있단 말입니까?"
" 암 그렇고 말고. 나는 자네가 그리도 믿는 하나님이 보낸 사자란 말일세! 자네보다 지혜롭고 자네보다 믿음이 좋으며 자네보다 정결한 자가 어디에 있단 말인가? 오직 자네만이 세상의 권세자들과 어두움의 새력들에게 무릎을 꿇지 않은 유일한 사람이란 말일세! 그러니 어찌 자네 말고 누가 예루살렘 성전의 주인이 될 수 있단 말인가?"

세례 요한의 마음 한편이 설레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에루살렘 성전을 정결케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었습니다.
"주여, 내게 지혜를 주시옵소서. 내 눈을 떠서 밝히 보게 하옵소서. 주님만이 나를 구원하실 전능자이십니다."
세레 요한은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눈을 떠서 시험하는 자의 그림자를 보았습니다.
그때 요한의 눈에 그의 그림자가 밝히 보였습니다.
그 그림자는 사람의 그림자가 아니었습니다.

세례 요한은 다시 그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의 이름이 진정 누구란 말입니까? 내개 감추지 마시고 분명하게 말씀해 주십시요?"
"허허 참 이 친구 맨날 속고만 살았는가! 내가 하나님게로부터 왔다는 사실이 중요하지 어찌 내 이름이 그리 중요하단 말인가? 자 이름은 됐고 자네 이제 어찌할 것인가? 나를 따라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성전을 정결케 하려는가? 아니면 돌보는 이 하나도 없는 이 광야에서 병에 들어 헛된 죽음은 맞이 하려하는가? 자네의 꿈이 대제사상이라면 내가 들어줌세! 자네가 성전을 정결케 하는 것이라면 그 또한 들어 줌세! 자네의 이름으로 이스라엘을 회복하려 하는가? 그렇다면 그 또한 내가 들어줌세! 약속하지 어서 결정을 하게나!"

"당신의 이름이 진정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당신의 이름을 말슴하여 주십시요. 그러면 내가 당신을 따르든 따르지 않든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허허허허 참! 그 사람, 이름이 뭐가 그리 중요하다고.. 이름을 말해 주면 진정 나를 따르겠는가?"
"이름을 먼저 가르쳐 주십시요! 당신의 진짜 이름이 무엇입니까?"
"허허허허허 참! 내 이름을 꼭 알아야 한단 말인가?"

"그렇습니다. 당신이 어떤 존재인지 모르고 따를 수는 없습니다. 당신의 이름은 진정 무엇입니까?"
"허 참 그러면 내 이름을 가르쳐 주지. 내 이름은 무명씨일세!"
" 뭐라구요? 당신의 이름이 없다구요?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어찌 너는 나를 넘어 트리려 하느냐? 내가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너를 내어 좇으랴! 당장 내게서 떠나 네가 온 곳으로 돌아가거라! 만군의 주 여호와의 이름으로 네게 명령하노니 사단아! 지금 당장 네가 온 곳으로 다시 물러가거라!"

그러자 시험하는 자는 사라졌습니다.
세례 요한의 마음은 다시 평온해 졌습니다.
그리고 세례 요한은 자신의 머리칼을 스쳐 지나가는 바람 결에 주님의 따스한 손길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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