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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우승자는 누가 될 까요?

작성자
노재신
작성일
2016-02-05 22:02
조회
2797
둘쨋날이 되었습니다.
왕은 어제 있었던 4명의 1차 시험의 결과에 따라 순서를 정하였습니다.
그 순서는 유미듬, 석주먹, 최날쌘, 김뭉치의 순이었습니다.
이 순서는 첫 공통과제를 수행했을 때의 순서에서 미듬이가 젤 먼저가 되었고 다음이 주먹이 그리고 날쌘이와 뭉치의 순이었습니다.
그냥 순서를 정한 것인지 아니면 성적 순인지 그것은 분명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제는 무작위 순이었지만 둘쨋날 부턴 왕이 순서를 정하였다는 것입니다.

왕은 두번째 공통과제를 주었습니다.
그 공통과제는 어제 주었던 과제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다만 달랐다면 벽돌 장애물의 높이였습니다.
첫쨋날 과제의 벽돌 장애물은 허리 정도의 높이 였다면 이번엔 팔을 위로 뻗었을 때 닿을 정도의 높이였습니다.

첫번째 순서인 미듬이가 벽돌 장애물을 만났습니다.
미듬인 높게 쌓여진 벽돌 장애물을 이리저리 살펴 보더니 가장 높은 곳에 쌓였던 벽돌을 잡아 당겨 떨어트린 후 벽돌 하나 하나를 바닥에 떨여 트리되 서로 부딪히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미듬이가 벽돌 장애물을 치우는 덴 어제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미듬인 벽돌 하나도 깨트리지 않은 상태에서 장애물을 제거하고 길을 갈 수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미듬이의 행동을 본 구경꾼들은 어제와 다르지 않게 믿음이를 비웃으며 야유를 쏟아 부었습니다.

왕은 미듬이를 불러 물었습니다.
"너는 어찌하여 벽돌 하나 하나를 떨어 트려 장애물을 제거한 것이냐?"
"네, 그 이유는 단순합니다. 제가 벽돌 장애물을 제거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기 때문입니다. "
"네 유일한 방법이었기 때문이라... 그렇다면 어찌 너는 하나 하나 들어 옮김으로 벽돌들은 깨지지 않았다만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느냐? 그리 한 연유라도 있었던 게냐?"
"네, 그 이유 또한 단순합니다. 이 벽돌들이 지금은 장애물이라 할지라도 잘 보관해 둔다면 다음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 그랬던 것이구나! 허허허 알겠다."

이벤엔 두번째 차례인 석주먹의 순서가 되었습니다.
주먹인 자신의 키보다 높이 솟아 있는 벽돌 장애물을 어제와 같이 자신의 주먹으로 깨부수려 하였습니다.
어젠 많지 않은 벽돌이었기에 주먹으로 깨부수는 것이 쉬운 일이었지만 오늘 벽돌의 양은 만만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먹인 자신의 주먹을 믿고 별돌을 향해 힘찬 주먹질을 하였습니다.
한참 주먹질을 하였지만 벽돌 장애물은 무너져 내리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먹인 자신의 주먹의 힘을 믿고 벽돌을 향해 더욱 강한 주먹질을 날렸습니다.
그러자 그렇게 깨지지 않을 것만 같던 벽돌이 하나 둘씩 깨지며 장애물을 제거할 수가 있었습니다.
또 다시 구경꾼들은 주먹이게 환호성을 외치며 그의 성공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환호를 외쳐주는 구경꾼들을 향해 주먹을 번쩍 치켜 들어 응해지만 이미 그의 팔은 부들부들 떨고 있었습니다.

