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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홍수와 장마가 주는 피해와 교훈/7월23일주/강단초록.

작성자
박영규
작성일
2023-07-22 16:50
조회
314
설교-홍수와 장마가 주는 피해와 교훈
성경-창세기6장1절-8절

노아가 방주에서 나와서 하나님께 정결한 제물로 제사를 드림으로 하나님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하시며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않으실 것이라며 내가(하나님) 내 무지개를 구름속에 두었으니 무지개가 언약이니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창세기8장-9장)

장마철에 비가 많이 오면 강과 하천이 범람하고 산사태가 일어나며 농경지와 저지대가 침수되어 인명과 가축과 농산물이 피해를 봅니다. 주거지역이 산사태 발생위험지대나 침수 우려 지역에 있으면 안전지대로 주거지를 옮겨서 생명을 보존해야 합니다.

기성청 예보대로 2023년 7월9일부터 장마가 시작이 된 후 비로 인해 홍수와 산사태로 안타깝게도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가 크게 났습니다. 서울시 면적의 50%정도의 농경지가 침수되어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번 장마철 비로 인한 피해는 서론 본론 결론 모두 인재라고 생각합니다.

오송지하 차도에서 안타깝게 14명이 희생당한 7월15일 토요일 날 소나기가 오는데 저는 고향 충주 선산을 둘러보았습니다. 예천에서는 이번 비로 산사태가 일어나 부부가 함께 목숨을 잃고 해병대원이 실종자를 수색하다가 목숨을 잃어 안타깝습니다.

1.장마 피해 규모
이번 장마로 인한 시설피해가 8500건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9일 이후 이날 오전 11시 현재 사유시설 피해는 2470건, 공공시설 피해는 6064건이다.
지역별 사유시설 피해는 충남 1009건, 충북 993건, 전북 224건, 경북 156건 등이었으며 지역별 공공시설 피해는 충북 2671건, 경북 1794건, 충남 1297건, 전북 235건 등이었다.
주택침수는 1368건, 주택파손은 83건(전파 26, 반파 57), 상가·공장 침수는 283건이다.
도로·교량 피해는 757건, 산사태는 689건 있었으며 하천 493건, 소하천 676건 등의 피해도 집계됐다.
지난 9일 이후 집중호우로 사망한 사람은 47명, 실종자는 3명이다.
전날 오후 4시 38분쯤 경북 예천군 우계리에서 호우로 실종됐던 67세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사망자가 1명 늘고 실종자는 1명 줄었다.

남은 실종자에 대한 수색은 경북 예천(2명)과 부산(1명)에서 계속되고 있다. 경북 예천에서는 이날 소방과 경찰 등 인력 495명이 매몰 현장을 8일째 수색하고 있다.

호우 사망자는 경북이 25명으로 가장 많고 충북 17명, 충남 4명, 세종 1명 등의 순이다.

아직 집에 돌아가지 못한 이재민은 1990명으로 전날 집계와 같다. 이들은 경로당·마을회관, 학교 같은 임시주거시설(1564명)이나 친인척집 등지에 머무르고 있다.

호우로 대피한 사람은 누적 1만7998명이다.
농작물 3만4353㏊가 물에 잠기고 229㏊는 낙과 피해를 봤다.

닭과 오리 등 폐사한 가축은 82만5000마리다.
전남 일부 지역에 호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부터 24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

7월22일~주말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내륙 50~100㎜, 강원내륙·산지 30~80㎜, 대전·세종·충남 30~80㎜, 전북·전남동부내륙 30~80㎜, 대구·경북내륙 10~40㎜, 경남북서내륙 30~80㎜ 등이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

2.장마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
1)청주 오송지하차도에서 차가 침수 되어 14명이 목숨을 잃었다.
정부는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 참사가 발생하기 전에 통제를 요청하는 112에 민원 신고가 접수된 사실을 확인 후 지난 17일부터 지자체·경찰·소방에 대한 감찰을 진행 중이다.

정부에 따르면 사고발생(15일 오전 8시40분) 전인 오전 7시2분과 7시58분에 ‘오송읍 주민 긴급대피’와 ‘궁평지하차도 긴급통제’를 요청하는 112 신고가 각각 한 차례씩 있었으나, 이후 차량 통제 등 후속 조치가 이행되지 않으면서 참사가 발생했다.

