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께.
현재 ‘감리회소식’이 ‘자유게시판’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치적 입장표명이나 감리회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의 글은 ‘자유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이 글을 읽으신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작성자
노재신
작성일
2016-08-01 16:09
조회
1263
1. 지난 감리교회 능욕사태의 4적이라 한다면 당연 이OO 목사일 것입니다.
이OO 목사는 법원으로 직무대행으로 명을 받아 감독회장 선거를 두고 나타난 갈등과 다툼을 사회법으로 해결하려 하지 말고 감리교회 내에서 합리적인 조정 방법을 통하여 조율하여 감리교회의 문제는 감리교회 내에서 해결되어지길 바라는 법원의 바램을 무참히 깨트리며 또 다른 혼란과 능욕으로 이끈 장본인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감리교회의 최고수장이라 할 수 있는 감독회장 직무대행으로 타교단의 장로를 세우게 된 말 그대로의 감리교회가 능욕을 받게 된 그 책임이 고스란히 있다 그에게 있다 할 것입니다.

2. 감리교회의 문제는 감리교회 내에서 양보와 합의를 이루어 빠른 시일 내로 총회를 다시 소집하여 감독회장 선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요청하며 감독회장 직무대행이라는 직임을 허락하여 주었지만 이OO 목사는 너무도 이기심이 많은 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스스로 감리교회의 주인이 되려 했으며 스스로 감리교 사태를 해결하려는 영웅이 되고픈 마음이 컸던 분이셨던 것 같아 보입니다.

3. 그러므로 법원은 이OO 목사에게 감독회장 직무대리를 맡긴 것을 후회하게 되었습니다.
신기O 목사는 이러한 법원의 입장을 이렇게 회고 하였습니다.

“이OO 직무대행이 총회를 소집하지 아니하여서 감리회는 본부 이외는 무정부 상태였다. 총회재판 기능이 전혀 없었다. 부득이 감독회장 재선거 다툼도 사회재판에 호소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법원은 구체적으로 이OO 목사의 직무를 상기시켜 주며 합의 당사자들을 지명도 하여 주었습니다.

“이OO 목사를 직무대행으로 뽑았던 판사는 이날 심리에서 7월 6일 조정 당사자는 이OO, 신기O목사가 아니라 실제적으로는 김국도, 고수철 목사와 신기식 목사가 아니냐고 언급했다. 판사의 이러한 발언은 이OO 직무대행의 권한은 감독회장 자격으로써 전권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관리만 하라는 의미로 해석되며, 조정 당사자 자격은 실제 선거에서 어떤 모양으로든 이번 사태를 이끌어 온 김국도, 고수철 목사로 한정시키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당당뉴스 ‘법원 조정당사자 지목’ 2009.06.24.)

4. 그러나 무엇보다 첨예해진 감리교회의 분파와 분란은 예수님이 계셔도 해결될 수 없는 문제라고까지 비아냥감이 되었으며 감리교회가 분열의 순을 밟게 될 것이라고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은혜 가운데 감리교회는 아직 분열되지 않았으며 아직도 그 아픔이 끝이 나진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도 중요한 것은 아직도 하나의 감리교회를 이루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하나 된 감리교회를 유지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공이 있는 분이 있다 한다면 전 김국도 목사님을 꼽고 싶습니다. 제가 이런 말을 하면 또 다시 득달같이 달려들어 ‘너 김국도 목사에게서 뭐 먹은 것이 아니냐?’, ‘너 요즘 생계형 글쟁이라 하더니 김국도 목사를 이용해 이득을 챙기려는 것이 아니냐?’고 비난하고 조롱하실 분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5. 그러나 과거 1년 선교비를 임마누엘교회로부터 받은 것 빼고는 아직 김국도 목사님에게서 도움을 받거나 전화 한통이라도 받은 적이 없습니다. 이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앞으로 김국도 목사님에게 도움을 받게 될지 아닐지는 장담을 못합니다.

그러나 다만 제가 바라는 것은 언젠가 앞에서 말씀을 드린 것과 같이 불법자들에 의해 빼앗긴 김국도 목사님의 명예인 감독회장을 회복해야만 장정이 바로설 수 있다는 소신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장정이 바로 선다면 제가 현재 당하고 있는 문제 또한 자연스럽게 풀려질 것이라 믿을 뿐입니다.

6. 이 소신이 틀렸다 해도 어쩔 수 없고 이 소신은 부질없는 것이라 하여도 어쩔 수 없습니다. 아직 제가 알고 있고 제게 말씀하시는 하나님께선 그 이상이나 그 이하의 또 다른 길을 가르쳐 주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 어떤 분은 ‘너만 하나님을 믿느냐? 나도 하나님을 알고 나도 하나님을 믿는다?’라고 하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그 분에게 간절히 부탁드릴 것입니다. 목사님이 알고 계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여 죽어가는 감리교회의 장정을 살릴 수 있는 방법과 지혜가 무엇인지 깨닫게 해 달라 요청해줄 것을 말입니다.

