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파가 힘을 얻는 이유,
문재인정부가 출범하면서 자신감이 넘쳤기 때문일까?
김영삼때 하나회척결을 통해 육사중심의 정치군인들에게 타격을 가했지만, 사조직은 물밑으로 잠수했을 뿐, 허탈과 분노를 삭이며 재기를 노리고 있었다.
박근혜가 집권하자 동생 박지만의 육사동기생들을 중심으로 군내의 요직을 차지하며 끈끈한 동지의식으로 뭉쳤다.
* 추미애 아들 병역문제 물고 늘어지는 국민의 짐 신원식도 그 중 하나이다

‘누나회’가 그들이다.
문재인이 비육사 출신들을 등용하자,
육사출신들은 망연자실했다.
암중모색, 기득권을 누리던 세력은 재기를 노리고 있던 차, 김홍도의 적극 지원을 받던 전광훈이 등장하여 반문선동을 하자, 이에 편승하여 반정부활동에 사활을 걸고 달려든 것이다. 여기에 좌우분별을 못하는 목사 그룹과 어리석은 대중이 선동에 놀아나고 있는 것이다. 이들에게 코로나 19사태는 정권을 전복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판단하고 8.15집회를 D데이로 잡았던 것이다.
태극기부대의 대형집회 때마다 참석자들에게 5만원 이상의 일당을 매번 지급한 사실이 드러나고 있는데, 그 돈의 출처가 어디일까, 개혁을 두려워 하는 대기업?
정치권? 대형교회? 박근혜 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