국무조정실은 경찰 외에도 충북도·청주시·흥덕구 등 오송지하차도를 현장을 관할하는 광역·기초자치단체와 소방에 들어온 모든 위험 신고와 후속 조치의 기초자료를 확보해 감찰 중이다.

또 청주 미호천교 개축을 위해 쌓은 임시제방이 무너진 것이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원인으로 지목되는 만큼 공사를 발주한 행복청이 장마 전 제방을 점검했는지도 함께 감찰할 예정이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2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사망자는 14명, 부상자는 10명으로 집계됐다.
출처-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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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번 버스에서 만난 사람들
참사 발생 7일이 흘렀지만, 이어지는 추모의 발길.
국화꽃을 올려두고, 두 손을 모아 묵념합니다.

그리고 무거운 마음을 뒤로 한 채 다시 일상을 찾아가는 사람들.
더 이상 지하차도로 향하지 않는 747번 버스, 그 버스에 올랐습니다.
가장 먼저 만날 수 있었던 사람은 동료 버스기사-
운전석에 앉을 때마다 가슴이 아립니다.

<동료 기사> "머리에 계속 남아 있어요. 그 친구 정말 좋은 친구였는데…유리 같은 것도 막 깨고 손님들 탈출시키려고 많이 노력했던 것 같아요."
이 버스를 타야 하는 승객들에게도, '747'은 잊을 수 없는 숫자가 됐습니다.

<최광수/승객> "탈 때마다 생각나죠. 돌아가신 분들 명복도 빌고…"
<박지수/직장인> "2개월 차 된 신랑분도 계셨다고 하고, 20대 청년도 타고 있었다고 하고, 친구 남편의 후배가 타고 있었어요. 너무 가까이 느껴졌죠 더. 가장 중요한 건 1차적으로 현장을 통제 못 한 책임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 그거에 대해서 (유족에게) 충분히 보상도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참사 이후, 청주 오송역 버스 정류장 추모벽에는 이런 글이 붙었습니다.

'내 아들로 32년 동안 살아줘서 너무 고맙다'
'마지막까지 타인을 위해 희생한 747 기사님의 희생 정신 기억하겠습니다.'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우리는 언제까지 이렇게 허망한 죽음에 안타까워해야 할까요.
'우리 사회는 얼마나 더 안전해졌나'란 날선 질문에 아무도 답하지 못하는 사이, 14명의 목숨이 또 희생됐습니다. 출처-연합뉴스 TV

2)시험관 아기로 태어난 해병대원의 안타까운 희생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해병대 소속 고 채수근 상병 영결식이 22일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 체육관에서 해병대장(葬)으로 열렸다.

영결식에는 유가족, 친지,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해병대 장병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영결식은 개식사, 고인에 대한 경례, 고인 약력 보고, 조사, 추도사, 헌화 및 분향, 조총 발사 및 묵념, 폐식사 순으로 이어졌다.

영결식 이후 채 상병 유해는 화장을 거쳐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치된다.

채 상병은 지난 19일 오전 9시께 예천 내성천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해병대는 채 상병을 일병에서 한 계급 추서 진급시켰고 순직 결정과 함께 보국훈장 광복장을 수여했다.

보국훈장은 국가 안전보장에 뚜렷한 공을 세운 사람에게 주는 훈장으로 광복장은 보국훈장 중 병사가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등급의 훈격이다.

채 상병은 전북소방본부에서 27년을 몸담은 소방서 직원의 외아들이다.

전북 남원이 고향으로 전주에서 대학에 다니다가 1학년을 마친 뒤 해병대에 입대했다. 출처-연합뉴스

3)부부가 함께 안타깝게 산사태로 목숨을 잃었다.
산사태로 실종된 예천 60대 부부…부인 시신으로 발견 [JTBC] 2023-07-16 오후 5:00:31보도에 의하면
'폭우 사망자' 경북서만 19명

