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 후담

함창석

심사위원들 모임 저녁식사가
한인 집사님 식당인데
제법 규모가 크다
고추장 돼지두루치기와 두부
추가로 된장국이 나왔다
김용민 연합선교사회 회장님
식사 감사기도 후 드니
조금 맵기도 했지만
싱거운 듯한 각 두부가
그래도 커버해 주나
양이 많아 조금 남겼다
기독문학대회 심사 후담으로
대상을 선정한 이야기
선천성 불구 찬양자의 시
진솔한 고백의 글
시부문 당선이야기
미수의 최고령자 참여이야기
심사의 공정성 문제
금년에 이어 내년대회준비도
미래 발전적인 이야기 등등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선교사연합회장 목사
NGO활동을 하는 사모님
감당한 중추적인 선교사님들
모두가 바쁜 일정가운데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잘 감당하고 계셨으니
너무나 고맙고 감사했다
향후 몽골 현지 기독문학인
참여가 중차대하다고들
이구동성으로 이야기를 하니
잘 되기를 바라는 기도
우리 간절한 마음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