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께.
현재 ‘감리회소식’이 ‘자유게시판’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치적 입장표명이나 감리회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의 글은 ‘자유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설교-남은자의 축복/9월10일주/강단초록/교회연합주일.

작성자
박영규
작성일
2023-09-09 17:07
조회
397
blog.naver.com/amenpark

성경-예례미야31:7-8
설교제목-남은 자의 축복

구약성경의 4대 사상은 다니엘서의 인자 사상, 이사야서의 메시야 사상, 그루터기 사상, 남은 자의 사상이 있습니다.

히브리어로 남은자를 [아하리트]라 하는데
그의미는 미래, 자손, 후대, 생명의 보존,
이삭줍기, 끝물, 굴레를 벗기다, 살아남은 자, 저장하다, 남기다, 승리를 얻다, 알을 품다, 견뎌내다, 뒤에 남기다, 생존을 의미합니다.

1.남은 자는 구체적으로 누구인가요?
12명의 정탐 군 중에 여호수아, 갈렙 만 생존하여 가나안 땅에 들어갔습니다.
여리고 성이 무너질 때 라합과 라합의 집에 들어온 모든 사람을 남겨두셨습니다.
노아 시대에 방주에 들어간 노아의 8식구와 동물을 남겨두셨습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홍수 심판에서살아남음(창6:5-9)
롯은 하나님의 긍휼과 아브라함의 중보기도로 소돔, 고모라의 심판에서 딸 둘과 함께 살아남아 모압, 암몬을 낳고 요르단의 조상이 되었음(창19장29절)
모세 아기 시절 나일강에서 건져주심(출2:1)
엘리야 시대 바알에게 무릎꿇지 않은 7,000명.
이스라엘에 남은자(렘6:9)
유다에 남은자(렘44:12-14)

BC722년 북 이스라엘이 앗수르에게 망할 때에
살아 남은자, 히틀러 치하 나치스의 아우슈비츠에서 살아남은 자, BC586년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왕의 침략을 받고 포로로 끌려가지 않고 예루살렘에
남은자,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지만 포로기간 70년을 견디고 스룹바벨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귀환하여 성전을 재건한 살아남은 자 49,897명, 에스더 시대에 하만의 간계로 죽을뻔했으나 에스더의 죽으면 죽으리라는 금식 기도로 살아 남은자 68,000여명이 바로 남은 자입니다.

2.하나님께서 남은 자를 어떻게 대하십니까?
하나님께서 남은 자를 남겨두셨습니다(사1:9)
남은 자는 하나님께 돌아옵니다(사10:20-23)
하나님께서 남은 자를 모으십니다(사11:11-12)
남은 자 회개하게 됨(렘31:9)
하나님께서 남은 자를 긍휼히 여기심(암5:15)
하나님께서 남은 자를 보호해 주십니다.(습3:12)
남은 자는 하나님의 택함 받은 자며 살아 돌아옵니다(롬9:27절-29절)

3.남은자의 축복
죄를 사함 받음(미7:18) 생육하고 번성한다(렘23:3-4) 구원을 얻는다(롬9:27) 존귀케 하심(사49:21-23) 평화와 번영을 누리게 된다(슥8:12)
하나님은 남은자의 하나님이 되시고 넘치게 축복하신다(렘32:38-39)
남기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사1:9)

BC586년 바벨론의 느브갓네살 왕이 대군을 이끌고 유다 나라를 침략해서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함락직 전 하나님의 말씀대로 예례미야가 옥중에서 바벨론에게 점령당한 땅을 돈을 주고 사 놓았기에 70년이 지난 후에 바벨론에서 해방되어 이스라엘과 유대와 예루살렘 땅을 되찾게 된 것입니다.

본문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 남은 자를 구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하십니다. 새 예루살렘인 새 하늘과 새 땅이며 본향인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가 영생을 하게 됩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십니다.

선한 목자 예수님께서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의 신 그리스도의 영 성령께서 운행하십니다.

스룹바벨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귀환한 명단이 에스라 2장과 느혜미야 7장에 상세하게 나옵니다. 여러분들의 이름이 하늘나라 생명책에 기록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남은 자가 하나님의 인도로 살아서 돌아 오고 남은 땅과 빼앗겼던 땅과(사무엘상7장14절) 실지와
동대문교회 터가 다시 수복되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서울 제자 교회 목사 *동대문교회 협동목사
*한국 위안부 소녀 기념교회 목사.



전체 5

  • 2023-09-10 00:11

    아멘.
    남은 몸을 낳음이기에 남기시며 남이라 칭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생명체, 빛, 혼 을 낳으시며 낳게 하시는 님 하나님.
    저 위의 4대 사상과 같네요.