[뉴스앵커]
경북 지역도 피해가 컸습니다. 수십명이 숨지고 다쳤는데요, 예천에서만 9명이 실종됐는데 그 중 한 명이 조금 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승현 기자, 언제 실종자가 발견된거죠?
[기자]
한 시간쯤 전에 실종됐던 60대 부부 가운데 부인이 먼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제가 있는 이 곳에서 5km쯤 떨어진 백석리 마을에서 어제(15일) 새벽 산사태가 났는데요,
13집 가운데 5집이 흙에 파묻혔습니다.
조금 전 발견된 실종자까지 이 마을에서만 모두 4명이 숨진 게 됐고요. 그 남편에 대한 수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뉴스 앵커]지금 있는 곳도 피해가 커보이는데요?
[기자] 이곳은 사과 농장이었는데요.
산사태가 나서 엄청난 양의 물과 흙이 휩쓸고 지나갔습니다.
지금은 성한 나무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산에서는 지금도 계속 물이 흘러 내려오고 있습니다. 이 아래에는 큰 우사가 있었습니다.
여기 사료창고 근처에 있었는데, 완전히 부서진 채 저 아래로 떠밀려 내려갔습니다.

[뉴스 앵커]
경북 지역 피해는 어느 정도인가요?
[기자] 앞서 전해드린 실종자 1명이 발견되면서 경북에서만 19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됐습니다.
다친 사람은 17명이고요, 2천 3백여명이 대피했습니다. 이 가운데 1700명 넘는 주민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로 7곳이 통제됐고, 철도 3개 노선이 운행을 멈췄습니다.
[뉴스 앵커]
비가 더 내릴 걸로 보이는데 대비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기자]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가 고비입니다.
시간당 30mm 넘는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지자체는 산림 가까이에 사는 주민들에게 재난문자로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닷새째 이어지는 수색 당국의 사투에도 경북 예천군 폭우 피해 현장에서 실종자 5명의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실종자 5명 모두 삽시간에 쏟아진 폭우와 산사태로 인해 손쓸 겨를 없이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예천군 일대는 슬픔에 잠겼다.
실종자 가족들은 이들이 무사히 돌아오길 바라는 '애끓는 심정'으로 매일매일 수색 대원이 철수할 때까지 현장을 지키고 있다. 출처-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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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에서 실종된 60대 여성 윤모씨의 가족들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15일 새벽 남편 이모씨와 운명이 갈렸다.

폭우가 쏟아지자 바깥을 살피러 집에서 나간 남편 이씨가 물길에 휩쓸렸는데, 부인 윤씨가 가까스로 남편의 손을 잡고 구조해낸 것이다.

가까스로 집으로 돌아간 뒤 윤씨는 남편 이씨의 상처에 약을 발라주고 재차 대피하는 과정에서 산사태에 휩쓸렸다.

윤씨의 남동생은 "형님(남편 이씨)이랑 누나가 같이 대피하다가 누나만 미처 산사태를 피하지 못해 집이랑 같이 떠내려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소방, 경찰, 군 등 당국은 예천에서 실종된 5명을 찾기 위해 이날 인력 3천630명과 장비 1천143대를 투입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비 피해로 인한 사망자는 22명이다. 실종자는 5명, 부상자는 17명이다. 출처-예천 연합뉴스

3.자연재해의 원인-엘니뇨와 기후변화
1)엘리뇨 현상
가뭄과 홍수, 폭설 등 불규칙한 기상 이변과 자연 재해의 최대 원인 중 하나로 지목돼 온 태평양 바닷물의 이상 고온 현상, ‘엘니뇨’의 비밀이 풀렸다. 엘니뇨는 발생 패턴이 워낙 불규칙하고 복잡해, 그동안 예측이 거의 불가능한 기후계의 ‘난제’로 꼽혀 왔다. 이번 발견으로 엘니뇨 발생을 예측하고 대비할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됐다.

엘니뇨는 태평양 한가운데에서 동쪽까지 바닷물이 수 개월~1년 동안 비정상적으로 따뜻해지는 현상이다. 따뜻해진 바닷물은 열을 품고 있는데, 이 열이 해수면을 통해 대기 중으로 방출되면 지구의 대기 순환이 바뀌며 기상 이변이 속출한다.