왕은 석주먹을 불러 물었습니다.
"너는 어찌 저 많은 벽돌들을 주먹으로 깨부수었단 말이냐?"
"네, 그것은 제 주먹의 힘을 누구보다 제가 잘 알고 믿기 때문입니다."
"허허허 그렇구나 너는 네 주먹의 힘을 잘도 믿는 구나! 그러나 내가 보기엔 참으로 무모해 보이는 구나!"
"아닙니다. 저는 더 많은 벽돌이 있다 하여도 모두 부숴버릴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그래... 내 눈엔 그리 보이지 않는다만 네가 그렇다니 알았노라! 허허"

이제 세번째 최날쌘의 차례가 되었습니다.
날쌘이는 자신의 키 많큼 높이 쌓인 벽돌 장애물을 두고 여러번의 시도로 넘어보려 하였지만 실패의 연속이었습니다.
제 아무리 날쌘이라 할지라도 자신의 키보다 높게 쌓인 벽돌 장애물을 넘기엔 역부족인것 같아 보였습니다.
날쌘이는 지쳐 갔고 결국 포기해야만 할 것 같은 순간에 놀랍게도 자신의 이름처럼 날쌔게 뛰어 올라 벽돌 장애물을 뛰어 넘어 갈 수가 있었습니다.
또 다시 구경꾼들을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 날쌘이에게 함성을 지르며 축하해 주었습니다.

왕은 최날쌘을 불러 물었습니다.
"우선 장애물을 통과 한것에 대하여 축하를 해주고 싶구나!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투지를 보여준 네가 자랑스럽기도 하구나! 그런데 왜 너는 이 장애물을 굳이 뛰어 넘으려고만 했더냐?"
"네, 가장 큰 이유라 한다면 장애물을 뛰어 넘는 것은 제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는 많은 실패의 기로에 놓여 지기를 좋아 합니다. 그리고 도전하기를 좋아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러한 실패의 기로에서 포기하지 않고 결국은 성공해 내는 것을 저는 더욱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허허허 그렇구나! 너는 불굴의 의지를 갖고 있는 게로구나! 그래 너도 참 잘하였도다!"

네번째 김뭉치의 차례가 되었습니다.
뭉치는 자신의 손에 들고 있던 쇠뭉치를 휘둘러 막혀있던 벽돌 장애물을 깨부수고 통과 함으로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성공할 수 가 있었습니다.
구경꾼들은 뭉치의 대단한 힘과 능력에 함성을 질렀습니다.
뭉치는 자신이 이번 경합에서 우승자라도 된냥 으스대며 사람들에게 쇠뭉치를 휘둘러 보이며 넘치는 자신감과 힘을 과시하였습니다.

"허허허 네게는 거침이란 없는게로구나! 참으로 대단한 힘과 그리고 쇠뭉치를 다룰 수 있는 능력도 있는 게로구나! 잘했도다. 그러나 네게 한가지 묻고 싶은 것이 있는데 미듬이와 날쌘이는 너보다 어렵긴 했으나 벽돌을 깨트리지 않고 장애물을 통과 하였구나! 너는 그에 대하여 어찌 생각을 하느냐?"
"저는 그 둘을 어리석다 생각을 합니다. 장애물은 장애물일 뿐 누가 빨리 그 장애물을 제거하고 통과 할수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제게는 장애물을 제거할 수 있는 힘과 쇠뭉치를 다룰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저들에겐 저와 같은 능력이 없어서 그리했을 뿐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래 그렇구나 너는 다른 이들에게 없는 힘과 능력을 함께 갖고 있음이 분명한 것 같구나!"
"네 그렇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이 힘과 능력은 오직 전하만을 위해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김뭉치의 말이 끝나자 모든 백성들은 뭉치가 우승이라도 한 듯 환호성을 외치며 그의 이름을 연호하였습니다.

둘째날 두번째 과제를 각 자의 방법으로 모두가 통과를 하였습니다.
이러한 왕의 독특한 인재 등용 방법에서 오늘의 승자는 누구이며 또 최후의 우승자는 누가 될까요?
그리고 다음에 주어질 과제는 첫째 둘째의 과제와 같이 공통의 과제가 주어지게 될까요?
아니면 개별 과제가 주어지게 될까요?



전체 6

  • 2016-02-06 16:09

    누구나 다 왕의 친정을 받으니 뛰어나군요.
    덕장, 용장, 지장의 면모만이 다를 뿐.


    • 2016-02-06 16:46

      그렇군요. 민목사님에게 어떤 면모가 있으실까? 용장이실까?


  • 2016-02-06 17:08

    저는 아마 왕의 테스트에 임하지 않을거 같아요.


