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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금식기도 참여 인원이 81명을 넘어가면서

작성자
장광호
작성일
2020-07-04 21:47
조회
1447

로고스교회 사태 수습을 위한 릴레이 금식 기도회를 시작한 지도 10일이 더 지났습니다.

막상 시작하면서도 과연 얼마나 참여할 지가 궁금했는데

생각보다도 훨씬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있어
이 사태 추이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지대한 지를 알게 됩니다.

참석자가 이제 상징적인 숫자 70명을 넘어 81명에 달하며 다음달인 8월9일까지 연인원 232명이 넘도록 금식하며 기도하려 하고, 또한 동참하는 숫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제 그 어느 누구도 이 사태를 결코 가볍게 볼 사안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특이할 만한 점은 기도에 동참하는 청년들이 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함께 기도하는 청년들에게
감리교회 목사의 한 사람으로 미안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교회의 현안 해결을 위해 기도하기를 힘쓰는 청년들의 각 심령위에 하나님의 은혜의 단비가 흘러넘치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들의 간절한 기도를 저 엄청난 바위같은 감리교회와 로고스교회의 암덩어리를 깨는 쐐기로 사용하실 겁니다.


이 청년들의 기도 참여를 보면서
제가 5년째 후원하고 있는 필리핀의 한 청년이 생각납니다.

5년전 연회에서 실시한 필리핀 영어 연수 프로그램에 참석했다가 방문한 교회에서 어린 여중생을 만나게 됩니다.

자기 나라와 교회를 위해 울며 기도하던 그 어린 아이의 눈망울을 잊을 수가 없어서 귀국한 다음 달 부터 계속 후원하게 되었는데, 그 아이가 작년에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결코 쉽지 않은 환경을 극복하고 대학생이 된 청년을 졸업할 때까지 또 돕기로 했고요.

그 때 그 순간 그 아이가 기도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이런 일은 과연 가능했을까요?


* 날짜별 금식 신청 현황(7.8 16:50현재)

~ 8월9일 까지 (총81명 신청)
연인원 232명

6월25일(2)
장광호 목사 부부

6월26일(4)
남기연님, 김애식님(7.2일까지 7일간 매 점심 1끼 금식), 이동진님(점심금식), 한여봉님(7.2일까지 7일간 아침금식)

6월27일(5)
문철호님, 이경호님, 익명 000(6.27-8.5 40일간 오후2시- 익일 아침7:30) 김애식님, 한여봉님(아침금식)

6월28일(4)
안기주님, 김애식님(점심금식), 한여봉님(아침금식), 익명 000(40일간)

6월29일(6)
신춘금님, 김덕화님, 김민옥님(6.29-7.5 아침금식), 김애식님(점심금식), 한여봉님(아침금식), 익명 000(40일간)

6월30일(7)
강연례님, 이덕배님, 김진옥님, 김애식님(점심금식), 한여봉님(아침금식), 익명 000(40일간), 김민옥님(아침금식)

7월1일(8)
박경희님, 오영희님(1~6일까지 아침금식), 김선초님(7일까지 아침금식), 이지현님(7.1~14 2주간 아침금식), 김애식님(점심금식), 한여봉님(아침금식), 익명 000(40일간), 김민옥님(아침금식)

7월2일(9)
이정수님, 이진선님(기도만), 김애식님(점심금식), 한여봉님(아침금식), 익명 000(40일간), 김민옥님(아침금식), 오영희님(아침금식), 김선초님(아침 금식), 이지현님(아침금식)

7월3일(7)
한숙자님, 강인경님, 익명 000(40일간), 김민옥님(아침금식), 오영희님(아침금식), 김선초님(아침금식), 이지현님(아침금식)

7월4일(10)
임광미님, 이구길님(아침금식), 서정열님(아침금식), 익명 000(40일간), 김민옥님(아침금식), 오영희님(아침금식), 김선초님(아침금식), 이지현님(아침금식), 송기수님, 한혜자님

7월5일(6)
강영희님, 익명 000(40일간), 김민옥님(아침금식), 오영희님(아침금식), 김선초님(아침금식), 이지현님(아침금식)

7월6일(6)
박기희님, 익명 000(40일간), 김선초님(아침금식), 이지현님(아침금식), 오영희님(아침 금식), 정00님

7월7일(14)
박귀숙님, 조00님(7~9 아침금식), 익명 000(40일간), 김선초님(아침금식), 이지현님(아침금식),.남기연(7.7~7.9 2차 아침금식), 이경호(7.7~7.9 2차 아침금식), 한숙자(7.7~7.9 2차 아침금식), 신춘금(7.7~7.9 2차 아침금식),이동진님(7~9 2차 점심금식), 한정희님(7.7~7.9 오전금식), 임광미님(7.7~7.9 2차 아침금식), 강연례님(7.7~7.9 2차 아침금식), 이희숙님(7.7~7.9 오전금식)

