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께.
현재 ‘감리회소식’이 ‘자유게시판’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치적 입장표명이나 감리회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의 글은 ‘자유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교회는 사드배치 철회를 위해 힘모아야

작성자
이근석
작성일
2016-08-05 08:02
조회
1128
경제,외교,남북관계 모두 파탄낸 박근혜 정부가
미국의 사드배치로 대한민국의 명운을 옥죄고 ...

사드는 결코 북한의 어떤 미사일 방어체계 무기도 아니다. 사드가 대북한 방어용이라면 당연 대한민국의 심장부 수도권에 배치해야 옳다.사드의 성주배치는 미국의 대중국 무기체계의 하나로 주한미군 보호와 대중국 정보수집이 목적임을 증거한다.

사드는 북한의 탄도 미사일에 무력한 무기체계다.
확실하게 검증된 무기도 아닐뿐더러 백번양보해서 사드의48개 미사일이 북한에서 날아오는 미사일 48개를 모두 명중시켜 요격했다치자 그러면 계속 날아오는 북한의 수백발의 미사일은 어찌할건데 .....사드의 일차 발사후 미사일 재장전 시간에 30분이 소요된다. 이시간에 사드기지에는 순차적으로 계산해도 열 다섯발의 북한미사일이 떨어진다.나머지는 패트리엇으로? 그러면 뭣하러 이혼란을 야기하면서 사드를 배치하나? 한마디로 대한민국을 통치할 능력이 완전제로인 무능한 정권이다.

사드 한 포대의 경제적 비용이 1조5천억이라한다.사드가 순수 대북한용인데 미국이 이 천문학적 비용을 미국이 부담한다? 지나가는 소가 들어도 웃을 일이다.사드배치가 현실화되면 이 막대한 비용은 우리가 고스란히 떠안아야 된다.

북한은 대한민국을 가장 효과적으로 공격할수 있는 최고의 무기체계가 있다.바로 계룡대까지 타격할수있는 장사정포다. 발사전 사전에 원점타격하지 못하면 우리에게 치명적인 무기체계다. 거기에다 발사후 2분이면 대한민국의 어느곳이라도 타격할수 있는 약 1천기의 중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다. 이러한 북한의 대남 공격용 무기앞에 사드는 무용지물이다.

박근혜정부의 사드배치는 그간 공들여온 대북한 고립 외교 전략도 물거품으로 만들었다.사드배치로 중국의 대북한 압박이 벌써 눈에띄게 유연해지는것을 볼수있다. 또한 그간 박근혜정부의 치적으로 나팔불어온 대중국 외교도 거의 망가졌다보면된다.

사드배치는 북한의 핵미사일 방어무기라 정부는 우겨댄다. 이것은 박근혜 정부의 자기모순적 자가당착이다. 왜냐하면 사드를 배치하면 북한의 핵을 인정하는 결과가 되기때문이다.

유능한 정치는 국민을 평안하게 하는것이다. 싸움하지 말고 평화하자는것이 정치이다. 정치는 평화를 만드는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지금까지 대북한 고립외교, 대북한 압박에 방점을 찍고 추구해온 이명박, 박근혜정부는 대한민국의 국운을 쇠하게한 역사적 무능한 정권이다.

이러한 역사적 무능한 정권이 미국의 압력에 굴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또한번 위기로 몰아가고 있다.

교회는 사드배치를 반대해야 한다.
교회는 사드배치를 허용하면 안된다.
교회는 사드배치를 막아야 한다.

교회는 전쟁없는 한반도를 위해 기도하고
행동해야 한다.



