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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대를 비유하자면 아이들이

작성자
유삼봉
작성일
2016-02-13 05:22
조회
2781
서로들 간에 부르면서 친해지고 재미나게 놀이를 하는데 흥미를 구하였으나 이에 더하지 아니하였으며 관심이 없었습니다. 가슴은 허전하고 서로의 맘을 살 길이 없는 것과 같습니다. 요한이 먹고 마시는 것에 구애받지 않자 사람이라면 그럴 수 없다고 먹고 마시는 것을 초월하고 무슨 재미로 사느냐고 말하였습니다. 인자가 먹고 마시니 그것밖에 관심이 없다고 저급한 세리들과 죄인들의 친구라고 하니 언제든지 먹고 마시는 것으로만 기준을 삼아 취사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아닙니까. 먹고 마시는 것이 다라는 말씀입니다. 지혜로움은 어떻게 사느냐 하는데에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회개하지 않는 고을들을 골라내시는 중에 밀과 물고기가 풍부할뿐더러 거기서 기적을 행하셔서 넉넉히 먹이시고 말씀하신 고라신과 벳새다를 책망하십니다.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이 재앙이 되었구나 이방 기운에 씌운 두로와 시돈에서 권능을 행하였다면 도리어 나을 뻔하였다고 합니다. 베옷을 입고 재를 깔고 앉아 회개하였겠기 때문입니다. 먹고 마시는 권능은 피를 통하게 하고 맘도 하나가 되게 합니다. 자기 먹고 사는 것으로 인해서 서로 담을 쌓고 산다면 회개하세요. 회개의 연습도 없이 어찌 심판을 견딘단 말입니까. 더욱 회개를 많이 하여야 할 당신들이기에 화로 임할 심판의 날이 아니겠는지요. 가버나움아 네게 행한 만큼 회개하였다면 그만큼 높아졌겠으나 회개하지 않았기에 사랑받은 만큼 떨어지겠습니다. 하늘의 은혜를 받은 정도로 회개하여야겠는데 그만큼 지옥으로 내려가겠습니다. 당신들에게 행한 능력으로 그리될 것입니다. 소돔 땅이 견디지 못한 만큼 보다 더 심하게.. (마태복음 11:16-24)



전체 5

  • 2016-02-13 09:46

    비난과 비판은 누구든 잘합니다.
    그러나 회개는 아무나 하지 않으며 회개에 합당한 열매는 더더욱 아무나 맺는 것이 아니며
    하나님의 감동은 하나님의 택함 받은 자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 인정을 받은 의인 10명이 이 감리교회 안에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의인 10명이 분명 감리교회안에 있다면 하나님은 소돔과 고모라의 재앙을 허락하지 않을 실 것입니다.

    혹 유목사님은 감리교회 안에 있을 의인 열명 중 한분이십니까?


  • 2016-02-13 12:28

    네 계십니다 목사님, 교회를 부흥시키시고 헌신하시는 그 노고를 생각하면 그렇습니다. 목회자의 훌륭한 자질을 가지시고 계시는 젊은 분들을 뵈옵니다. 이런 분들이 다 의인이 아닐까요. 목사님 물으심에 저는요 제가 생각하기로도 글쎄요죠.^^


    • 2016-02-13 14:46

      \'교회를 부흥시키시고 헌신하시는 그 노고\'라 하시니 그것은 자칫 하나님의 일처럼 보이는 사람의 일이 될 수도 있음입니다.
      분명 감리교회가 소돔의 저주를 받지 않고 있다면 분명 적어도 의인 10명 이상이 감리교회 안에 있음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유목사님, 자신을 갖으십시요.
      그리스도께서 목사님을 택하신 그 이유를 헤어려 보십시요?
      성경은 목사님을 향하여 무엇이라 증언 하고 계시던가요?
      벌레만도 못한 자인가요? 아니면 천하보다 귀한 자인가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함을 얻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의인은 그 믿음으로 살 것입니다.

      \'교회를 부흥시키시고 헌신하시는 그 노고\'는 목회자의 훌륭한 자질이 아닐 수도 있음입니다.


  • 2016-02-14 09:52

    아멘.
    그냥 작아집시다.


    • 2016-02-14 10:02

      작아진 민목사님을 주께서 크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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