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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내냐?"

작성자
이충섭
작성일
2016-01-30 11:18
조회
2653
오늘 전도는
오전 10시 30분에 나갔다.

오늘 지방 사경회가 있기 때문이다.
오늘 아침에 교회에 와서
어떻게 해야 강의를 잘할수 있을까
기도하면서 강의를 준비를 했다.
여기까지 나의 준비이지요.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시니 됩니다.

오늘 전도는 전도현장에서 건너편
중학교 앞쪽으로 사람이 오는 것을 보고
그쪽으로 갔다.

여자 어른이었는데
예수님을 믿으세요라고 하면서
건빵과 주보를 드렸더니
잘 받으셨다.

그 후에 오는 여자 어른인데
인상이 좀 허막하다.
그래도
예수님을 믿으세요라고
건빵과 주보를 드렸다.
잘 받아 갔는데

조금후에 가더니 주보를 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다시 가지고 왔다.

어떤 남자 어른이 왔길래
예수님을 믿으세요라고
건빵과 그 주보를 드렸다.
잘 받아 가셨다.

남자 초등학생이 내게 와서
“아저씨, 내냐?”
그러는 것이다.
내가 목사님이지...
그러면서
왕감사칩을 주었다.
그랬더니
이거 매운 맛이잖아
하는 것이다.
그래도 받아 갔다.

오늘도 전도현장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읽어 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살릴려고
예수님을 보내시기까지 사랑하셨는데

사람들이 그 사랑을, 그 마음을 몰라주니

마음이 아프실 것입니다.

하나님아버지
아버지의 마음으로 전도하게 해 주세요.



전체 1

  • 2016-01-30 13:54

    뿌리신대로 거두게 하실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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