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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을

작성자
유삼봉
작성일
2016-03-18 07:33
조회
623
욕되게 하고 추하다고 여긴 죄는 사함받을 길을 찾겠으나 성령과 등을 돌리고서 어디에서 사함을 구할까.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한다면 회개함으로써 사함을 얻겠으나 누구든지 말로써 성령의 작용을 부정한다면 세상천지 어디에서 사함을 얻을까. 근본 바탕이 좋아야 올바른 말을 하겠는데 그릇된 말을 하면서는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 말은 마음의 열매 성령의 거룩한 호흡으로 열매가 달린다. 사람이 하나님의 자비를 힘입겠다고 하든지 인간의 욕망을 채우겠다고 하든지 하라. 열매로 의도를 알게 되리라.

사탄의 세력에 굴복한 독사의 자식들아 악한데서 선한 말이 나오리라고는 기대할 수 없다.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한다. 말하면 듣게 되니 말은 사람을 움직인다. 마음으로 성령을 인정하면 쌓인 선이 선한 사람으로 밖으로 나온다. 성령으로 하나 되겠는지 악령의 지배 아래 종이 되겠는지 사람의 무익한 말은 마음에 의가 없기 때문이라. 사람이 하는 말은 심판날에 심문 받는데 말을 사람과 동일하게 보기 때문이라. 말이 의롭든지 죄를 짓는 말을 하든지 다 말로 하리라. ( 마태복음 12: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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