전체 6

  • 2016-08-05 08:49

    먼저 이근석 목사님의 글을 일부 지지합니다.
    그러한면에서 자기모순적 자가당착에 대하여 여쭤보겠습니다.
    1. 만약 사드를 성주에 설치하지 않고 서울에 설치를 한다하면 목사님은 사드배치를 지지하실 것인가요?
    2. 사드 설치를 하면 북한의 핵을 인정하는 것이라 하셨는데 목사님은 북한의 핵을 인정하시나요? 장사정포의 위협과 중장거리의 미사일의 위협도 인정하시나요?
    3. 만약 사드 배치 후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것을 염려하심인 듯 한데 만약 큰 비용이 들지 않을 것이라면 사드배치는 교회가 지지해야 할 것일까요?
    4. 박근혜 정부의 대중국외교의 실패 때문에 사드 배치를 반대하시는 것인가요? 아니면 진실로 사드가 북한의 위협을 효율적으로 막을 수 없기 때문인가요? 그도 아니면 대중국 눈치보기인가요?
    5. 사드배치에 대하여 교회가 반대운동을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점 일부 인정하고 공감합니다.
    그러면 교회가 대북 핵반대 운동을 벌이는 것은 어찌 생각을 하시나요? 소위 말하는 극우 세력들의 대북강경정책에 대해선 교회가 어찌 해야 할까요? 반대해야 할까요? 아니면 찬성해야 할까요? 그도아니면 방관 무시해야 할까요?

    사드배치 반대나 찬성도 필요하겠으나 먼저 남남갈등을 일으켜서는 아니될 것입니다.
    교회는 전쟁없는 한반도를 위해 기도해야하면서 동시에 남남갈등을 만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이며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 2016-08-05 09:04

    노재신 목사님께 모든 답변을 드리지 않음에 목사님의 이해를 구합니다.
    단 총론은 사드배치는 대한민국에 있어서
    백해무익, 반드시 철회되어야 합니다.


    • 2016-08-05 09:13

      그러한 목사님의 총론은 어찌 무조건입니까?
      왜 사드 배치 찬성을 하는 사람들을 무조건 매국노처럼 대하시려 하시나요?
      그들도 우리나라 국민의 일부이고 박근혜 대통령은 어쨌든 대한민국의 얼굴이자 대표입니다.

      박대통령을 대한민국의 얼굴과 대표로 뽑은 것은 일본인도 중국인도 미국인도 아닌 우리 국민이 뽑았습니다.
      박대통령을 뽑은 것이 최대의 실수 일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그실수에 대한 댓가는 치루어야 담부턴 대통령 선거 때 실수하지 않으려 할 것입니다.
      만약 최대의 올바른 선택이었다면 그 올바른 선택에 대한 영광이 주어질 것입니다.

      백해무익은 사드 배치만이 아니라 아무런 이유와 타당성이 없는 상태에서 주장하는 사드철회도 그럴 것입니다.
      그런면에서 교회는 이제 진실로 주님의 뜻을 물어야 합니다.
      교회는 진실로 삼가 스스로 조심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먼저 우리 감리교회의 자정능력을 회복해야 합니다.
      장정이 살아나야 할 것이며 하나님의 뜻이 바로 서야 할 것입니다.


  • 2016-08-05 10:28

    중국 몰려가 사드 반대한다니 어느 나라 國會議員인가
    일부 야당 국회의원(國會議員)의 ‘안보 무책임’이 도를 넘고 있다. 안보는 다른 국내 현안과 달리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만약 선거에 의해 군 통수권과 안보의 최종 결정권을 위임받은 대통령의 결단에 대해 반대한다면, 국회에서 차분히 ‘대안’과 함께 따지고 다뤄야 한다. 어떤 경우에도 이해 당사자들을 선동하거나 국민을 분열시키는 행동은 금기다 종교계도 마찬가지이다 사드 배치에 대해 한국갤럽이 지난달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찬성이 50%, 반대가 32%로 나왔다


    • 2016-08-05 11:51

      그렇군요.신 사대주의란 말이 나올법 한 얘기입니다.
      친중의 모습을 보임도 사대주의지만 친미도 신사대주의라 할 것이며 친일도 마찬가지라 할 수 있습니다.
      또다시 이 나라와 이 민족이 둘로 갈라져 구한말의 부끄러운 당파의 정쟁의 모습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사드를 배치하던 말던 그 모든 것을 판단하는 것은 외부 세력에 의한 결정이 아니라 자주적인 결정권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면에서 친미적 사대주의도 국가안보의 문제를 두고 나타난 무책임한 행동입니다.

