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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타결(妥結)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18-11-13 16:50
조회
418
타결(妥結)

산돌 함창석 장로

타결은 둘 이상의 사람 간이나 두 편이 서로 좋도록 양보 협력하여 의논함으로써 서로 다른 사물이나 의견, 관점 따위를 알맞게 조절하여 서로 잘 어울리게 함이고 대립하는 둘 이상의 욕구를 하나의 행동으로써 불완전하나마 동시에 만족시키려고 하는 방어 기제이기도 하며 어떤 일을 마무름이다.

妥는 뜻을 나타내는 계집녀(女 여자(女子))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글자 爫(조 타)로 이루어지며 여자(女子)의 연약한 모양의 뜻에서부터 溫和(온화)한, 편안한 모양의 뜻이 되었다. 날씨가 맑고 따뜻하며 바람이 부드럽다. 성격, 태도 따위가 온순하고 부드럽다. 편하고 걱정 없이 좋다 등의 뜻이다.

結은 뜻을 나타내는 실사(糸 실타래)部와 음을 나타내는 吉(길)이 합하여 이루어지고 음을 나타내는 吉(길 훌륭한 사람이 하는 말은 모두가 훌륭함→결)과 실사(糸 실타래)部 끈으로 묶어 맺는다는 뜻이 합하여 「맺다」를 뜻한다. 한 덩어리가 되면서 굳어지다. 조세 계산하기 위한 논밭 면적의 단위이다.



전체 1

  • 2018-11-13 16:52

    타결의 조건은 절충에 있다. 절충의 折은 斤(근 날붙이→자르는 일)은 옛 모양은 풀이나 나무를 자르는 모양이었으나 나중에 손으로 꺾는다는 것으로 변하였다. 衷은 뜻을 나타내는 옷의(衣 옷)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동시에 속의 뜻인 中(중)으로 이루어지며 ‘속옷, 속, 진실한 마음’의 뜻이다. 中에서 忠으로 ‘치우침 없이 바르다’로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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