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축구대회를 주관하여 애쓰신 청장년선교회전국연합회에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마음교회는 개척하여 6학년축구팀을 매년 전도하여 중2.중1.6학년 3팀이 있는데 중3팀이 없어 대회를 나가지 못할 상황이었으나 감리교회에 다니는 학교경찰 아저씨가 축구를 좋아하는 중3학생 4명을 교회로 데려와 짜장을 함께 사주며 상담해주고 예배에 나오도록 권면해 3개월만에 4개학교에서 중3학생 20여명이 전도되었습니다.
먼저 전도된 학생들이 다른 학교 축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을 연락하여 오게하고 담임목사가 전도현장에서 축구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찿았습니다.중2.중1학생들도 덤으로 전도되어 함께 연회대회.전국대회에 참여 했습니다.
한 학교 학생들이 교회를 싫어하는 아버지의 반대로 갑자기 참석못해 전력이 약화되어 전국대회에 우승은 못했으나 추억과 재미가 있는 축구대회였다고 카톡에서 글들을 남기네요.
대회에 참여한 교회들 대부분이 축구로 전도된 초신자들이라 예배시간에 무척 산만하네요.
축구할때는 교회에 잘오고 안할때는 안오는 경향이 심하죠.
그래서 축구전도는 쉬우면서 어렵습니다.
정착을 위해 초등학교 저학년때 전도가 중요하며 제자훈련을 하고 중고등학생을 코치로 세워 책임감을 부여해 주는것도 방법입니다.
10월 15일 어린이전국축구대회에 예수마음교회도 서울남연회 대표로 나갑니다.코치로 몇몇학생을 세워 같이 가자고 했더니 좋아하네요.
지속적인 축구선교가 중요하며 시대상황에 맞게 2017년부터는 5대5.7대 7 풋살경기로 감리사기축구대회로 전도운동이 힘차게 일어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