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좀 차리자고 그렇게 했는데도

작성자
왜들 그러나 몰라
작성일
2022-09-06 09:30
조회
256
내 함께 얼굴 마주 대하고 울고 웃으며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인간에게 일어나는 힐링이있다는 것쯤은 알고 있으니 차치하고, 목회자부인 세미나 꼭 해야 하겠습니까? 물론 하겠다는데 동전 한푼 도움되는 사람 아니니 말도 말아야 한다면 그만일테지만 왜 이렇게 때와 시기를 분별 못하지 하는 아쉬움이 남는 건 저만 그렇습니까? 모임 좀 일부러 만들지 말고 그냥 가만히들 좀 있어보자고 여러 목사님들이 여다 글을 쓰고 있구만 들은체 만체 하고 이젠 하다못해 목회자부인분들 세미나 까지 이 마당에 하겠다니 대체 왜들 그러십니까? 쉼과 회복은 자기 섬기는 교회에서 기도하고 성도들 돌아보며 소소한 것을 누리려 해야지 모여서 무슨 쉼과 회복이 일어납니까 코로나나 흥왕하여 일어나지 사모님들 거기 오실 정도면 직장도 안다니는 먹고 사실만 할테고 그간 갇혀 있었으니 어떤 분은 돈도 타서 올 것이며 방마다 서넛이 모여 얼마나 마우스를 깔 것인지 생각하면 오싹합니다. 제발 부탁이니 하루벌어 하루 먹고 사는 개척 미자립 사모님들 생각해서라도 꽃놀이 단풍놀이 시간 떼우기 놀이 그만하고 교회에 계세요 그냥 제발 좀요 기획한 분들도 들으세요 예년 같으면 뭐라 하겠습니까 그나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잖아요? 왜 구태의연한 일에 습관성을 들여가지고 관성따라 하던 것 하려 합니까 목회자부인들 그렇게 쉬면 안돼요 육과 감정만 즐겁고 말아요 물론 육과 감정을 부정하는 건 아니지만, 소모성 행사에 돈들이지 말고 홀사모에 조금, 목회자부모를 잃은 자녀들 장학금에 조금, 원로사모님들 노년에 생활고로 고통당하시는데 조금... 좀 그렇게 알차고 보람있게 돈 쓰자는 겁니다. 그게 우리 주님 기뻐하시는 일 아니겠습니까 꼭 그렇게 해주길 바랍니다. 추신) 다른 분들, 기관 부서들도 모임 만들지 말고 기도하고 자기 교회 부흥시키세요 썬글라스 끼고 돌아댕길 생각만 하지 말고요. 다 보여요 좀 느슨해졌다고 공항만 터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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