    • 2016-02-06 18:19

      ㅎㅎㅎ 역시 민목사님 다우시군요.
      진주가 진흙 속에 감춰져 있을지라도 그 가치를 아는 사람이 반드시 감춰진 그 진주를 찾을 것입니다.


  • 2016-02-08 23:43

    노재신목사님 교역자가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교회를 나가겠다는 성도들은 어떻게 설득해야 그들이
    교회를 떠나지 않을까요?
    불과 서너가정박에 없는 교회에서 두가정이 나가버린다면 장차 교회는 어떤 모습으로 변해버릴까요?
    참으로 궁금한데 저는 목회자가 아니라서 잘 모르지만 저더러 이문제를 해결하라하면 저는 이렇게
    하면 해결되리라 생각 합니다.
    모름지기 목회자는 제단앞에 무룦을 자주 꿇고 주님께 매달리며 인터넷에서 잘나가는 목사님의
    설교를 복사해서 영혼없는 설교보다 좀 부족하지만 좀 모자라지만 열정을 가지고 말씀을 준비하여
    강단에 선다면 성도들더러 교회를 나가라고 외치고 등 떠밀어도 성도는 교회를 떠나지 않을 것이며
    교회는 점점 부흥하여 질것이라고 나는 그렇게 확신하는데 노목사님께서는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비젼교회라고 좀큰교회나 구령열에 불타는 성도들이 보내주는 선교비가 때로는 개으르고 좀 비정상적인
    교역자에겐 독이 된다라고 한다는데 노목사님께서는 이문제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가장 중요한건 성도가 교역자에게 상처입고 교회만 떠난다면 그래도 봐줄만한데 예수를
    영영 떠나버린다면 둘다 다 불행한일이겠죠 그리고 후원한 교회와 성도들이 영혼구원에 사용하도록 드린헌금이
    진정 하나님앞에 드려지는 헌금이어야지 성금이 되어서는 안되겠지요
    헌금을 성금으로 바꿔버리는 어떤 교역자처럼 그래도 그는 여전히 나는 목사요 할수 있을런지요.


  • 2016-02-10 11:50

    장로님께서 제 본글과는 무관한 내용으로 질문을 해주고 계시군요.
    그러한 의미에서 제가 장로님의 글에 댓글을 다는 것도 이제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용남하여 주심이라 생각을 합니다.
    우선 장로님의 질문은 제가 답하기엔 좀 어렵고 힘든 문제의 질문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바로 해결책을 제시하실 정도로 해박하신 장로님께 제가 감히 어찌 답을 할수 있겠습니까만
    장로님께서 제시한 해결책을 잘 읽어보니 좀 의아한 표현이 있습니다.

    1. \'인터넷에서 잘나가는 목사님의 설교를 복사해서 \'라 하시곤 곧 \'영혼없는 설교보다 좀 부족하지만 좀 모자라지만 열정을 가지고 말씀을 준비하여\'라 하시니 어리석은 제겐 좀 난감합니다.
    왜냐하면 \'남의 설교를 복사하여 준비하는 것\'이 곧 \'영혼이 없는 설교\'와 같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장로님의 답변엔 목사들로 하여금 인터넷 유명 목사님의 설교문을 복사하여 잘 준비하여 사용하라 하심처럼 들려지니 제가 오해를 하고 있는 것인가요?
    만약 제가 오해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장로님은 목사들로 하여금 유명 목사의 설교를 복사해서라도 강단에 서라 하심이니 자칫 목사로 하여금 설교 표절자 혹은 설교 도둑이 되라 하심처럼 들려집니다.

    진정 그렇다면 어찌 목사들의 논문 표절을 잘못했다 할 수 있으며 어찌 세상의 표절들에 대해서도 옳지 못한 일이라 할수 있을런지요?
    제 개인적으론 제 아무리 유명한 목사님이라 하여도 남의 설교를 복사하여 사용하는 것은 이미 그 자체가 양심을 팔아 먹음이라 생각합니다. 장로님은 그러한 복사설교에도 은혜를 받으시는가 봅니다. 장로님의 이러한 은혜에 대한 갈망이 최고로 높으신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만나 보실 수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 진정 그리 된다면 높은 사람 때문에 발생한 실망으로 인한 불신이 아닌 하나님의 역사를 통한 신뢰를 회복하시리라 생각을 합니다.

