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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얼마나 오래 산다고 자만하고 패역하나요?

작성자
원학수
작성일
2016-10-03 20:44
조회
1589
사람이 살면 얼마나 오래 살 건가요?
내일 죽을지도 모르면서 남을 비판하고 흠이나 잡고 비웃더니 그 분은 얼마후 소리없이 지구에서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
나는 예의상 그의 초상에 참여 하였으나 이렇게 쉽게 갈 사람이 그렇게 나의 하는 일에 방해를 하고 간섭하더니 금방 가버리고 마는가? 하고 생각하였다.
그러다 보니까 나에게 못된 짓 하던 사람들이 하나 둘 사라지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한편 겁이나고 두려운 생각이 들었다.
나도 얼마 남지 않아서 지구상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두려움이다.
그런데 주변에서 보면 내일 일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면서 기세만만하게 잘난척하는 하는 인물들이 많은 것을 보게 된다.
다른 사람들은 안중에도 없고 자신이 뛰어난 인물이나 설교자나 된 듯이 자신의 이름만 내세우며 자기 비위에 맞는 사람들만 양념식으로 첨가하는 식으로 계속 되풀이 하고 있는가 하면 거짓말로 억지를 부려서 주지도 않은 돈을 100만원이나 갈취하는 사람이 감독하겠다고 떠든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연회에 참석한 목사들이 자는 여관방에 몰래 들어와서 주머니들을 뒤져서 돈을 훔쳐가고 남에게 누명을 쒸우는 목사가 있고. 목회지를 알선해주고 6개월이나 돌봐주었는데도 감사하다는 인사는 못할 망정 갈 때는 이것 저것 보따리를 꾸려서 가져가고는 경찰에 고발했
더니 자기는 가져가지 않았노라고 시치미를 떼면서 오히려 무고죄로 고발하는 목사가 있으니 참으로 그들의 양심은 무었으로 되어 있는 목사들일까?
얼마 남지 않은 삶을 그렇게 살다가 심판대 앞에 가서 뭐라고 대답을 할까?
정직합시다.
그리고 윤리와 도덕을 지키며 살아 갑시다.
혼자 잘난척 하지 말고 은혜도 갚을 줄알고 나누며 사는 사람이 됩시다 .
벼슬도 아니고 대단한 명예도 아닌 잠간 동안 받은 직책인데 그게 뭐라고 독선하면서 자기만 내세우는 것입니까? 아무리 독선으로 살아도 2, 3년이면 당신도 그 자리에서 물러나요.
그리고 그 뒤에는 당신도 다른이의 설교를 듣기 싫어도 들어야 하고 얼마 후에는 이 땅에서 떠나야 해요. 아시겠어요?
목사답게 사세요.
교만하게 만용을 부리고 남을 무시하며 살아도 얼마 후에는 "며칠 후 며칠후.........."하는 찬송가속에 사라지게 될 거에요.
우리의 운명이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속에 있는데 뭐가 그리 불사조처럼 오만합니까?
하나님이 오늘이라도 부르시면 우리는 가야하는 인생이에요.
하나님 앞에 가며서 무엇을 가지고 갈겁니까?
마지막으로 누렸던 명예로운 직책입니까?
그것을 심판대 앞에서 내세울 것인가요?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설교를 많이 했어요!!!! 하고 내세울 것인가요?
늘거가면서 죽을 날도 얼마 남지 않았으면서 잘났다고 뽐낼 날도 얼마 남지 않았어요.
많이 많이 독선하며 사세요.
나는 구경이나 하고 떡이나 먹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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