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하디1903성령한국 선교대회를 앞두고 하디 준비위원회에서는 11월 1일(금) 오전 10부터 오후 2시까지 종교교회(최이우 목사)에서 김영헌 감독(서울연회)를 비룻한 준비위원회의 임원들과 충북연회의 선교대회 담당자, 그리고 평신도단체장들이 함께 모여서 2014년에 치러질 선교대회의 준비를 위한 워크샵을 가졌다. 안정균 목사(공동준비위원장, 제천제일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1부 개회예배에서는 이강전 장로(장로회 전국연합회 회장)의 기도와 김영헌 감독(서울연회 감독, 은평교회)의 말씀이 이어졌다. 김 감독은 말씀을 통하여 오직 기도를 통한 성령운동만이 감리교회의 회복과 이 시대의 기독교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길이 있다고 전했으며, 이어 도준순 목사(기도분과 위원장, 서울세광교회) 기도 인도, 김영호 목사(공동준비위원장, 대명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3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된 분과별 워크샵에서 1그룹은 선교대회 준비과정에 대한 대하여, 2그룹은 선교대회 본 행사에 대하여, 3그룹에는 선교대회 준비를 위한 조직에 대하여 논의했다. 1그룹 선교대회 준비과정에 대한 논의에서는 선교대회의 사전 행사로 전도, 봉사, 기도, 홍보, 자매결연, 개척교회 설립, 어린이 선교대회에 대한 필요성을 논의했고, 2그룹 선교대회 본 행사에 대한 논의에서는 선교대회를 위한 장소, 시간, 순서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3그룹에서는 선교대회 조직위원회가 기도성회와 연속성을 가져야 함과 지역과 학교출신에 대한 고려가 있어야 함을 논의한 가운데, 하디준비위원회, 충북연회, 그리고 본부의 조직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선교대회는 2014년 6월 12일(목) 청주 공설운동장에서 열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