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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19

작성자
이종선
작성일
2016-11-04 11:31
조회
1064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가나안
"세상에서 달리 찾아볼 수 없는, 가장 큰 고난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조건이 완벽하게 갖추어진 땅(강대국에 둘러 쌓인 한 반도), 사람 살기에 가장 열악한 땅" 이곳이 대한민국이 아니던가요?
후손들이 남다른 시련을 겪을 땅이며, 당신의 사람으로 하여금 최악의 상황에서 시작하여 젖과 꿀을 만들어 내게 하시는, 그 시련을 통하여 가장 위대한 정신문화를 만들어 내리라는 곳 즉 이곳 대한민국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아니던가요? 하나님은 최악의 경우에 처한 사람들에게 소망을 주시는 분입니다. 반드시 소망의 새나라 새땅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대과없이 가장 짧은 목회를 마치고 주신 자도 하나님이시오 거두시는 자도 하나님이시라는 말씀 따라서 욕심 없이 홀가분하게 거년에 은퇴를 할 수 있었음에 진심으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원로로서 생동감과 활력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게 하심도 감사를 드리고요. 주변의 다수의 목사님들께서 배려하심으로 어느 곳에 가서든지 예배에 참여케 할 수 있게 배려하심에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까지 살아올 수 있었음은 주님의 동행이었음을 고백합니다. 모쪼록 이 나라 이 땅이 후손들이 살아가는 데에 부족함이 없는, 북한의 핵과 또한 지진의 공포로부터 위협받지 않는 건강한 나라, 평화의 나라, 평안의 나라, 안전한 나라가 되기를 무릎 꿇어 이 생명 주시는 날까지 기도하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가련하고 불쌍한 늙은이의 기도를 들어주시리라 간청합니다. 이 나라 이 땅이 안전하고 평화로워진다면 이 늙은이를 오늘 밤 데려가셔도 감사함으로 받아드리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전체 2

  • 2016-11-06 07:41

    건강하심을 기도합니다. 소명에 충실한 삶을 산 흔적 귀감이구요
    여생의 목사님 기도제목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 2016-11-06 20:01

      감사합니다. 따스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기도합니다. 많은 회한을 남기고 살아갑니다. 용서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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