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의 터

죄를 가르쳐야 합니다.

작성자
차창옥
작성일
2014-06-09 22:39
조회
957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요일 3:8~10>


오늘을 사는 크리스챤들의 가장 큰 문제는 죄에 대한 무감각이라 생각합니다. 죄를 짓지 말아야 되겠다는 자각도, 죄와 싸워 이겨야 하겠다는 결단도 없습니다. 그러하기에 회개도 없습니다.

죄짓고 사는 삶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죄짓고 사는 삶이 지극히 평범한 것이 되어 있습니다.
죄를 주관하는 것이 마귀라는 것도,  죄짓는 삶이 마귀의 종된 삶이요, 죄의 종된 자가 마귀의 자식이라는 것도 모르고 삽니다. 아예 생각하기조차 거부하고 있습니다.

나는 예수 믿으니까 천국 갈 수 있어...  죄를 밥먹듯이 지으면서도 나는 예수 믿으니까... 하는 말은 자기위안의 변명입니다. 이단들이나 써먹는 말입니다.

교회는 신자들에게 죄문제에 대하여 더 많이 가르치고 경고해야 합니다. 우리의 육체가 죄를 싫어하고, 죄와 싸우는 일에 길들여지도록  어려서부터 죄와 싸우고 죄를 이기고 사는 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죄를 밥먹듯이 짓고 사는 신자가 성화되기를 바라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천국은 죄인들이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오늘날의 신자들은 과연 몇%나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까? 생각해 봐야 합니다. 나는 과연 천국에 갈 수 있을까?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죄 때문에 이 세상에 어두움과 질병과 죽음이 만연해 가고 있습니다. 멸망의 재앙이 몰려 오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죄와 싸우는 이들을 이기게 하시는 분입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벧전 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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