7월8일(14)
이경랑님, 익명 000(40일간), 이지현님(아침금식), 조00님(아침금식), 남기연님(아침금식), 이경호님(아침금식), 한숙자님(아침금식), 신춘금님(아침금식), 이동진님(점심금식), 한정희님(오전금식), 임광미님(아침금식), 강연례님(아침금식), 이희숙님(오전금식), 임재학님(7.8~7.31 아침금식)

7월9일(21)
신동수 목사님(아침금식), 권석준님, 익명 000(40일간), 이지현님(아침금식), 조00님(아침금식), 남기연님(아침금식), 이경호님(아침금식), 한숙자님(아침금식), 신춘금님(아침금식), 이동진님(점심금식), 한정희님(오전금식), 안성민님(오전금식), 임광미님(아침금식), 강연례님(아침금식), 이희숙님(오전금식), 박현주님(7.9~11), 김대영님(7.9~7.11), 안기주님(7.9~11 2차금식), 장은혜님(7.9 오전금식), 김미령님(7.9~10 점심금식), 임재학님(아침금식)

7월10일(8)
홍희관님, 익명 000(40일간), 이지현님(아침금식), 박현주님, 김대영님, 안기주님, 김미령님, 임재학님(아침금식)

7월11일(7)
김은혜님, 익명 000(40일간), 이지현님(아침금식), 박현주님, 김대영님, 안기주님, 임재학님(아침금식)


7월12일(5)
유춘삼님, 김명규님, 익명 000(40일간), 이지현님(아침금식), 임재학님(아침금식)

7월13일(5)
안영득님(점심금식), 주미옥님(점심금식), 익명 000(40일간), 이지현님(아침금식), 전선희님(7.13~14 아침금식), 임재학님(아침금식)


7월14일(5)
송수언님(오전금식), 익명 000(40일간), 이지현님(아침금식), 전선희님, 임재학님(아침금식)

7월15일(3)
고진숙님(15-17일), 익명 000(40일간), 임재학님(아침금식)

7월16일(4)
박계실님, 익명 000(40일간), 고진숙님, 임재학님(아침금식)

7월17일(4)
서혜영님, 익명 000(40일간), 고진숙님, 임재학님(아침금식)

7월18일(3)
김길용님, 익명 000(40일간), 임재학님(아침금식)

7월19일(3)
윤영숙님, 익명 000(40일간), 임재학님(아침금식)

7월20일(3)
최정희님, 익명 000(40일간), 임재학님(아침금식)

7월21일(6)
김종숙님, 유춘삼님, 익명 000(40일간), 안영득님(점심금식), 주미옥님(점심금식), 임재학님(아침금식)

7월22일(4)
유영희님, 류혜란(7.22~7.25 아침금식), 익명 000(40일간), 임재학님(아침금식)

7월23일(3)
진인수님, 익명 000(40일간), 류혜란님(아침금식)

7월24일(4)
김영석님, 익명 000(40일간), 류혜란님(아침금식), 임재학님(아침금식)

7월25일(4)
이ㅇㅇ님, 익명 000(40일간), 류혜란님(아침금식), 임재학님(아침금식)

7월26일(3)
신춘희(7.26~28 아침금식), 익명 000(40일간), 임재학님(아침금식)

7월27일(5)
김애경님(7.27~28 아침금식), 한미자(7.27~28 아침금식), 익명 000(40일간), 신춘희(아침금식), 임재학님(아침금식)

7월28일(6)
김종영님, 익명 000(40일간), 신춘희(아침금식), 김애경님(아침금식), 한미자님(아침금식), 임재학님(아침금식)

7월29일(3)
김희찬님(아침금식), 익명 000(40일간), 임재학님(아침금식)

7월30일(3)
안미영님, 익명 000(40일간), 임재학님(아침금식)

7월31일(3)
김진영님, 익명 000(40일간), 임재학님(아침금식)

8월1일(2)
김이석님, 익명 000(40일간)

8월2일(2)
익명 000(40일간), 서재순님

8월3일(2)
홍지연님, 익명 000(40일간)

8월4일(2)
박선영님(아침금식), 익명 000(40일간)

8월5일(2)
익명 000(40일간), 황길명님

8월6일(1) 안성훈님
8월7일(1) 송정혜님
8월8일(1) 김은석님
8월9일(1) 김혜석님
8월10일
.



전체 20

  • 2020-07-04 22:34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시편110:3


  • 2020-07-08 16:37

    장은혜 7.9 오전금식합니다.


  • 2020-07-08 16:51

    김미령 목사님 7.9 ~7.10 점심금식 하십니다.