    조금은 부족하고 조금은 미숙하고 거칠어도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여 주님의 뜻을 헤아려 설교를 전하는 것이 더 좋은 설교라 저는 개인적으로 그리 생각을 합니다. 제 생각이 틀렸다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우리의 몸의 음식도 너무 기름지고 먹기에 좋은 음식만을 섭취하다 보면 예기치 못한 성인병과 같은 질병에 걸리기 쉽다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 유명한 인터넷 설교자들의 설교문을 통해 은혜를 받는 것도 좋으나 자신이 섬기는 교회의 담임 목사님의 설교에 은혜를 받는 다면 그보다 선한 주님의 은혜는 없다 생각을 합니다. 섬기시는 교회의 담임 목사님의 설교에 늘 감동하시길 바랍니다.

    2. \'선교비가 때로는 개으르고 좀 비정상적인 교역자에겐 독이 된다.\'라 하심에 너무 염려 하지 마십시요.
    하나님은 분명 선교비를 게으로고 좀 비정상적인 교역자에겐 허락하지 않으실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사람이라도 비정상적인 교역자에게 선교비를 보내겠습니까?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리 하진 않으실 것입니다.
    그러니 그러한 부질없는 생각으로 사람에 대한 불신만 키우지 마시고
    주님의 은혜 가운데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목회자들을 향한 신뢰도 회복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장로님의 지나친 염려하심이 자칫 하나님의 섭리와 경륜에 대한 불신이 되어질까 심히 염려되는 바 모든 선교비나 헌금은 일단 하나님께 드려진 후라면 그 쓰임에 대하여 일일히 간섭하고 참견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아무리 장로님이라 하셔도 모든 교회의 선교비를 일일이 다 감사하실 자격이나 또는 참견할 권한은 없다 생각을 합니다.
    일년이면 수천 아니 억대의 선교비를 보내시는 장로님께서 일일이 그 쓰임새에 대한 회개장부를 선교사로부터 보고를 받으시는 것은 아닐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장로님이 그러하심과 같이 많은 교회들의 선교비를 일일이 감시하거나 감사자료를 요구하면서까지 보내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만약 그런 교회가 있고 그러한 개인이 있다면 게으로고 좀 문제가 있어 보이는 교역자라 하신 그 분이 문제가 아니라 도리어 선교비라 보내면서 일일히 감시하고 감사자료를 요구하는 분이나 교회가 더 큰 문제라 생각을 합니다.
    어쩌면 장로님이 지적하신 게으르고 좀 정상적이지 않게 보이는 그 교역자는 오히려 비정상적인 교회와 개인으로부터 선교비를 받고 있음에 그리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이니 지금은 답답하고 지금은 이해가 잘 되지 않더라도 주님을 믿으시고 기다려 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것이 믿음이며 그것이 신뢰입니다.

    3. 그리고 마지막 헌금과 성금? 대체 무엇이 문제가 되나요? 성금이라면 거룩한 돈이라 할 수 있을텐데... 거룩한 돈이니 당연 그것은 하나님의 물질이라 할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가끔은 성금이라 보내놓고 하나님의 물질로 생각하지 않는 일부 몰지각한 성금 후원자들이 있음을 보긴 합니다.
    교인들의 헌금이 곧 거룩한 돈(성금)이며 하나님의 거룩한 돈은 남의 것을 빼앗거나 남의 피와 땀을 갈취하여 얻는 부정직한 물질이 아니라 개인의 땀과 피로 이루어진 헌신된 돈(헌금)이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닐런지요?
    사기를 치거나 훔친 돈으로 헌금을 한다면 그것이 어찌 거룩한 하나님의 돈(성금)이 될 것이며 그것을 어찌 진정한 의미에서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헌금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제가 질문하신 질문에 답을 한다 하였지만 너무도 부족하여 제대로 답을 하였는지 모르겠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제게 묻지 마시고장로님께서 섬기시는 교회의 담임 목사님께 여쭤 보심이 더욱 아름다운 일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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