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께.
현재 ‘감리회소식’이 ‘자유게시판’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치적 입장표명이나 감리회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의 글은 ‘자유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백명의 명예훼손과 감독의 이단범과는 성립할까?

작성자
이현석
작성일
2023-06-06 19:03
조회
936

이단의 수법은 언론에 재갈을 물리고, 고소고발을 남발하는 것이다.

이에, 중부연회에 묻는다.
이단을 이단이라고 말하면, 처벌할 것인가?
권면서는 결국, 이단을 이단이라고 말하면, 명예훼손으로 처벌하겠다는 것이다.

이단에 관한 명예훼손- ‘교리의 문제’는, 법원이 개입하지 않는다.

인터콥 = ‘이단적인 요소’ + ‘긍정적인 요소’가 있다.
‘이단적인 요소’에 대하여, 인터콥은 통합측의 지도를 받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 현재, ‘중부연회 감독’은, “예장 통합측의 지도”를 제대로 받고 있는가?

감리교회에서는, 인터콥을 이단으로 판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⓻이단범과가 적용될수 없다는 주장이 있다. 과연 그럴까?
이 글은, 그 부분과 장정에 대해서만 다루겠다.
아울러, 반론을 기대한다.

1. 이단으로 판정하면서 혹은 판정하기 전에, Ⓐ이단 Ⓑ이단경계 Ⓒ참여금지 Ⓓ예의주시 네단계로 구분한다.
따라서, 이단의 의미는 Ⓐ+ⒷⒸⒹ이다.
“판정 以後와 以前”은 부수적이고, ⒶⒷⒸⒹ가 핵심이다.

2. 교역자의 범과中, ⓻이단에 관한 조항만, <혐의>만으로 기소한다.
여기서 혐의라고 함은, ⒶⒷⒸⒹ를 어긴 것이다.
감독이든, 목회자이든, “참여금지”, “예의주시”를 어겼다면, 기소 대상이다.

3. 여기서 “흥미로운 의문” 한가지가 생겼다.
前이단대책위원회 위원장 황건○ 목사님이다.
외부에 나가서, 당신이 합의한 “인터콥 내용”이, 교단 내부에 소개되지 않았다.
이에 대하여, 황목사님의 책임있는 답변을 기대한다.

4. 감독회장의 목회서신(2021.2.4.)을 고려하면, 인터콥은 Ⓓ이다.

5. 중부연회 감독, <혐의>가 있을까? 없을까?
감독이 ‘보라색 성의’를 입고, 저런(?) 곳에 가서, 저런(?) 발언을 해도 될까? 안될까?
이것을 확인하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①감독(회장) 지도력을 중심으로, 해결하는 것이다.
②재판을 통해 법리를 형성하여, 해결하는 것이다.

6. “발언”을 살펴본다.
①“선교부흥의 새역사” -에서, “선교부흥”은, 인터콥에서 주로 사용하는 용어이다.
“선교부흥”은 인터콥의 슬로건으로 보인다.
②“교단과 교회가 연합해” -에서, 교단은, 연회감독의 직무 밖이다.
“교단은 감독회장, 연회는 감독” 이게 상식이다.

“발언”을 해석하면, “교단이 인터콥의 슬로건에 참여한다”는 것이다. 2022년 11월 기준이다.
“행사 이후 자기 교단에 되돌아가서, 그렇게 하겠다”는 계획을 말한 것으로, 나는 들린다.

"인터콥의 슬로건"으로, 연회와 교단을 끌고 가고 있는 中인가? 아닌가?
이것은, 감독의 직무 범위인가? 또는 직권남용인가?

이 사안의 본질은, 인터콥이 이단이냐 아니냐가 아니다.
기본 상식이 지켜지지 않는 게 문제이다.
이단은, 상식 밖에 있다.

결자해지外에 마땅히 떠오르는 단어가 없다.



전체 1

  • 2023-06-07 08:35

    그 나물에 그 밥

    함창석

    나물이 아무리 괜찮아도
    밥맛이 없다는 것이다
    역시 중요한 것은
    밥맛이 아닐까
    게다가 더군다나
    나물맛이 별로이면
    밥맛까지 망치게 되나니
    그 나물에 그 밥은
    나물의 중요성도
    긍정하는 것일 게지
    그 밥에 그 나물과 달리
    입맛도 사라지는 날일까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사항 관리자 2014.10.22 67913
공지사항 관리자 2010.12.29 66080
13391 홍일기 2023.06.23 979
13390 오세영 2023.06.23 836
13389 박영규 2023.06.22 443
13388 함창석 2023.06.22 455
13387 이현석 2023.06.22 711
13386 함창석 2023.06.22 420
13385 이경남 2023.06.21 494
13384 홍일기 2023.06.21 941
13383 최세창 2023.06.21 382
13382 최세창 2023.06.21 337
13381 이현석 2023.06.20 583
13380 함창석 2023.06.20 348
13379 장병선 2023.06.20 998
13378 최세창 2023.06.20 376
13377 이현석 2023.06.20 631
13376 함창석 2023.06.19 451
13375 홍일기 2023.06.19 859
13374 장병선 2023.06.19 497
13373 박영규 2023.06.18 400
13372 함창석 2023.06.17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