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께.
현재 ‘감리회소식’이 ‘자유게시판’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치적 입장표명이나 감리회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의 글은 ‘자유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미 경험하지 않았나?

작성자
김용식
작성일
2020-10-08 08:48
조회
663
성모목사가 페이스북에 오늘 아침에 올린 글
=================
20.10.08.목
법원에서 이철 목사는 임시로 후보자격을 얻었고, 윤보환 목사는 자격을 얻지 못했다.
나는 두 사람 모두 후보자격을 얻을 줄 알았다. 판사들도 가지가지라 이해하기가 어렵다.
나는 윤보환 목사의 피선거권에 문제가 없다고 보는 입장이다.
각설하고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철 목사는 자신의 모든 불리함을 감수하고 일정대로 선거를 하기를 원했다. 이게 가능한 것인가?
① 자신이 불리함을 감수해도 선관위에서 결정한 선거일정을 취소할 수는 없다고 본다. 후보자, 감시원 교육, 선거공보, 선거동영상 홈페이지게시, 합동정책발표회 등 이런 과정을 생략할 수 있는가? 후보자의 생각이 규정을 폐기할 수 없다고 본다.
② 이미 미주연회와 선교사들의 투표가 진행중에 있다. 이철 목사가 스스로 불리함을 감수한다하여도 미주연회와 선교사들이 이철 목사를 선택하여 투표할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다. 그들이 지지하는 사람들이기에 그들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선택권을 포기할 수 있다는 주장을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결국 선관위의 결정에 달려있다. 감독선거를 일정대로 실시하고, 감독회장선거는 연기하여 일정을 밟아서 실시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감독회장선거는 결과가 어떻게 나든 선거무효로 될 확률이 높다. 한 후보자에게 전에 말했다. 이번 선거는 슬슬 하세요. 몸을 푼다고 생각하시고 하세요. 재선거할 때나 열심히 하세요라고 했다.
어떻게든 당선되면 소송으로 질질 끌어서 2년, 3년 가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음을 안다. 그러나 그게 쉽게 되지는 않을 것이다. 이미 경험하지 않았나?



전체 3

  • 2020-10-08 09:29

    개인이 어떤 생각을 하든 그것은자유다. 누구든지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다. 이걸 감게에 공유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진짜 문제는 감리교회가 한 두명에 의해 왜곡되는 것이다. 왜곡을 시도하는 자나 그에 현혹되는 자가 문제다.


  • 2020-10-08 11:14

    이철목사님이 선거에서 지고, 선거 무효 소송이 시작되어야 하는데, 본인입으로 말한 것이 있으니, 본인이 소송 걸기는 어렵지요.
    이철목사님 지지를 주장하는 사람이 본인의 권리를 침해받았다고 소송을 제기 해야 하나요?
    그게 가능은 하겠죠. 그래서 재선거가 실시된다면 이철목사님 표가 늘어날까요?
    어차피 선거무효의 최고 수혜자는 윤보환 목사님이 됩니다. 그런 것이 순리이죠.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군다고 말하지 말고, 장 담구세요. 구더기 생기면 구더기를 버리던지 장을 버리던지 하면 됩니다.

    그리고 저는, real 성모 목사님 팬입니다. 성모 목사님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 2020-10-09 22:58

    내 글은 감리교 게시판에 올려도 되고, 다른 사람의 글은 올리면 안 된다? 이거 말 됩니까?
    감리회는 이미 장을 담궜습니다.
    그런데 구더기가 생겼습니다.
    장을 담그신 분들이 구더기를 건져 내야 하는데 그냥 놔두네요?
    결국에는~ 구더기가 장 깊숙히 파고 들어가서 새끼를 낳고... 그 장을 버리게 될 것입니다.

    불법인 것을 알면서도 불법을 행하는 무리들이 정말 많습니다.
    이런 불법적인 선거를 지속하다가는 감리회는 파탄나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목회자라고 하면서, 평신도 지도자라고 하면서
    말씀에서 벗어나고, 신앙에서 벗어나고, 규정에서 벗어나서
    인위적으로 일을 처리한다면 옳지 않은 일입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사항 관리자 2014.10.22 69049
공지사항 관리자 2010.12.29 67284
13539 홍일기 2023.08.14 398
13538 홍일기 2023.08.13 440
13537 홍일기 2023.08.13 468
13536 함창석 2023.08.13 385
13535 박영규 2023.08.12 411
13534 홍일기 2023.08.12 440
13533 이경남 2023.08.12 415
13532 홍일기 2023.08.12 413
13531 이현석 2023.08.11 548
13530 홍일기 2023.08.11 423
13529 함창석 2023.08.11 316
13528 최세창 2023.08.11 295
13527 홍일기 2023.08.10 451
13526 함창석 2023.08.10 359
13525 홍일기 2023.08.10 428
13524 홍일기 2023.08.09 421
13523 함창석 2023.08.09 360
13522 최세창 2023.08.08 395
13521 홍일기 2023.08.08 402
13520 김연기 2023.08.08 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