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께.
현재 ‘감리회소식’이 ‘자유게시판’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치적 입장표명이나 감리회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의 글은 ‘자유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감독,감독회장 되려는 이들에게 이 정도의 자각이라도 있는가

작성자
장병선
작성일
2020-07-09 08:12
조회
817
“교회의 죄 때문에 세상이 고통… 윤리규정 만들것”

한기채 목사, 사유화-무례 등 지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는 안식(安息)의 의미를 되살릴 필요가 있다. 우리 사회가 급하게 달려 왔는데, 이때 여유를 찾으면서 심신의 건강을 회복하고 자연과의 공생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총회장 한기채 목사(61·사진)는 8일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로 언택트(untact·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교회와 목사 중심의 목회는 끝난 것 같다”며 “가정예배와 현장, 온라인 예배의 조화 속에 깊이 있게 만나는 ‘딥택트(deeptact)’ 목회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수적 성향의 교단인 성결교는 국내에 교회 3000여 곳에 신자 54만여 명이 있다.
서울 종로구 중앙성결교회 담임목사인 한 목사는 최근 한국성결교회연합회 대표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단체 정회원으로는 기성,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가 있다.

목사는 “지금 교회가 세상의 죄로 고통당하는 게 아니라 세상이 교회의 죄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며 “연합회 내에 사회책임위원회를 설치하고 목회윤리규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영적 남용과 공교회의 사유화, 무례한 기독교 등을 한국 교회가 회개해야 할 7가지 죄악으로 꼽았다.



전체 3

  • 2020-07-11 17:24

    현재 바이러스 상황과 교회의 죄를 결부시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덧붙여 말씀드리자면, 신천지에서 감염자가 폭발하자 많은 언론에서는 굳이 '교회'라고 보도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교회에서 만든 것도 발생한 것도 아닙니다. 심지어 '무증상 감염자'가 존재하는 사실이 밝혀진 순간 단순히 교회나 기타 다른 단체와 개인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것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한 나라의 대통령의 입장이라면, 어떤 신분과 종교에 상관없이 목회자든 평신도든 다 대한민국 국민으로 여기고, 도우며 보호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종교' 특히 '교회'라는 이름을 들먹이며, 국민들에게 바이러스 방역 책임을 묻고 있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교회가 방역지침을 최대한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밖으로 나가면 어디 바이러스 감염때문에 문 닫고 있는 가게가 있습니까?
    차라리 봉쇄를 하든가 뉴욕처럼 셧다운을 했다면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작금의 조치들은 오히려 기독교를 차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2020-07-09 08:34

    교회의 죄???

    교회가 죄를 짓기로 의결을 하고, 범죄 단체를 구성했나요?


  • 2020-07-09 08:46

    남의 글 퍼 나르는 당신에게 교회탄압에 대한 일말의 의식이라도 있는가...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사항 관리자 2014.10.22 67971
공지사항 관리자 2010.12.29 66130
13771 이승현 2024.04.08 271
13770 함창석 2024.04.08 119
13769 홍일기 2024.04.07 200
13768 송신일 2024.04.06 213
13767 홍일기 2024.04.05 197
13766 선교국 2024.04.02 417
13765 함창석 2024.04.02 141
13764 홍일기 2024.04.01 183
13763 선교국 2024.04.01 438
13762 홍일기 2024.03.31 177
13761 함창석 2024.03.28 185
13760 최세창 2024.03.27 271
13759 홍일기 2024.03.25 235
13758 홍일기 2024.03.25 227
13757 최세창 2024.03.23 172
13756 최세창 2024.03.18 367
13755 엄재규 2024.03.18 405
13754 함창석 2024.03.11 462
13753 민관기 2024.03.01 498
13752 홍일기 2024.02.28 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