    • 2023-09-10 08:16

      한국 기독교 역사학자 민목사님 고견에 감사드립니다. 임마누엘 ~


  • 2023-09-10 20:30

    허참


  • 2023-09-11 11:22

    아멘.. 신앙에서 ‘남은 자 remnant’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나, 이런 설교에 대한 적이 없는데, 매우 반가웠습니다.

    저도 성경에서 ‘남은 자’를 찾아보았습니다.
    [사10:20 그 날에 이스라엘의 남은 자와 야곱 족속의 피난한 자들이 다시는 자기를 친 자를 의지하지 아니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여호와를 진실하게 의지하리니 21 남은 자 곧 야곱의 남은 자가 능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 22 이스라엘이여 네 백성이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돌아오리니 넘치는 공의로 파멸이 작정되었음이라] ☞ 심판의 때에 남은 자만 하나님께 돌아온다.

    [사14:21 너희는 그들의 조상들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그의 자손 도륙하기를 준비하여 그들이 일어나 땅을 차지하여 성읍들로 세상을 가득하게 하지 못하게 하라 22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일어나 그들을 쳐서 이름과 남은 자와 아들과 후손을 바벨론에서 끊으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 남은 자와 후손을 바벨론에서 끊으리라…. 성도들의 최후 승리…. 바벨론은 역사적으로 존재한 바벨론이며, 동시에 계14:8, 계16:19, 계17:5, 계18;2,10,14,15,21 바벨론은 사탄/마귀 왕국의 예표

    [렘42:15 너희 유다의 남은 자여 이제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만일 애굽에 들어가서 거기에 살기로 고집하면 16 너희가 두려워하는 칼이 애굽 땅으로 따라가서 너희에게 미칠 것이요 너희가 두려워하는 기근이 애굽으로 급히 따라가서 너희에게 임하리니 너희가 거기에서 죽을 것이라 17 무릇 애굽으로 들어가서 거기에 머물러 살기로 고집하는 모든 사람은 이와 같이 되리니 곧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죽을 것인즉 내가 그들에게 내리는 재난을 벗어나서 남을 자 없으리라] ☞ 남은 자도 애굽에 살기를 고집하면 ⇨ 칼이, 기근 전염병의 죽음이 이른다. 애굽은 세상의 예표.

    [미2:12 야곱아 내가 반드시 너희 무리를 다 모으며 내가 반드시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모으고 그들을 한 처소에 두기를 보스라의 양 떼 같이 하며 초장의 양 떼 같이 하리니 사람들이 크게 떠들 것이며] [미5:7 야곱의 ※남은 자는 많은 백성 가운데 있으리니 그들은 여호와께로부터 내리는 이슬 같고 풀 위에 내리는 단비 같아서 사람을 기다리지 아니하며 인생을 기다리지 아니할 것이며] ☞ 남은 자가 되어야 구원받는데, 이 시대에도 마찬가지이다.

    [슥8:4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예루살렘 길거리에 늙은 남자들과 늙은 여자들이 다시 앉을 것이라 다 나이가 많으므로 저마다 손에 지팡이를 잡을 것이요 5 그 성읍 거리에 소년과 소녀들이 가득하여 거기에서 뛰놀리라 6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이 일이 그 날에 남은 백성의 눈에는 기이하려니와 내 눈에야 어찌 기이하겠느냐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 새 예루살렘 때 남은 백성의 모습

    [롬9:27 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자손들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받으리니] ☞ 이사야 10장 22절

    [계12:17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더라] ☞여자의 남은 자손 ⇨ 교회 시대의 성도들 ⇨ ❶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❷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 ‘남은 자’는 사탄의 권세인 바벨론에 속하지 않고, 세상에 속하지 않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쫓아가는 성도들입니다. 이들은 최후 승리에 참여합니다.


    • 2023-09-12 01:07

      이런 아멘 따라쟁이!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사항 관리자 2014.10.22 67720
공지사항 관리자 2010.12.29 65873
13611 함창석 2023.09.30 476
13610 홍일기 2023.09.27 452
13609 최세창 2023.09.25 370
13608 정재헌 2023.09.25 1265
13607 홍일기 2023.09.25 444
13606 박영규 2023.09.23 382
13605 함창석 2023.09.22 576
13604 함창석 2023.09.22 430
13603 홍일기 2023.09.21 435
13602 홍일기 2023.09.20 464
13601 함창석 2023.09.19 367
13600 함창석 2023.09.19 399
13599 홍일기 2023.09.18 574
13598 함창석 2023.09.16 520
13597 함창석 2023.09.16 379
13596 박영규 2023.09.15 363
13595 함창석 2023.09.14 405
13594 최세창 2023.09.13 504
13593 함창석 2023.09.13 386
13592 최범순 2023.09.13 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