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회소식 최천호 목사님의 글 '윤애근 목사님...' 꼭 읽어보세요.

가슴에 울리는 말들 뿐입니다. 감리교단 감독... 그 자리, 성도들 헌금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어느 목사가 자기 사비로 3,000만원, 5,000만원 내고 출마할 수 있습니까? 교회 중직 몇몇이 출마하세요 그런다고 헌금으로 드려진 돈으로 등록비를 내고 한다는 자체가 하나님께 죄가 됨을 왜 모릅니까 아마 교회 임원회에서 개인 투표에 붙여보세요 성도들 그것 반대할 겁니다. 공개적으로 하니까 말 못하고 벙어리 냉가슴입니다. 찍힐까봐서요그리고나서 감독되어 그 손으로 앞길 창창한 전도사님들에게 안수를 하여 세운다는 어불성설! 더럽고 악한 손을 거둬들여야 합니다. 역사상 모든 감독은 누구나 예외없이 돈 썼습니다. 교회 돈이요! 하나님께 드린 성도들의 피 땀 눈물이요! 이제 평신도 지도자들이 정신차려야 합니다. 감독되려고 하는 이가 당신 교회 담임목사님이면 스스로 사재털어 등록비를 만들어 쓰라고 하고 선거운동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도 당신 카드로 하라고 하시기 바랍니다. 교회돈 천원도 안됩니다. 안그러면 당신들도 하나님께 드린 헌금 더럽게 쓰도록 방조한 죄가 성립될 것입니다. 누구든 감독 자리에 오르려 하는 자는 결코 주님께 드린 헌금을 유용하지 말라! 그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보라색을 성결한 예물로 바꾸어 살려고 하는 자들은 보라! 이 땅에서 감독 자리에 앉아 장차 지옥에 떨어지지 마라! 섬기는 종이 되려고 보라색을 입었다고? 보라색 안입고도 진짜는 다 섬길 곳을 찾아 섬긴다. 왜 굳이 상좌에 앉아 섬기려하는가! 목사로서는 못섬기는가 꼭 감독이 되어야 섬길 수 있는가? 예수님은 감독이 아니었다. 사도바울도 감리사가 아니었다 정신 나간 짓들 그만 좀 하고 모든 감리교 정치 권력제도를 타파하라 오랜 전통이라고 그대로 두지 말고 시대에 뒤떨어지는 제도는 없애는게 답이니 그냥 전부 목사로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