      어떤 의미에선 우리나라가 미국의 도움을 시작되었습니다.
      어떤 의미에선 북한은 소련의 도움으로 시작된었다 할 것입니다.
      결국 외부 세력의 도움으로 나라의 기틀을 마련하니 서로 나뉘어 갈등하고 있음이며
      아직도 외부 세력의 도움으로 안보를 지키려함도 있음을 봅니다.

      만약 외부세력의 도움이 없이 외부 세력의 간섭이 없이 우리 남북이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게 된다면
      일부 우편향적인 분들의 주장처럼 북한에 의한 적화통일이 될런지요?
      만약 남과 북이 진실로 외부세력을 배제하고 통일을 논한다면 북한의 의도대로 끌려 갈 것인지요?
      과거에는 어떠했을 지는 모르지만 남과북의 이기심을 내려놓고 함께 통합(일)을 추진한다면 지금도 북한에 의한 적화통일을 염려 해야하는 상황일런지요?

      우선 우리 감리교회도 지난날 사회법의 외부셔력을 통해 안정을 되찾았던 것 같아 보이지만
      세상법에 대한 사대주의가 팽배하고 교회법과 교회재판의 불신이 가득함을 봅니다.

      세상법을 거부하고 교회법으로만 감리교회를 이끌러 가려 한다면
      감리교회는 진실로 서로의 이기심으로 다툼과 갈등으로 하나가 될수 없을런지요?

      왜 자랑스럽고 위대한 감리교회란 우리 스스로의 자존감을 버리고 외부세력(사회법)의 도움이 없이는 바로 설수 없다 생각을 하고
      사회법을 따르지 아니하면 교회의 정의가 설수 없을 것처럼 생각하는 지를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우리 스스로를 믿는 믿음이 필요하리라 생각을 합니다.
      우리 안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믿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리라 생각을 합니다.
      우리 속에서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감동을 쫓아 행한다면 진정 웨슬리의 회심을 통해 세워진 감리교회의 감리교회다움을 회복하게 될 것입니다.

      문제는 성령의 감동이 무엇인지 잃어 버렀습니다.
      너도나도 다 자신의 생각을 성령의 감동이라 말하고 너도나도 자신의 이기심을 하나님의 뜻이라 말을 하고
      너도나도 자신의 탐욕을 교회를 위하고 교단을 위한다고 말하니 문제입니다.

      이것이 영적인 타락이며 이것이 영적인 배교이며 영적인 음란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 같아 보이지만 여전히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는 유대인들의 모습을 보임입니다.

      세상의 이념에서 어서 떠나 하나님께 돌이켜야 할 것입니다.
      세상의 도움을 떠나 하나님의 역사를기대해야 할 것입니다.
      세상의 법을 추종하지 말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양심과 성경말씀을 그 법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우리 자신을 내려 놓을 수 있는 믿음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을 갖은 진정한 감리교회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진실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성령의 이끌림을 받는 감리교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멘


  • 2016-08-08 13:55

    어렵다.
    사디랜다. 오디야 니가 받아라. 후투티.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사항 관리자 2014.10.22 69908
공지사항 관리자 2010.12.29 68098
3701 김정효 2016.08.08 856
3700 함창석 2016.08.08 747
3699 오재영 2016.08.08 1256
3698 박장현 2016.08.07 1945
박장현 2016.08.09 1126
3697 김흥기 2016.08.07 1625
3696 오세영 2016.08.06 2202
최항재 2016.08.10 853
3695 함창석 2016.08.06 815
3694 함창석 2016.08.05 936
3693 원학수 2016.08.05 945
3692 박영규 2016.08.05 863
3691 유삼봉 2016.08.05 771
3690 원학수 2016.08.05 841
3689 김정효 2016.08.05 977
3687
선풍 (1)
강형식 2016.08.05 588
3686 김성기 2016.08.05 706
3685 김정효 2016.08.04 608
3684 황광민 2016.08.04 1278
3683 오세영 2016.08.04 1312
3682 관리자 2016.08.03 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