만약 그 목사님께서 제가 갖고 있는 방법보다 더 구체적이고 더 합리적이고 더 바람직한 지혜를 말씀하여 주신다면 저는 김국도 목사님께서 빼앗긴 감독회장의 명예를 되찾아 주어야 한다는 주장을 멈출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그러한 지혜도 없이 그런 깨달음도 없이 단지 김국도 목사님을 지지하지 않는 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제가 하고 있는 이 방법과 주장을 무시하고 조롱을 한다면 저는 그 목사님을 과감하게 감리교회에 만연한 ‘드라구라’라 부를 것이며 양의 가죽을 쓴 이리라 부를 것입니다.

왜냐하면 감게에 돌아와 글을 쓰는 제게 주님은 분명 그 방법만이 죽어가는 감리교회의 장정을 살리고 감리사의 인면수심의 불법행정 치리에 의해 제가 잃어버린 것들도 회복케 되며 감리교회가 내적 치유 능력을 회복케 됨으로 감리교회가 더욱 감리교회 다움을 회복(부흥)하게 될 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7. 그러니 부디 아니라고만 하지 말고 듣기 싫다고만 말하지 말고 또 다른 방법이 있다면 그 방법을 제게 가르쳐 주십시오. 만약 그리한다면 저는 그 분을 이 땅에 오신 주님처럼, 아니 그 분을 통해 제게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처럼 그 분의 말씀을 듣고 순종할 것입니다. 비록 제가 잃어버린 것을 회복하지 못한다 해도 괜찮습니다.

과거 옛 성인들은 ‘아침에 도를 들으면 그날 저녁에 죽어도 좋다.’ 하였다는 데 저는 죽는 것도 아니고 단지 잃은 것을 진실로 놓는 것뿐이니 그 또한 너무도 감사하다 할 것입니다.

8. 저는 아직 감리교회의 목사입니다.
저는 아직 감리교회를 믿습니다.
저는 아직 감리교회가 아주 죽은 것이 아니라 단지 불법을 자행하는 몇몇의 파렴치한 기득권을 갖고 있는 정치목사들에 의해 큰 내상을 받아 신음을 하고 있지만 절대로 죽지 않을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주님은 이렇게 신음하고 있는 감리교회의 아픔과 고통을 보시고 내적 치유력을 회복시켜 주심으로 그 어떤 교단들보다 튼튼하고 활동력이 있으며 능력이 있는 감리교회로 회복(부흥)시켜 주실 것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과감히 말씀을 드립니다. 감리교회가 둘로 셋으로 나뉘어지지 않은 그 이면엔 반드시 김국도 목사님의 내려놓음이 있었다고 말입니다.

9. 저는 지난 감리교회의 능욕사태 2적으로 타락한 파렴치한 본부 일부 정치 목사들이라 하였습니다. 그리고 일부 파렴치한 본부의 정치 목사들을 끼고 자신들의 이기심을 채우기 위해 나타난 감게의 싸구려 글쟁이들과 땅땅뉴스를 2-1적이라 하였으며, 이제 감리교 능욕사태의 3적은 자신의 자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일부 파렴치한 본부의 타락한 정치 목사들과 결탁하여 감독회장의 자리를 탐했던 고O철 목사이며(어쩌면 본부 파렴치한 일부 정치 목사들에게 이용당한 면도 없지않아 있겠지만) 이제 감리교 능욕사태의 4적으론 지금 감신대 사태를 만들어 놓고 있다 지탄을 받고 있는 무능력한 감투쟁이 이OO 목사라 지적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지금의 그 자리에까지 올라섰는지는 모르지만(과거 젊은 시절엔 훌륭한 면도 있었을 것이며 실력도 있었을 것이고 믿음도 남달랐을지도 모릅니다.) 분명 이OO 목사는 무능력하고 무책임하며 자기욕구가 강하지만 비겁한 분이었다 생각을 합니다.

그러한 면에서 비록 많은 다수들로부터 감리교 사태의 주범처럼 오해를 받고 있지만 감리교회가 이분 삼분으로 갈라서지 않은 그 공은 불법자들에게 감독회장의 명예를 빼앗겼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감리교회를 위하여 모든 것을 내려놓았던 김국도 목사님의 공이 크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 주장이 말도 안되는 괴변이라 여기신다면 그 이유를 댓글로 남겨 주십시요. 그러면 감사하겠습니다.)