  • 2020-07-04 22:57

    그시간들 속에는
    무수한 한숨과
    멈추지않는
    눈물이
    스쳐갔다.....!!!!


  • 2020-07-04 23:03

    오늘도
    주여~~~~~~~
    시간마다
    주여~~~~~~
    아멘 아멘~~~~
    되뇌이며
    넘어지지 않게
    하소서
    우리에겐
    오직 주님만이
    힘입니다.
    오 주여~~~~!!!!!


  • 2020-07-05 05:46

    우리의 힘과 능력이 되신 주님 우리가 금식하며
    드리는 기도가 헛되지 않게 하옵소서.
    아 ~멘


  • 2020-07-05 10:52

    7월13일 안영득,주미옥 점심금식하며기도합니다
    7월21일 안영득.주미옥 점심금식하며기도합니다.


  • 2020-07-05 21:00

    로고스교회의 회복을 위해
    릴레이 금식기도를 제안하시고
    기꺼히 그 연결고리가 되어주신
    장광호 목사님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남다른 에너지를 가진
    기도의 동역자 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연대와 결속력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모든 일은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집디다!"
    제가 존경하는 어느 노(老) 권사님의 말씀입니다
    숙의의 시간은 지났고 이제 실행의 시간이 왔습니다
    7월 9일까지 3일간 남연회 심의가 진행됩니다
    하나님의 뜻이 만천하에 알려지기를
    소망합니다


  • 2020-07-05 21:45

    금식기도를 한다는 그 자체가 가슴설레이며 나를 정화시키는 기회가 된거같았습니다
    신기하게도 배곺음을 잊게했습니다
    릴레이 금식기도회를 제안하신 장광호목사님 동참하신 많은 성도님들 눈물나게 감사하고 감사합니다.성령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기회였습니다


  • 2020-07-05 21:57

    이 사태의 가해자와 하나님만이
    모든 것을 아실것입니다
    진정
    보이지는 않지만
    양심과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그래도
    억울하면
    지금 당장 MBC를 고발하고
    그럴 용기도 없다면
    눈물의 씨앗이 모여
    이루어 놓은
    하나님의 교회인 로고스를
    다시 돌려놓으시고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길 바라며
    여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2020-07-05 22:09

    교회를 교회되게..
    예배를 예배되게..
    교회는 예수님이 주인이시요 말씀이 기준이 되어 성도들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곳임을 배웠습니다.

    로고스 교회를 교회 되게 하여 주옵소서~~

    책임 맡으신 위원님들께 하나님앞에서 공의롭게 심의하여 주시길 다시 부탁드립니다


  • 2020-07-05 22:44

    7월 7.8.9 오전금식 입니다
    음식을 만드는 직업상 하루는 어려워 3일간 나눠서 힘을 모아 주님께 간구하겠습니다
    이땅에 평화를 주신 주님께 나아가겠습니다
    로고스가 거짓과 위선의 탈을 벗고 주님의 목적에 맞는 삶을 사는 공동체가 되도록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병든 모든 성도.잠자는 모든 성도.죄에 해해 무뎌진 모든 성도가 돌이키는 기적을 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또한 감리교의 결단을 위해 마중물이 되실 심사위원들에게 성령님이 길을 열어 세상법이 아닌 공의의 하나님 앞에 너무 큰 죄를 자행한 전 목사를 과감히 면직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여기까지면 됩니다
    더이상 우는 성도가 없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2020-07-05 23:07

    하나님께서 앞으로 어떤 일들을 이루어가실지 너무 기대됩니다 또한 심사위원분들이 하나님께 진정 선하게 쓰임받으시길 기도합니다


  • 2020-07-06 00:57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아버지!

    우리의 구할것을 미리 아시는 주님!

    바로 구하여야 할때
    부르짖어 간구하며
    기도하지 못하고

    기도를 하면서도
    때로는 낙심하고 원망하며 지냈음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교회 성도들 모두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녀이오니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게 하시고

    교회의 올바른 회복을 위해
    공의롭게 통치하시고
    정의로 심판하시는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방법으로 인도하여
    주실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늘 우리를 지켜 보고 계시고
    또 우리를 지켜 주시며,
    평강을 주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디.
    아멘.

    -열번째 릴레이기도를 드리고 나서


  • 2020-07-06 06:51

    정00님 7.6 금식기도하십니다.


  • 2020-07-06 09:26

    7월 9일~11일
    박현주집사님,김대영집사님,안기주권사
    금식기도 합니다


  • 2020-07-06 10:37

    릴레이 기도의 힘이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2020-07-06 10:40

    7월 13, 14 아침금식 기도합니다


  • 2020-07-10 11:34

    어제 하루 릴레이 기도를 마쳤습니다.
    하나님. 정의가 반드시 승리할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 2020-07-06 14:37

    장목사님. 수고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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