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회장님 괴산 방문

이철 감독회장와 본부 임직원 등은 7월 18일 폭우와 괴산댐의 월류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괴산 이담리의 신성교회(담임 정원준 감리사)와 마을을 방문해 교회와 교인의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방문한 시간은 오후 2시였으며  충북연회 측에서는 박정민 감독과 이재훈 총무, 괴산중앙
교회 홍일기 목사가 함께 했고, 본부에서는 이용윤 행정기획실장, 태동화 선교국 총무, 신현승 사무국
총무, 김정수 도서출판kmc사장, 유성종 기획홍보부장, 문희인 선교행정부장이 동행했다.현재 교회 및 교인 피해 상황을 보면 신성교회 예배실 바닥이 침수되고, 에어컨 실외기가 완전히 파손되었으며, 심야
보일러가 완파되었다. 신성교회는 작년에 지진발생으로 깊이 8미터의 씽크홀로 피해를 입은 바
있고, 2년전에도 수해를 입어서 교회 전체 리모델링했었다. 교회가 위치해 있는 이담리는 큰 침수피해를 입어서 현재 군인들이 투입되어 복구작업중이고, 정원준 목사(괴산지방회 감리사) 도 함께 마을 복구 작업 중이다. 마을주민들은 오송중학교에 마련된 임시거처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날 이철 감독회장은 정원준 목사와 홍일기 목사의 안내를 받은 후, 신성교회에 격려금 200만 원을 전달하고, 마을이장을 만나 인사한 후 200만 원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충북연회 박정민 감독도 지원금을 전달해 복구에 힘을 내도록 했다.감리교회는 현재 폭우 피해 상황을 접하고 개별적으로 지원의
손길을 준비하고 있다. 내일(19일)은 인천 부광교회(담임 김상현 목사)에서 생필품 세트를 준비하여 방문할 예정이고, 모레(20일)는 중부연회 희망봉사단이 복구작업 봉사위해 방문할 계획이다. 출처 : 웨슬리안타임즈(http://www.kmcdaily.com)(http://www.kmc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