10. 현 전용재 감독회장님이 김국도 목사님과 비교하여 정말로 감독회장으로써 무흠하실까?
현 전용재 감독회장님께선 김국도 목사님에 비교하여 정말로 청렴하시고 정직하실까?
현 전용재 감독회장님은 김국도 목사님에 비하여 진실로 교회의 법과 세상의 법으로부터 깨끗하실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이 글을 읽으신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전체 6

  • 2016-08-01 19:30

    김국도 목사님께선 현 전용재 감독회장님과 비교하여 정말로 흠이 많음으로 감독회장으로써 자격이 없었던 것일까?
    김국도 목사님께선 현 전용재 감독회장님과 비교하여 정말로 청렴하지 못하며 정직하지 못한 것일까?
    김국도 목사님은 현 전용재 감독회장님과 비교하여 진실로 교회의 법과 세상의 법의 잣대로 볼 때 감독회장 후보로서 자격이 없음이었을까?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여러분들의 진실한 이야기를 들려 주십시요.

    만약 전용재 감독회장님과 비교하여 전혀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는다 생각을 한다면
    왜 본부의 일부 파렴치한 정치목사들과 감게의 싸구려 글쟁이들과 땅땅 뉴스는 전용재 감독회장님은 되고 김국도 목사님은 안된다 하였던 것일까요?
    이것이야 말로 언론 조작이며 이것이야 말로 미혹이며 이것이야 말로 아주 못된 언론 플레이가 아니었을까요?
    그렇다면 진정 누구를 위한 언론 조작이며 미혹이며 언론 플레이였을까?

    지난 7년여동안의 감리교 능욕사태를 통해 가장 큰 이득을 본 사람(들)이 그 중심에 서 있을 것입니다.


  • 2016-08-01 22:48

    전용재 감독회장님 뭐 구린게 많이 있나 봅니다.
    답은 모 그렇다는 거네요.
    모가 그렇게 구린 겁니까?


    • 2016-08-01 23:22

      김재탁 목사님은 너무 멀리 앞서 가시는 것 같습니다만.....
      제 이야기는 다만 김국도 목사님이 감독회장으로써의 자격이 현 감독회장님에 비하여 뒤쳐질 것이 없다 하는 것 뿐입니다.

      구린것이 많은 지는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 있다면 나중에 정리하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2016-08-02 00:38

        제가 단편적으로 앞서가 있었네요.

        현 감독회장님께 매우 화가 나서....

        선관위는 허수아비고-
        총실위는 충견이고-

        금권선거 하나조차도
        바로 잡을 생각이 없으면서-
        무슨 혁신을 하겠다는건지....

        거짓말 하는 진정성 없는 감독회장은
        제겐 감독회장이 아니라
        돈을 사랑하여 세상으로 간 데마입니다.

        듣자라니 구린 게-
        그게 그것이 상상을 초월한다던데....

        두려운게 없는 거죠-
        하나님도 없고-
        공의나 정의는 다 팔아버리고-

        마지막까지 권력 휘둘러 보려는가본데...
        정신 차리세요-
        시대 잘못 만났습니다.

        ps) 어자피 이 글도 신경 안쓰지 않습니까?


        • 2016-08-02 07:06

          뒤가 구린 사람들이 더 관심이 많은 법입니다.
          자기에 대해서 뭐라 그러는지 사람들의 이야기가 궁금하고 어떻게 해야할까 해서 또 사람들의 이야기가 궁금하고...


          • 2016-08-02 07:10

            쌓이고 쌓이면 언젠가 반드시 넘치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도 변하고 사람들의 분도 넘칩니다.
            그래서 \'군도\'는 언제나 사람들의 마음 밑바닥에 깔려 있음입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사항 관리자 2014.10.22 69881
공지사항 관리자 2010.12.29 68072
3701 김정효 2016.08.08 856
3700 함창석 2016.08.08 747
3699 오재영 2016.08.08 1255
3698 박장현 2016.08.07 1945
박장현 2016.08.09 1125
3697 김흥기 2016.08.07 1624
3696 오세영 2016.08.06 2202
최항재 2016.08.10 853
3695 함창석 2016.08.06 815
3694 함창석 2016.08.05 936
3693 원학수 2016.08.05 945
3692 박영규 2016.08.05 862
3691 유삼봉 2016.08.05 771
3690 원학수 2016.08.05 840
3689 김정효 2016.08.05 977
3688 이근석 2016.08.05 1127
3687
선풍 (1)
강형식 2016.08.05 588
3686 김성기 2016.08.05 706
3685 김정효 2016.08.04 608
3684 황광민 2016.08.04 1278
3683 오세영 2016.08.04 1311
3682 관리자 2016.08.03 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