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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회장에 대한 지출, 과하다

작성자
장병선
작성일
2016-06-26 20:47
조회
3449
감리교 감독회장, 연봉 4억

기독교대한감리회(감리회) 감독회장 연봉: 3억 9,990만 원
2016년 총회실행부위원회 자료: △급여 1억 2,030만 원 △업무 추진비 8,200만 원 △여비교통비 7,500만 원 △접대비 2,500만 원 △판공비 1,200만 원 △복리 후생비 200만 원
당연직으로 유지재단 이사장 예우 △업무 추진비 7,560만 원 △여비·교통비 800만 원
..............................................
공교회 최고 지도자로서 상응한 예우를 하는 것이 마땅할 것이다.
그러나 정도의 문제이다. 지도자는 영성과 지성, 행정력으로 인정을 받아야 하는 것이지, 돈으로 권위를 행사하는 자리가 아니다.
월 100만원도 받지 못하는 수많은 농어촌 교역자들에 비하면, 내 계산으로는 감독회장에게 지출되는 비용은 과하다.
염불보다 잿밥에 맘이 있다고, 두둑한 수입 때문에 감독회장에 매력을 느끼는 인사도 없지 않을 듯 하다.
일류 호텔의 비싼 음식보다도 해장국을 나누며 목회의 애환을 들어주는 서민적인 감독회장을 나는 보고 싶다.



전체 1

  • 2016-06-27 09:54

    그래서 선거때 그렇게 죽을똥살똥 치열하게 선거전이 펼쳐졌구나...
    교횟돈가져다가 거지유권자들 밥사먹이고 우는녀석들입에 돈먹이고...
    까이꺼....그거....
    전관예우받는 부장검사출신 변호산 한방에 100억 받는데...껌값이죠.
    그나저나 그동안 감리회의 수장들께선 받으시는 사례금에서 정확하게 십일조는 내셨나 모르겠네요.
    전임 모 김감독회장께선 십일조안내면 하나님께서 암병걸려 죽게하신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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