특히 엘니뇨 현상이 끝날 무렵엔 다시 반동으로 바닷물이 차가워지는 ‘라니냐’ 현상이 찾아올 때가 많다. 이 두 현상의 여파는 커서, 에콰도르와 페루 등 태평양 동부 해안 지역 국가에서는 강수량이 늘어나고, 동남아시아에는 가뭄이 일어나 농작물 등에 큰 피해를 일으킨다. 겨울철 폭설의 상당수도 엘니뇨가 원인으로 꼽힌다.

기후물리연구단장(부산대 석학교수)과 이준이 프로젝트리더(부산대 기후과학연구소 교수)팀은 엘니뇨가 발생 지역과 주기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뉠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먼저 3~7년마다 태평양 동부에서 발생하는 ‘동태평양 엘니뇨’가 있다.

연구팀은 이 엘니뇨가 바다 윗부분이 따뜻해지면서 깊은 곳의 찬 바닷물이 위로 올라오지 못할 때 발생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또다른 엘니뇨는 2~3년마다 찾아오는 ‘중태평양 엘니뇨’다. 연구 결과, 이들은 바다 위에 강한 서풍(무역풍)이 불면서 따뜻한 바닷물을 동서로 퍼뜨릴 때 발생했다.

연구팀은 복잡해 보이는 수많은 다른 엘니뇨도 대부분 이 두 가지 ‘기본’ 엘니뇨의 조합을 통해 설명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밝혔다. 마치 카페라테, 카푸치노, 바닐라라테 등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커피’와 ‘우유’라는 두 가지 기본 재료의 조합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과 비슷하다. 엘니뇨 기후변화 연구팀 티머먼 단장은 “엘니뇨의 공간과 시간적 다양성을 동시에 설명하는 통합이론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와 관련한 경고도 잊지 않았다. 태평양의 엘니뇨가 대서양 및 인도양의 해수면 온도 상승 현상과 맞물려 더 복잡하게 진화할 경우, 지구 전체에 기후 변동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기후변화를 맞이한 세계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환경에 책임을 다하도록 이끄는 데 우리의 연구가 중요한 공헌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발표됐다. 출처-네이버

2)기후변화
기후 위기(氣候 危機, 영어: climate crisis), 기후 비상사태(climate emergency) 혹은 기후 변화(climate change)는 지구 온난화처럼 지구의 평균 기온이 점진적으로 상승하면서 전 지구적 기후 패턴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현상 또는 이러한 변화로 인한 위험의 증가를 통틀어 일컫는다. 현대 이전에도 기후 변화가 있었지만, 현대의 기후 변화는 급격하며 자연스럽게 점진적으로 발생하는 현상도 아니다. 현재의 급격한 기후 변화는 인간이 이산화탄소(CO2)와 메테인과 같은 온실 기체를 방출해 일어난 현상이다.
인간이 방출한 온실 기체의 절대다수는 에너지를 사용하기 위해 화석 연료를 태워서 만들어진 것이다. 그 외에도 농업, 제강, 시멘트 생산, 산림 손실로 온실 기체가 방출되고 있다. 온실 기체는 햇빛을 투과하기 때문에 햇빛이 지구 표면을 가열한다. 하지만 지구가 적외선 복사로 열을 우주로 방출할 때 온실 기체가 복사열을 흡수하여 지상에 열을 가둔다. 가둬진 열로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면서 태양 빛을 반사하는 반사율이 높은 만년설 표면이 사라지는 등 지상에 여러 변화를 일으켜 지구 온난화를 가속시킨다.

육지는 지구 전체 평균보다 기온이 약 2배 빠르게 상승했다. 사막은 점점 넓어지고 있으며 폭염과 산불 횟수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북극에서 심화 되는 온난화로 영구동토층이 녹고 있으며 빙하와 해빙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기온이 증가하며 더 강력한 폭풍이 만들어지며 기상이변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산호초, 산, 북극 등지에서는 급격한 환경 변화로 수많은 종들이 강제로 이주하거나 멸종하고 있다. 기후 변화는 식량과 물 부족, 홍수 증가, 극심한 폭염, 질병의 만연화, 경제적 손실 등 다양한 상황으로 인간을 위협한다. 또한 기후 변화 그 자체로 난민을 만들기도 한다. 세계 보건 기구(WHO)는 기후변화를 21세기 세계 인류 생존에 끼칠 가장 큰 위협이라고 전망했다. 미래에 온난화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성공하더라도 수 세기 동안 지구는 다양한 영향을 받을 것이다. 대표적인 예로 해수면 상승, 해양 산성화 및 온난화 등이 있다.

기후 변화가 주는 다양한 영향은 현재 수준의 기온 상승인 약 1.2 °C 상승 시점에서도 이미 나타나고 있다.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는 온난화로 1.5 °C 이상 상승할 경우 지구에 돌이킬 수 없는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 경고하고 있다. 온난화가 계속될 경우 그린란드 빙상의 융해처럼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s)에 닿을 상황에 처할 위기로 몰아넣는다. 이런 변화에 대응하는 방법으로는 온난화 수준을 제한시키는 행동을 취하거나, 이런 변화에 적응하는 방법이 있다.
앞으로 지속 될 온난화는 온실 기체 배출량을 줄이고 대기의 온실 기체를 제거해서 증가 수준을 줄일 수 있다. 온실 기체 배출량을 줄이는 데에는 풍력이나 태양 에너지 등 지속 가능 에너지의 사용을 늘리고 석탄 사용량을 점차 줄이며, 사용하는 에너지의 효율성을 높여 절약하는 방법이 있다. 기존의 화석 연료로 작동하는 차량을 전기 차량으로 대체하고 가정과 건물에 펌프를 사용하면 배출량이 더욱 감소할 것이다.

산림 벌채를 막고 숲을 늘리면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지역 사회는 해안선 관리와 재난 상황 관리책을 강화하고 기후 변화에 저항력이 더 높은 작물을 개발하는 등의 방법으로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적응책만으로는 심각하고 광범위하며 영구적인 기후 변화의 위협으로 나타날 피해를 피할 수 없다.

2015년 채택된 파리 협정으로 전세계 각국은 기후 변화 완화를 노력하여 "최대 2 °C 상승" 이하를 유지하기로 합의하였다. 하지만 협정을 완전히 준수하더라도 21세기 말까지 지구 평균 기온은 약 2.7 °C 상승할 것이다. 온난화 수준을 1.5 °C 이하로 제한하기 위해서는 2030년까지 온실 기체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여야 하고, 2050년까지 온실 기체 순배출량을 0(net-zero)으로 만들어야 한다. 출처-네이버

4.노아 시대의 홍수 때 노아의 가족 8명 만 하나님의 홍수심판에서 살았습니다.

노아 홍수의 원인은 구약성경 창세기 6장 전체의 내용을 간추려보면 6장1절-8절은 인류의 죄악, 9절-22절은 노아와 대홍수 사건입니다.
오늘 성경 본문 창세기 6장1절-8절 내용을 보시면

창세기 6장1절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2절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3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4절 당시에 땅에는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로 들어와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은 용사라 고대에 명성이 있는 사람들이었더라
5절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6절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7절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8절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오늘 창세기 6장 본문 성경 말씀에 보면 홍수의 원인은 3절 육신이 됨과 5절 사람들의 죄악 때문이었습니다. 8절에 그러나 노아는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습니다. 노아의 가족 8명은 대홍수에서 살아남아 구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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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는 생태계 파괴와 화석 연료의 과다사용으로 인한 탄소배출로 기후변화가 일어나는 인재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세계 모든 나라가 기후협약에 가입을 해서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대기 질을 좋게 하고 , 공기오염을 막고, 산과 들과 농경지, 강과 바다의 오염을 막고 기후변화를 막을 때 현대인들과 후손들이 좋은 환경에서 살 수가 있습니다.

기독교와 성도들은 먼저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의 영 성령을 받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과 십계명을 잘 지키고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인간성을 회복하고 경천애인 즉 하나님을 사랑하고 인류를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하는데 앞장을 설 때 인류의 생존에 기여하고 자연생태계가 보존될 것을 확신합니다.

성도여러분, 이 세상에서 사시는 동안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세계와 자연 생태계의 보존과 인류의 구원을 위해 성령의 역할인 헬퍼helper, 컴퍼터 comforter 역할을 잘 수행하시는 해피 메이커, Happy maker 피스 메이커Peace maker 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서울제자교회 목사 박 영 규 *동대문교회 협동목사
*한국위안부소녀 기념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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